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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반대 서명운동에 동참하세요(대운하반대시민연합)

대운하 조회수 : 548
작성일 : 2008-01-05 16:20:49
http://www.gobada.co.kr/sig/sig.php?w=


지금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아무리 혼자서 떠들어도 소용없습니다.

서명으로 얼마나 많은 국민이 반대하는지를 알려주는 길 외에는...

서명해주세요!!

그리고 가시는 사이트에 다 퍼 날러주세요.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IP : 222.233.xxx.18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운하
    '08.1.5 4:21 PM (222.233.xxx.180)

    http://www.gobada.co.kr/sig/sig.php?w=

    http://www.gobada.co.kr/

    대운하반대 시민연합

  • 2. 서명
    '08.1.5 4:34 PM (121.172.xxx.188)

    하고 왔어요. 공약을 지키지 않기를 바라기는 처음

  • 3. 서명했어요
    '08.1.5 4:53 PM (59.12.xxx.2)

    서명 했습니다.

    이것만 안해준다면 감사할따름 -.-;;;;;;;

  • 4. 대운하
    '08.1.5 5:18 PM (222.233.xxx.180)

    이명박 측은 처음엔 경부운하에 2500톤짜리 배를 띄운다고 했다.
    이에 대해 경제성이 없다는 반론이 제기되자 그 뒤 5000톤급 배도 띄우겠다고 바꿨다.
    하지만 수심 9m를 유지해야하는데 어떻게 낙동강으로 보낼 수 있나.

    그래서 본류 구간 460㎞만 5000톤급, 40㎞ 정도의 연결 구간에선 2500톤급으로
    운행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렇다면 서울-부산으로 갈 때는 중간에 2500톤급 배로 갈아타야 하는데,
    이는 시간도 느리고 선적 하역 작업이 아주 복잡해진다.

    특히 그들이 주장하는 물동량 추정치를 계산해 보니 하루 5000톤급 배 6척이면
    수용할 수 있었다.
    좀 너무하다 싶어서 2500톤급으로 계산해줬다. 그래도 12척이면 가능하다.

    하지만 화주 입장에서는 수익성을 고려해 배 한척에 싣고 갈 물류를 확보하려고
    며칠을 기다려야 한다.

    화물차와 비교할 수 없다. 화물차는 소량으로 즉시 이동한다.
    따라서 심한 경우엔 경부운하에 하루 한두 대만 이동할 수도 있다.
    물건이 많다면 20척도 다니겠지만 평균을 내면 2500톤급 배는 12척,
    5000톤급 배는 6척 이상 나올 수 없다.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최소 14조원에서 24조원을 들여 취수원을 이동하고,
    수질관리, 상수도관 설치, 다리 교체 등의 난리법석으로 피워 경부운하에
    12척 배가 있다면 경제성이 있다고 평가할 수 있나.


    또 공사를 4년만에 하려면 우리나라의 중장비는 다 동원해야 한다. 온갖 굉음을 일으키며 일반인은 접근할 수도 없다. 이런 상태를 만들어놓고 12척이라는 것은 너무 허황된 것이다. 다른 근거를 대야하는데 근거가 없다. 그냥 계속 우기고 있는 것이다." (박진섭 부소장)

  • 5. 대운하
    '08.1.5 5:20 PM (222.233.xxx.180)

    [한반도 대운하 찬반 대토론] 쟁점④ 속도 너무 느리진 않을까



    느리다



    서울~부산 도로 5시간,
    운하로는 60~70시간 걸려

    화주들은 운송 시간을 중요하게 여긴다. 도로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철도는 8시간 소요된다. 그 동안 운행하다
    수요가 줄어 폐지된 부산항~인천항 간 752㎞ 연안 선박은 28시간 소요됐다.

    553㎞ 경부운하는 몇 시간이나 소요될까?
    이명박 캠프 측은 처음에는 60시간, 그리고 이후 40시간, 30시간,
    최근에는 24시간으로 말을 바꾸고 있다.
    입증은 없고 말만 있다.
    평균 운행 시속은 32㎞이고, 최고 시속 35㎞라고 한다. 그러나 화물선은 쾌속선이 아니다.
    거칠 것 없이 넓은 바다를 달리는 배는 엔진 성능 만큼의 최고 속도를 낼 수 있지만
    운하의 좁고 굴곡 많은 수로를 운항하는 바지선은 속도를 내기 힘들다.



    길이 171㎞인 독일 마인~도나우 운하는 16개 갑문이 있는데 운행 시간이 30시간이다.
    최고 시속은 13㎞로, 독일 정부의 엄격한 시뮬레이션을 거쳐 속도를 정했다.
    유럽 운하의 최고 시속은 18㎞다. 로테르담~프랑크푸르트 간은 528㎞이며,
    2개의 갑문이 있는데 운행시간은 58시간이다.



