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7살이고 5년째 노력만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아이를 낳은적이 있으니 남자 정자가 문제가 있는건 아니다고 검사를 안하려고 합니다.
분명 자신은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그냥 자연스레 가져지고 너무 좋고 아니면 하나만 잘 키우자는데 저는 포기가 안되서요.
저는 나팔관검사, 피검사, 초음파검사등은 해왔거든요.
신설동 마리아병원에서 검사하고 싶은데 너무 멀어서요.
불임병원이 정자 검사가 더 정확하고 비용도 더 저렴 할까요?
하기 싫어하는것 억지로 시키기에도 비용이 꽤 나갔던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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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정자검사 불임병원에서 해야겠죠?
간절해요 조회수 : 554
작성일 : 2008-01-07 12:00:27
IP : 59.12.xxx.1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7 12:09 PM (211.111.xxx.94)정액검사는 불임병원서 하셔도 되구요 비뇨기과 가셔서 해도 되는데
제가 얼핏 들은 바로는 비뇨기과에서 검사하면 남편분 이름으로 의료보험이 되므로
2만5천원인가 든다고 하고 정자숫자가 정상 여부인지 확인은 되나 기형여부까지
확인은 어려우니 비용이 들어도 불임병원에서 하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아기가 잘 안생겨 마리아 병원 다녔는데 정액검사비용이 5만원인가 6만원정도
나왔는데 불임 병원에서 정액검사는 비보험이고 제 이름으로 등록된 상태에서
남편이 검사받은거라.... 5~6만원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저희 남편 회사에는 의료비 공제가 되는 곳이라 그 다음달에 남편이름으로 변경했던
기억이 나네요. 금액은 그대로구요 ^^
둘째 불임도 꽤 많다고 하네요...병원가보시면 나이 많으신 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용기 잃지 마시고 이뿐 둘째 언능 찾아오길 기도드릴께요. 홧팅~!2. 간절해요
'08.1.7 12:28 PM (59.12.xxx.114)^^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시험관은 안해도 인공수정까지만 시도 해보고 싶은데 남편은 절대 절대 자연스럽게 가지는걸 원하니 정말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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