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올밴의 우승민씨요?

궁금 조회수 : 3,127
작성일 : 2008-01-07 13:13:55
올라이즈밴드의 우승민씨요....
제가 알기론 가수인데 무릎팍 도사 거기에 고정으로 나오는 분 이고
요즘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보이는거 같던데 어떤 계기로 유명해 진건가요?
무릎팍 도사를 첨부터 본게 아니고 가끔 재방송으로 보긴 하는데 우승민씨가
거기 프로그램서도 크게 존재감이 있거나 얘기를 재미있게 유도하는 사람 같진 않던데
왜 여러 프로그램에 섭외가 되는 지 좀 궁금하네요....
비호감이라서 궁금해 하는 건 절대 아니구요 ^^ 그냥 어떤 사람인지 궁금한데 검색하니
가수라는 거랑 통장 잔고 관련된 글만 보이네요.
거침없는 입담의 하는 수식어도 많던데 제가 본 모습들은 그냥 보조적이고 얌전한 이미지라서
더 궁금하네요.
IP : 211.111.xxx.9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싫습니다.
    '08.1.7 1:28 PM (124.49.xxx.85)

    저도 부산 사람이지만, 전에 윤종신의 2시의 데이트에도 공정 출연 했나 그랬는데, 그 사람 쓰는 부산 사투리 전 부산 살아도 그런 사투리 들을 기회 잘 없었구요 . 완전 양아치들 쓰는 말을 가지고 부산 사투리네 어쩌네 하면서 우기는데 정말 화가 나더군요.
    김구라니 하는 사람들 나와서 막장 토크니 막가파식 이야기 하면서 그게 뭔가 버라이어티의 새로움이냥 하는 것도 전 싫구요. 우리나라 청소년들 욕이 일상화 되고 저질스런 언어 사용하는것도 이런 연예인들의 도움이 상당한거 같습니다.

    거침없는 입담은 풍자와 페이소스가 있을때나 쓰는 용어죠.
    이 사람은 그냥 양야치식 막말 입니다.

  • 2. ..
    '08.1.7 1:29 PM (211.59.xxx.38)

    제가 올밴의 존재를 알게 된건 오후 2시엔가 윤종신씨가 진행하는 라디오프로
    중에 간식을 주는 그런 코너가 있거든요 "행님아 나도 간~식..." 뭐그런 노래 나오는..
    그 노래 만들어 부른 사람이 올밴이고 그러다가 그 노래가 롯데월드 선전에 쓰이고...
    그러다보니 도대체 어떤 사람이야? 하는 호기심 때문에 화면에 나타난게 아닐까 싶어요.

  • 3. 노란창문
    '08.1.7 1:31 PM (142.179.xxx.155)

    처음 일인밴드 올라이즈밴드로 나왔을 때는 나름 음악이 괜찮았지요.
    <시인의 노래>나 <사춘기> <여행>같은 건 감성적으로 꽤 좋았는데...
    모 후보의 선거운동용으로 그의 노래를 주었다는 소리를 들은 후부터
    '홀딱' 깨서 요즘은 음악 듣기도 싫네요.
    누구나 돈맛을 보고 세상에 물들면 다 그런 건지...씁쓸해요.

  • 4. .....
    '08.1.7 1:32 PM (211.174.xxx.236)

    아버님이 목사님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사람이 낸 앨범에 수록된 곡들이 거의 욕설이 가득하다고 하구요.

  • 5. ...
    '08.1.7 1:41 PM (58.141.xxx.196)

    김구라의 뒤를 이을려고?하는건지..
    요즘 더더욱 말하는 뽐새가 정떨어지네요
    딱 동네에 돈없는 양아치백수 스타일이네요..

