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 왜 행동과 생각이 느릴까요. 고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멍청이 조회수 : 222
작성일 : 2008-01-04 13:50:13
전 내성적 성격에 남들앞에 나서는거 싫어하고 남에게 싫은말 하는거 싫어하고 피해주는것도 싫고

(혹시나 내가 앞에서 걸을때 뒤에서 카트끄는 사람에게 방해나 되지 않을까 까지 신경쓰는 소심함이 있어요)

옷사러나 물건 사러 갈때 점원이 옆에서 거들어 주고 물건추천해주는거 싫어해요. 관심받는거 싫고

옆에서 얘기해주면 정신이 없어서 뭘 사야하는지도 모르겠고 혼자 조용히 생각하면서 내게 필요있나 없나

살펴서 사는게 좋은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항상 혼자 조용히 다니는 편이죠

근데 다른사람들은 아무생각없이  피해를 많이 주는것 같고 주로 제가 당한다는 거죠

가령 공중전화 부수에 서있는데 난데없이 마트 점원이 나와 새치기를 하는데도 따지지 못하고 점원이라

바쁜일이 있어서 그러나 생각되며 말못하고 돌아서서 나도 바쁜데 새치기 당한거에 분해 씩씩거리다 자리 피하고

생선마지막 세일에 생선선택해 토막 내주길 기다리는데 할아버니가 나타나 자기 생선이라고 우기고

점원은 그할아버지 생선이 맞다며 내가 선택한 생선은 어디 있을꺼라며 할아버지 편을 들며(분명 첨부터 내가

선택한 생선을 첨부터끝까지 보고 있었건만)  할아버지에게 생선주고 할아버지도 되려 날 새치기한 사람

취급하며 너무도 당당히 생선 받아갈때 나이든 사람에게 말하기 어려워 가만있구

찜질방서 앉아있는데 애기엄마가 애기 포대기로 업으며 포대기 끈을 손으로 확 둘러 포대기끈에 눈 바로 밑을

맞았을때(교통사고 난 눈바로 밑이고 이부분도 다신상태였음) 무지하게 아픈데 여러사람 앞에서 언성높이기

싫어 혼자서 궁시렁 거리고 집에 와 거울보니 끈에 맞았는데도 피부가 까져 상처가 난걸 볼때

난 왜이리 바보 같은지 다른사람은 자기 걷는길에 조금만 방해되도 뒤에서 욕하는 사람도 많은데

싸워도 되는일인거 같은데 말못하고 바보 같이 시간지나서 분해 하고 있을가.

차라리 분하지도 않음 좋을텐데 왜 맨날 타이밍을 놓치고 분해하는지 정말 제가 바보 같은 생각이 들어요

이런 상황에 부딪힐때 바로 대처할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116.47.xxx.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래요
    '08.1.4 7:54 PM (59.15.xxx.48)

    김형경의 '천개의 공감'을 읽고 있어요. '삼십 년만의 휴식'도 좋아요, 한 번 읽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63 딸 키우는 엄마로서 이기사를 보고 자빠질뻔 했어요.ㅠㅠ 19 .... 2008/01/04 3,937
164862 장터에 파는 물건 종류 자격에 대해 질문입니다! 5 파랑새 2008/01/04 378
164861 집에서 컴퓨터만 보고있으려니, 따분해서 그러는데요 1 익명 2008/01/04 256
164860 전 왜 행동과 생각이 느릴까요. 고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 멍청이 2008/01/04 222
164859 회원장터에 글 올려 물건 파는 것 효과 있을까요 ? 6 이방인 2008/01/04 464
164858 현남친한테 내과거 폭로한 옛남친... 41 황당 2008/01/04 7,671
164857 82 너무느려서 회원 다 탈퇴~ 11 건의사항 2008/01/04 1,161
164856 놀라운 회사동료 저 어찌 대해야 할까요 5 어찌할지 2008/01/04 1,126
164855 모유수유는 보통 몇개월까지 해야하나요? 15 모유 2008/01/04 384
164854 시댁에서의 호칭^^;; (도와주세요) 7 호칭 2008/01/04 478
164853 20평대 이번달 도시가스 얼마 나왔나 덧글 달아봐요.. ^^ 25 ^^ 2008/01/04 1,380
164852 이용자가 많으니 조회수도 높군요 !! 이방인 2008/01/04 218
164851 실내 빨래 건조대 쓰시는 분들 이것 좀 봐주세요.. 13 잠오나공주 2008/01/04 1,284
164850 친구란.. 뭘까요... 5 친구 2008/01/04 978
164849 초등 6학년 졸업하는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은 어떤 게 있을까요? 1 2008/01/04 209
164848 위줄이기가 힘들어 약의 힘을 받으면 바보같은짓일까요? 6 다이어트 2008/01/04 715
164847 영어 CD들을때 컴에서 듣나요(CDP가 없을때요) 3 영어 cd .. 2008/01/04 142
164846 자동차 보험 추천 좀...해주세요. 7 보험 2008/01/04 189
164845 전화할 때 자기 얘기만 길게 하는 사람 7 ㅠㅠ 2008/01/04 1,234
164844 일본에서 사온 캐논 카메라, 수리는요? 3 보라보라 2008/01/04 273
164843 과천중앙1단지 사시는 분들 조언주세요~ 2 .. 2008/01/04 279
164842 집에서 엄마가 아가키우는데 한달에 사용하는 비용 얼마나 드나요??? 12 임신계획 2008/01/04 969
164841 슈로더 브릭스는 적립식이 없나요? 12 펀드 2008/01/04 763
164840 댓글 남기시는 분들 중에 이럴땐 좀.. 13 음.. 2008/01/04 931
164839 11살 여자아이의 콧수염(질문) 3 궁금 2008/01/04 352
164838 아이챌린지 구독 몇개월 할지 참 고민 입니다... 5 호비 좋아 2008/01/04 218
164837 독서지도사 한우리와 벅스북 1 선택 2008/01/04 448
164836 반찬, 상에 올렸다가 남은 것은 어떻게 하세요? 28 derol 2008/01/04 3,204
164835 반포 터미널 근처 주공 3단지가 정확히 위치가 어디인가요 4 궁금 2008/01/04 276
164834 서울 경기지역 한의원 추천부탁드려욤(무플 절망) 3 꽁알 2008/01/04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