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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이 자꾸 재발하네요..무슨방법없을까요

..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08-01-06 01:53:38
질염으로 병원에만 3번정도 갔었거든요..
6개월정도마다 재발하는거 같아요
무슨 질염이었는진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냉이 계란흰자 익은것처럼 하얗게 덩어리져 나오는데.. 가렵지는 않구요

당장 심할때야 병원에 간다지만, 6개월마다 이럴순 없잖아요
근본적으로 생활하면서 예방할수 있는 방법 뭐 없을까요..
잘 안씻는것도 아니고 매일매일 샤워도 하는데 왜이러는지 속상하네요
IP : 58.148.xxx.14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에 가보시고
    '08.1.6 1:55 AM (61.66.xxx.98)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피곤하지 않게 생활 하시고요.

    팬티는 따로 꼭 삶아서 사용하세요.

  • 2.
    '08.1.6 2:03 AM (218.249.xxx.87)

    여성전문 한의원에서 한약먹었어요. 그 담부턴 재발 안하던데요

  • 3. 질문
    '08.1.6 2:05 AM (121.141.xxx.45)

    혹시 칸디다성 질염이면 곰팡이균일거에요.
    피곤하지 않게 하시고,속옷은 세제는 쓰지 말고 빨래비누로 빨아서 삶으세요.
    대중탕 가시면 탕 들어가지 마시구요.
    샤워하고 잘 말리시고 아니면 원피스 입고 속옷 입지 말고 지내세요.
    심하면 병원가서 그때그때 치료 받으시는게 좋아요.

  • 4. 녹음
    '08.1.6 2:08 AM (219.241.xxx.41)

    남편분도 같이 치료를 받아야 함을 잊지 마세요,
    혼자 치료를 받는 것은 안된답니다.
    그리고 자주 비데를 사용한다거나, 뒷물을 할 때 비누등 세정을 하는 것이
    문제일 수 있어요. 제가 하루 서너번 씻다가 곰팡이 균때문에 치료받은 적이 있어요.
    꼭 물을 끓였다 식혀서 하루에 한 번만 뒷물을 비누 없이 하셔요^^

  • 5. 잠오나공주
    '08.1.6 8:25 AM (221.145.xxx.51)

    모든 질염이 남편과 같이 받는건 아닌거 같던데..
    저는 결혼 전에 감기가 생기면 꼭 질염이 같이 와서 병원 다녔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결혼하고는 그게 없어졌어요...
    무슨 검사도 했어요...

    원글님 냉검사 해보셨나요?
    임신전 검사할 때 다른 검사하면서 냉검사도 같이 했는데요..
    거기서 여러가지 질염균에 대해서 검사하더라구요..
    안해보셨다면 비용이 좀 들어가도 한 번 해보세요~~
    이참에 자궁암 검사두요..

  • 6. ..
    '08.1.6 8:38 AM (221.142.xxx.60)

    항생제를 드시게되거나 장의상태가 안좋을때 더 잘걸리거든요
    유산균제제를 장복하세요
    요구르트같은거 말고 ^^ 약국가셔서 상태를 말씀드리고 유산균제제(생균제제
    )로 장복하세요

  • 7.
    '08.1.6 9:33 AM (121.141.xxx.207)

    혹시 딱 붙는 바지 잘 입으시나요?
    그러면 아무리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도 잘 낫지 않습니다.
    집에서라도 헐렁한 옷을 입으세요.

  • 8. 면역력이
    '08.1.6 10:20 AM (61.38.xxx.69)

    약하면 질염재발합니다.
    그리고 너무 씻는것도 기본적인 산도 유지가 안되어 오히려 감염이 쉬워져요.
    몸 튼튼하고, 대충 씻고(좀 이상한 말이지만) 그러면 낫습니다.
    스트레스 안 받기도 중요합니다.
    경험자라서요.

  • 9. ...
    '08.1.6 11:00 AM (210.216.xxx.53)

    생리와 끝에 자주그럴땐 면생리대가 도움이 되요
    그리고 통풍 잘 되어 건조하게 해주시는것두 좋아요

  • 10. 항생제
    '08.1.6 12:25 PM (116.121.xxx.177)

    저도 여름에 항생제를 먹고는 질염이 와서 고생했는데요,
    간지럽고 따갑고... 분비물많아지고....
    어느날 증상이 사라졌길래 생각해보니
    항생제를 그만 먹고부터 좋아진 것 같았어요.
    컨디션 조절 잘하시면 좋아질 거예요.

  • 11. ...
    '08.1.6 6:09 PM (58.140.xxx.232)

    칸디다 질염이라면 남편분이 같이 치료받으실 필요는 없어요. 칸디다는 보통 주변 환경에 있는 균이거든요. 다른 질염이라면 주변 환경에 흔히 접할 수 없는 균의 경우에 같이 치료받아야 하실 수 있는데, 그렇다면 의사 선생님이 그래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을 거에요...

    칸디다 감염은 어차피 균이 우리 주변에 있는 거라서 결국은 질 환경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면역이 약하신 경우도 그렇고... 질에 정상적으로 젖산균이 자라면서 칸디다 같은 게 안 자라도록 막는 방패 역할을 하는데, 너무 자주 씻거나 세심하게 씻으시면 젖산균이 씻겨나가서 더 잘 자랄 수도 있어요.

  • 12. 곰팡이
    '08.1.6 8:24 PM (124.53.xxx.51)

    그거 질에 생에 곰팡이랍니다
    저도 오래전 그증상이 자주 있었는데 의외로 그런사람 많다 하더라구요
    처음에 면봉으로 닦아내는데 끝없이 나와서 정말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몸이 피곤하고 힘들고 스트레스받았을때 그리고 면역력등이 약해져있을때 그랬던거같아요
    그때그때 치료하시는 수밖엔 없는듯...

  • 13. 경험자
    '08.1.6 11:17 PM (218.237.xxx.116)

    전에는 비누로씻었는데요 샤워기로 흐르는 물에 청결제(한방)사용하고 괜찮아졌어요

  • 14. 저도
    '08.1.7 12:15 AM (59.27.xxx.215)

    주기적으로 고생하곤 했어요.
    지난 여름에도 한달간 계속 병원 다녔구요,
    가을부터 비데사용하는 것도 최대한 조심하고
    생리대도 면으로 바꾸었는데 아직까지는 괜찮아요.
    그래도 조금 불안하기는 하지만요.

  • 15. 산부인과
    '08.1.7 1:48 PM (211.51.xxx.95)

    선생님 말씀으로, 일단 병원 치료를 끝까지 하고, 그 후 적어도 약 6개월 동안은
    면생리대를 써야 한답니다. 일회용 생리대를 쓰면 반드시 재발한다고 해요.
    그리고 비타민도 드셔서 면역력도 강화시켜주시구요.
    절대로 팬티라이너를 쓰면 안되구요, 옷도 되도록 치마에 밴드스타킹을
    신으세요. 자궁에 가장 안좋은게 1회용 생리대와 팬티스타킹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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