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견미용 집에서 해보신분~미용기..바리깡?어떤거 구입해야좋은가요??
1살된 강아지가 미용만 하고 오면 스트레스를 받는지 어두운 곳에 식탁밑이나 쇼파밑에 잇고 밥도 안 먹고 그러네요...
예민한 강아지들은 그렇다던데 집에서 제가 해 주면 좀 덜 받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좀 무섭기도 한데..
집에서 미용하신분들 혹시 계시는지요
1. 클리퍼
'08.1.7 12:49 PM (203.132.xxx.212)강쥐 종이 뭔가요? 작은 애들은 미니 쓰셔도 되거든요.
참고로 저는 큰넘이라 오스터 쓰고있구요.
털이 뻣뻣하면 애견 쇼핑몰에서 파는 하성꺼 같은 저가형 클리퍼는 날 금방 상하구요.
부분미용용을 전신으로 사용하면(저가형) 클리퍼에서 경운기소리 나기도합니다..
작은 개라면 킴라베나 스라이브 미니도 좋을것같은대요.
검색창에 스라이브나 애견클리퍼등으로 검색하셔서 가격한번 보세요.
제가 큰거 가지고있어서 작은거 알아볼때 가격이 6만5천원쯤인거같은데
지금 보니 55000원짜리도 있네요.
클리퍼 날은 날만 연마가 가능하거든요. 5천원정도에요.
그리고 전체미용하시는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으실꺼에요. 눈옆 몇센티, 라인이나 나름대로
공식이 있더라구요.
스라이브는 소음이 적고 오스터는 소음이 큰편이에요. 외출전이라 자세하게 못쓰네요~2. 개마니
'08.1.7 1:24 PM (59.7.xxx.135)주인이 해주는 게 예민한 개들에겐 좋아요.
전신미용 생각하면 오스터가 역시 좋아요. 비싸다 해도 그 값 뽑을테니까...
날은 7번 10번인가... 있으면 되는데... (세라믹날이 열이 덜 난다더군요)
별도로 충전식 (조아스같은 국산도 좋아요) 있어야 얼굴이나 발미용 하기에 편합니다.
미용가위 같은 거 싼 거로 주문하시면 손질에 도움되고요.
미용책도 있고, 직접 보던가 사진보고 흉내내다 보면 자기 견종 정도는 익숙해질 거예요.
그보다는 처음에는 상처 안나게 하는 게 중요한데... 겨드랑이, 사타구니, 귀... 등등
위험부위가 있고, 역시 요령도 있답니다.
요거는 미용언냐들에게 물어보고 주의 기울이세요.3. 전
'08.1.7 1:24 PM (58.140.xxx.86)바리깡으로 몇번 해보니까 강쥐 털이 너무 부드러워서 생각만큼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사람 미용가위로 잘라줍니다. 시간은 많이 걸려도 그게 바리깡으로 할 땐
소음땜에 강아지가 무지 싫어했는데 가위로 하니 잘 견뎌주네요.
게다가 저는 애견샵에서 바리깡으로 몽땅 깎아 놓는 거 싫어해서 집에서 잘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