  • 6. //
    '08.1.7 2:00 PM (218.234.xxx.163)

    이경규가 키워주는것 같은데요.
    이경규가 부산출신이라 그런지 이경규 라인중에 부산출신이나 경상도 출신이 좀 있는것 같아요. 강호동 정형돈이 경상도 부산출신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경규라인이라 하는 사람중에 정형돈 제외하고는 다 싫더라구요.
    양아치같아요(우승민 김구라 김창렬 강호동)

  • 7. 저는
    '08.1.7 2:06 PM (218.49.xxx.134)

    정형돈마저도 싫어요^^

  • 8. asdf
    '08.1.7 2:18 PM (222.106.xxx.212)

    일단 원글님에게 답변을.. ^^;;
    제가 첨으로 우승민씨를 TV에서 본건 롯데월드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때였거든요..
    아주 촌스런 옷차림으로 2:8가르마 타고 아저씨로, 꼬맹이로 분장하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행님아 나도 크리스마스~♪
    행님아 나도 크리스마스~♩
    롯.데.월.드. 가주세요~♪

    이런 노래 부르면서 촌스런 춤추고 그랬어요..
    헌데 어느날부터 무르팍 도사에 나와서 사투리쓰며 약간 건방진 컨셉의 패널로 출연하더라구요..

    하지만 전 이런 부류의 사람들 정말 싫어해요..
    소위 말하는 '거침없는 말투'를 가진 사람들...

    우승민,신정환,탁재훈,이경규,박명수,유세윤,김구라....

    이사람들이 어딜봐서 거침없이 말하던가요,, 버릇없이 예의없이 막말을 하죠..
    정말 적응안되고 짜증나요..

    애들때문에 '무한도전'을 보긴 합니다만 박명수씨 정말 싫어요..
    아무리 설정이라고는 하지만 정 안가요..

  • 9. 윗님에 동감
    '08.1.7 2:27 PM (122.32.xxx.149)

    말 잘하는거하고 막말하는건 구별해 줘야죠.
    저는 별로 설정처럼도 안느껴져요.
    나오는데마다 그런 컨셉으로 나온다면 원래 본바탕에 그런면이 많다고 생각이 되네요.

  • 10. ....
    '08.1.7 2:52 PM (123.109.xxx.99)

    윤종신 라디오 -> 롯데월드 CF -> 무르팍도사 주제가 만들고
    첫 녹화때 주제가만 부르는 걸로 알았는데
    파란 츄리닝 입고 끝까지 앉아있으라해서
    언더가수에게 이게 무슨 어울리지않은 꼴인가 싶어
    강호동이 녹화 도중 던진 질문에 삐딱하게 대답했다고 해요.
    그게 신선해보여 고정출연이 됐구요. (올밴은 돈이 궁해서..)

    특이하긴 해도 김구라나 꼬꼬형제처럼 막말,버릇없음 하고는 좀 다른것 같아요

  • 11. ...요즘
    '08.1.7 3:11 PM (221.164.xxx.28)

    아주 여럿이 몰려다니면서 막말,,, 티비 화면에 막대고 하는 사람들 ~
    티비는 어린이들 ,청소년들 정말 많이 시청할텐데 ..부담백배 아주 싫어요.

    말도 잘 사용하지 않는 저질스런 말투,,버릇없는 표현들..넘 싫어요.
    다른 상큼한 젊은이들도 많은데..
    몰려다니는 프로는 세대교체가 좀 되어야 한다..한표 주고파요.

  • 12. ...
    '08.1.7 6:15 PM (61.40.xxx.3)

    저도 늘 궁금했어요.
    왜 저런 사람이 늘 나오는지...
    아마 방송국에 높은 사람과 연줄이 있나보다 생각했지요.
    올밴 말고도, 도대체 웃기지도 못하면서 얼굴 내미는 사람들 볼때마다
    늘 생각합니다. 잰 또 누구 빽이야하고...

  • 13. ........
    '08.1.7 7:32 PM (220.123.xxx.68)

    말하는것 가만히 들어보면 없던 정도 떨어지던데요?

  • 14. 윽..
    '08.1.7 10:12 PM (121.140.xxx.204)

    가수맞죠?
    근데 노래 왤케 몬하죠 -..-

  • 15. -
    '08.1.8 5:41 AM (61.102.xxx.70)

    출연하기 싫어서 일부러 막말했는데 그게 그대로 방송탔다던걸요

  • 16. 정말이지
    '08.1.8 8:53 AM (125.129.xxx.105)

    너무너무 비호감

  • 17. 웃기던데..
    '08.1.8 9:50 AM (203.248.xxx.79)

    전 걍 웃기던데요...

