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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가 되려고 합니다.
그동안 했던 맞벌이 접고 전업주부 하려고 해요.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고 싶어서요.
둘다 남자아이인데요. 언제쯤 제가 한가해질까요?
맞벌이를 언제쯤 다시 시작할수 있을지,
남자아이들이라 자기들만의 세계가 있어서 엄마와 언제쯤 소원(?)해 질수 있을지 궁금해요..
초등학교 고학년쯤되면 가능할까요?
선배맘들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새해복 마니 받으세요!
1. 즐기세요
'08.1.5 9:08 AM (211.207.xxx.21)글내용으로만 봐서는 전업주부 되는게 그리 좋지만은 않으신것 같아요 ....
전 전업 주부가 꿈인데 --;;
전업주부도 바쁘고 보람찰수 있어요 ...
어짜피 하셔야 한다면 즐거운 맘으로 하세여~~ ^^2. 반대
'08.1.5 9:19 AM (124.62.xxx.159)그냥 일 계속하심이 어떠실까요?
저는 육아로 좋은 직장 그만뒀다가 이제서야(아이가 6살) 다른 직종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힘드시더라도 아이에게 미안하시더라도 계속 직장다니신다에 한표!!!3. 웰컴투 전업주부
'08.1.5 11:22 AM (61.66.xxx.98)한가해진다는게
신생아부터 쭉 육아를 해온 전업이면
아이가 유치원들어가면 한가해 졌다고 느껴지고요.
그러다가 초등들어가서 학원으로,이런거 저런거 가르치는
경우 다시 바빠지고...
그런거 전혀 안가르치는 아이는 학교에서 종일수업만
하게 되면 다시 한가해졌다고 느끼게 되죠.
아이공부습관 생활습관 잡아주는 초등까지 좀 바쁘고,
중등부터는 자기가 알아서 죽이되던 밥이되던 하니까요
본격적으로 시간의 여유가 있을거 같네요.
이왕 전업주부하실거면 장점만 생각하시면서
즐겁게 지내시길 바래요.
틈틈히 평소에 배우고 싶었는데 시간관계상 배우지 못한 것도
배우시면서 제2의 특기를 마련해 놓아도 좋겠죠.
초등 고학년이면 아이가 많이 독립하긴 하죠.4. 좀더 생각해보심이.
'08.1.5 11:32 AM (121.151.xxx.62)저도 아이들땜에 일중단했던 사람인데...지금은 다시 다니지만
그래도 계속일했음 어땟을까 하는바람이 더 크요..
아무래도 공백이 좀있다 보니까..그시간들이 쉽게 채워지지 않네요
물론 아이들한테는 최선을 다하고 지냇지만...
내맘이 허전해지는건 어쩔수 없나봐요...그리고 다른친구들과 내가 일하는위치도
많이 그렇구...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5. 원글이
'08.1.5 6:19 PM (203.130.xxx.131)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