    이와 비교하면 경부운하는 잘 봐줘도 60~70시간 소요될 것이다.
    연안해운이 돌아간다고 하지만 경부 운하에 비해 200㎞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속도를 감안하면 더 가까운 것이다.



    그런데도 도로·철도·연안수송과 경쟁할 수 있는가?
    지금도 운임이 싼 기차를 놔두고 트럭으로 물건을 나르고 있다.
    세상은 ‘더 빠르게, 더 가볍게’를 지향하는데, 운하는 ‘더 느리게, 더 무겁게’로 돌아가는 것이다.



    / 박진섭 생태지평연구소 부소장

  • 6. 저도
    '08.1.5 5:59 PM (219.241.xxx.235)

    동참하고 왔습니다. 많은 분들 참여해주셨으면 합니다

  • 7. 저두
    '08.1.5 6:05 PM (125.191.xxx.195)

    서명했어요..널리 알려서 대운하 반대하는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네요

  • 8. 참여했어요
    '08.1.5 6:21 PM (211.222.xxx.14)

    대운하 같은 어이없는 일은 국민의 힘으로 막아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 갈 아름다운 국토를 위해서...많은 님들이 참여하셨음 좋겠네요.

  • 9. 말없이
    '08.1.5 6:42 PM (121.168.xxx.239)

    반대운동에 동참합니다.

  • 10. 동참!
    '08.1.5 6:43 PM (124.54.xxx.220)

    저도 남편이랑 동참했습니다. 다른 곳에도 소문 많이 낼께요.

  • 11. 동참
    '08.1.5 7:57 PM (58.140.xxx.86)

    했지만 티비 보니 국민여론 참작 안한다고 하던데 이게 소용이 있을런지.

  • 12. 서명한다고
    '08.1.5 8:17 PM (124.49.xxx.85)

    뭐 막을 수 있을까요?
    아침에 잠시 다음에 있던 기사가 지금은 사라졌네요.
    대운하의 주용도 80%는 관광이고, 이 공사 따는 기업들에겐 대운하 지역 땅을 준다나.
    뭐 하여간에 대운하가 물류가 아니고, 상당한 뭔가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초중등 성적 공개니 갈수록 가관이십니다.
    잘하고 계십니다.
    인수위에다 특사에다 아주 신나셨군요.
    태안 앞바다는 당선자가 관심이나 가져주시는지.. 너무 한거 아닙니까?

    뭐 하기사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운하 한다고 저러지도 않겠지만요.

  • 13. ㅜ/ㅜ
    '08.1.5 9:07 PM (222.233.xxx.180)

    윗분 같은 분 때문에 지들 맘대로 하는 겁니다.

    국민이 반대한다는 의사 조차 전달 안하려고 하면서
    무슨 불평을 하세요?

  • 14. 서바이벌게임
    '08.1.5 9:30 PM (59.151.xxx.181)

    저희 가족이 대한민국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이를 어쩌죠?
    저희 가족수대로 6명 동참하고 왔습니다.

  • 15. 서명
    '08.1.6 6:59 AM (90.24.xxx.113)

    꼭 골리앗 같은 느낌.
    어쨌던 서명합시다.

  • 16. 정말
    '08.1.6 9:29 PM (123.109.xxx.131)

    이런 서명운동 참여하긴 처음입니다. 정말 운하 건설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 17.
    '08.1.6 10:15 PM (58.78.xxx.2)

    바닷가에 지금 살고있는데..
    크지도 않은 어선 선착장엔 배들어올때되면 기름이 둥둥 떠다녀요.
    트여있는 바다에도 기름이 뜨는게 보이는데..
    고여있는 운하는 정말..
    기름냄새 진동할게 뻔합니다..
    이거 진짜 반대해야 해요..
    토목공사로 인한 환경파괴뿐만 아니라 그 주변 인간들
    생활에도 엄청 불편할 겁니다.

  • 18. 그래도 동참
    '08.1.7 10:14 AM (211.114.xxx.138)

    동참합니다.
    국민의사와 상관없이 추진하는 못된 놈들 나중에 가슴치고 후회하겠죠.
    처음부터 구체적인 계획없이 경제성장에만 초점을 맞추고 그에 부응하기 위한 운하를 안팔리 없다 생각하긴 했습니다. 운하 안팠을경우 경제성장론을 논의할 수 가 없는게 이명박입니다. 반론 제기하면 그때만 무마하려고 일관성없는 정책추진에다가 국민의견 저리 무시할거면 현충원에 그런 쓸닥지 없는 소린 왜 쓰고 난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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