    어느 방송 작가가 나와서 했던 얘기 중에...
    우승민을 인터뷰하는 중에 "이름은 올라이즈밴드인데 왜 한명이나?" 물었더니
    "허즈밴드도 한 명 아입니까" 라고 대답했다는...^^

  • 18.
    '08.1.8 10:44 AM (218.51.xxx.18)

    좋던데요.훗
    그사람도 나름 인생의 막장을 다녀온사람이라 거침없죠.
    말스타일도 그렇구요.
    전 대체로 버럭거리는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라.
    언저리에서 버럭거리면 메이져로 돌아온 박명수씨도 좋구.
    평생 힘들어하다가 막장토크로 돌아와서 자기만으론 안되니 아들 끼워 장사하는 구라형도 좋구.
    먹구살자고 나와서 뛰어다니는 창열이도 좋구요.

    양아치 스럽긴하지만 나름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73 초3아이의 영어학원에서 희안한 일에 대해서 조사해 오라는데... 2 영어숙제 2008/01/07 484
165372 2월초 오클랜드 가야하는데요~ 2 재똥맘 2008/01/07 133
165371 오늘 서울날씨 미세먼지 주의보령이라는데 외출하려는데 괜찮을까요 서울 2008/01/07 111
165370 10년만에 옛애인에게서 온 메세지 23 묘한기분 2008/01/07 4,604
165369 색계에서 궁금한 점...좀 민망하지만.. 21 어느 부분?.. 2008/01/07 7,003
165368 전세5000 서울근교 아파트 있나요? 3 이런곳 2008/01/07 718
165367 아 너무 신경질이 나요~~~~~ㅡㅡ;; 4 소심맘 2008/01/07 970
165366 나 고삼이니까 다 사줘 3 고삼 엄마 2008/01/07 640
165365 나발이나 연주하시는 분께. 3 테너섹소폰 2008/01/07 322
165364 집구입.. 여쭤볼께여... 6 ... 2008/01/07 745
165363 48살 언니가.. 유방에서 뭐가 나온다구... 6 언니가 2008/01/07 757
165362 복층아파트. 최상층 옥탑방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9 옥탑방아파트.. 2008/01/07 1,794
165361 바람끼 있는 남편, 못믿을 남편이 그렇게 많은가요? 9 정말 그렇게.. 2008/01/07 1,535
165360 겨울여행.. 2 중1여아맘... 2008/01/07 286
165359 볼륨있는 디자인의 사파이어 반지 30초반이 끼면 나이들어 보일까요? 8 ..... 2008/01/07 707
165358 그럴 줄 아라찌....^^ 1 한마디 2008/01/07 499
165357 입덧과 두통 11 세바리 2008/01/07 295
165356 이중창말고 시스템창호 쓰시는분들 추운가요? 3 이건창호고민.. 2008/01/07 439
165355 미국과 뉴질랜드 이민에 대해 아는 분 계세요? 4 .... 2008/01/07 557
165354 분명 이런 얘기하면 욕하실 분 계시겠지만(정치글 싫은신분 패스) 9 재수없는 명.. 2008/01/07 403
165353 현대 M카드 포인트 사용, 어떻게 하나요? 5 floren.. 2008/01/07 983
165352 올밴의 우승민씨요? 18 궁금 2008/01/07 3,127
165351 sm7 블랙? 백진주? (급!!) 8 sm7 2008/01/07 386
165350 영등포에 백화점중 점심식사 먹을만 한곳 추천이여.. 5 .. 2008/01/07 382
165349 [펀글]불륜, 할 말 있다 [조인스] 7 이상해 2008/01/07 1,064
165348 초보운전인데 경인고속도로 첨 탈까 하는데 괜찮을까여? 6 .. 2008/01/07 529
165347 남대문에서 파는 이과수커피 얼마에요? 3 커피 2008/01/07 554
165346 이번 주에 영화 보려고 하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4 영화 2008/01/07 466
165345 목동에서 알러지비염 치료잘하는.. 2 답답맘 2008/01/07 157
165344 지나치게 솔직한 남편 미치겠어요 21 당황 2008/01/07 4,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