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방문 선생님에게...

방문... 조회수 : 487
작성일 : 2008-01-07 21:06:51
수업 막 오셨을 때 음료수를 드려야 하나요? 아님 캔음료나 음료수를 가실 때 쥐어줘야 하나요?
은물 수업은 40분이라...언제 어떻게 드려야 할 지...
글구 설날이나 이런 날 선물 드려야 하죠?
어떤 선물을 드려야 하는지요...
IP : 220.73.xxx.1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문하는
    '08.1.7 9:15 PM (211.59.xxx.17)

    집마다 전부 음료수를 내놓아서 음료수가 반갑지 않을 수도 있어요.

    첫 방문은 예의상 음료수를 내 놓으시고요
    선생님께 직접 여쭤 보세요. (아마도 사양하실 것 같은데 모르죠 )

    선생님께서 요청하실 때에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설날 선물은 마음이 내키시면 성의껏 정성이 담긴 선물로 준비하시면
    무리가 없겠죠. (선생님이 미혼인지 기혼인지 또 취향이 어떤 것인지 등등을 살펴봐서)

  • 2. 전직
    '08.1.7 9:31 PM (59.31.xxx.69)

    음료수보다는 우유가 좋을것 같아요
    방문선생님들 걸어다니면서 수업하시다보면
    의외로 목도 마르고 배가 출출해져요
    그리고 선생님의사를 묻는건보다는
    그냥 우유나 음료수나 드린후 남기시는걸 보면
    싫어하는지를 알수 있어요
    가실때 드리는것보다는 수업시작할때 옆에 놓으시는게 낫지요
    그리고 설날같은날 선물 한번 준비하기 시작하면
    때때마다 계속 준비할것때문에 신경쓰여요
    꼭 드리고 싶다면 스승의날에 성의담긴걸 드리시던지요

  • 3. 요구르트
    '08.1.7 9:52 PM (86.156.xxx.90)

    저는 정해 놓고, 딱 그거만 돌려서 드려요.
    야쿠르트, 떠먹는 요구르트.
    요 두가지......
    두개 딱 담길만한 이쁜 쟁반에 담아서
    수업시작전에 책상에 놓아두면
    아이랑 같이 먹고 기분좋게 시작하시거나,
    못드실 때는 꼭 가져가시더라고요.
    그래도 손님인데,
    제가 대접하는 거, 안드시면 괜히 속상한데
    꼭꼭 드셔서 전 그냥 기분 좋아요^^
    (단순한 맘)

    먹거리는 아주 가끔 떡 드려요.
    많이는 말고, 야쿠르트랑 먹을만큼 1인당 꿀떡 5개 정도.

  • 4. 방문샘
    '08.1.7 10:15 PM (220.71.xxx.36)

    제가 방문샘이에요.
    저 같은 경우에는 엄마들이 주시는건 컵에 따라져 나온 마실것은 웬만하면 다 마셔요.
    과일이나 떡이나 과자 같은건 출출할 때만 두어개 먹고, 씹게 되는 것들은 수업에 지장이..

    선생님이 안드시고 가시더라도 간단하게 보리차 정도는 꼭 챙겨드리세요.
    화장실가기 귀찮아서 아주 입에 안대는 샘들도 많지만 대부분은 물한잔 마실 시간도
    없이 바삐 돌아다니기 때문에 어떨땐 물한모금 안 내주는 엄마들이 야속할 때도 있어요.
    마시고프면 말하시라 처음에 말하는 엄마들도 있지만 괜한 일을 더 만들어 드리는 것 같아
    정말 편한집이나, 약을 먹어야만 한다거나 할 때 아니면 그 집에선 뭘 부탁하는걸 피하게 되요.

    참 우유도 좋기는 하지만.. 저는 우유만 마시면 배탈이 나는 성격이라
    좀 편한 집에선 어머니 저는 우유마시면 배 아파요~ 이렇게 말씀도 드리지만
    그렇지도 않은 집에서 우유를 주시면 안 마시기도 죄송하고 마시자니 좀 괴롭고 그렇네요.

    참참 가을 겨울철에는 추울까봐 걱정하셔서 뜨거운 녹차종류도 준비해 주시는데요.
    뜨겁게 끓이신걸 드리고 싶으시면 수업시작 할 때 드려야 해요.
    수업 다 끝나가는데 뜨거운 차를 주시면 성의생각해서 마시긴 마시는데
    마음이 급해서 식히지 못하고 마셔서 종종 입을 덴답니다. ^^

    몇년 하다보니 명절이나 스승의날 꼭 조그만거라도 챙겨주시는 분들도 계세요.
    너무 거창한건 받기도 부담스러우니 실용적이고 크지 않은 선물이 좋더라구요.
    명절에는 식용유나 올리브 오일 작은 병같은거, 스승의 날에는 스타킹 같은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