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직장 상사에게 명절 선물 하는분 계신가요?

명절선물 조회수 : 766
작성일 : 2008-01-07 11:14:22
본인이나 남편분들 직장 상사에게 명절 선물 하는 분 계시나 해서 질문 드려요.
전에 보니 S그룹 다니는 친구가 명절은 아니었고 저랑 해외로 여행을 함께 갔었는데
부장 선물을 엄청 고민하더라구요.
그땐 무슨 여행 다녀온뒤 부장한테까지 선물을 해야 하는가 싶었는데..
(저희회사는 그냥 음료수나 돌리는 정도)
직장생활하면서 이런 선물 챙기는것도 좀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 상사분이 거래처등등에서 선물 받는것 엄청 좋아라 하는 분이라...)
직장 상사분께 명절에 선물 하는분 계산가 해서요.
이런것들이 사회생활에 있어 필요할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211.174.xxx.2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직원
    '08.1.7 11:28 AM (121.131.xxx.99)

    여긴 여직원 셋에 사장님 한분계시는 쪼만한 회사구요 전 여직원 중 젤 윗사람이에요.
    매회 생신때는 부담많지 않게 대략 7만원선에서 직원들이 돈모아 선물 챙기구요 (와인,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 등등) 그외는 안하는데..
    이번에 사장님이 퇴직금 중간정산을 해주셨어요. 회사가 잘나가는 상황도 아닌데 연초에 약속하셨던 걸 지키고 싶으셨나봐요.(사장님이 모범생스탈)
    암튼 저는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댁으로 대게 보내드렸어요. 가족들끼리 드시라고.
    사장님이 뭘 이런걸 보냈냐고 하시긴 했지만 좋아하셨어요.
    저도 넘 감사해서 보냈다 했고 제마음은 전달되었으리라 봐요.
    그런데 다른 직원이 알면 괜히 부담느낄까봐 모르게 했어요.
    과하지 않는 선에서 센스 있는 선물은 필요한거 같아요.

  • 2. 까미
    '08.1.7 11:38 AM (203.255.xxx.178)

    원글님이 직장안에서 본인의 위상을 어느정도로 생각하고 계시는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일단 주는 것 싫어하는 사람은 없죠, 게다가 그것이 꼭 아부성 인사가 아니라 감사의 성의표시정도라면 꼭 명절이나 때마다는 아니더라도 필요는 하다고 봅니다.
    진심이 느껴진다면 더욱 금상첨화겠죠.

  • 3. 저는
    '08.1.7 6:46 PM (218.153.xxx.133)

    평사원일때는 전혀 생각 못하고 살았는데 직급이 어느 정도(과장) 올라가다보니 주위에서 코치도 해주시고 내 능력이상 인정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도 들고 해서 명절때 선물하기 시작했어요. 근데 대상이 점점 늘어 가네요^^ 부서 옮기며 전 부서 상사께 하다가 안하기도 그렇고 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3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