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에르메스 지갑이 너무 갖고싶네요

지갑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08-01-03 18:35:28
제동생이 인터넷 쇼핑몰을 부여주길래 봤더니

너무 이쁜 지갑이 있는거예요

그 지갑이 쇼핑몰에서 10만원이더라구요

근데 자세히 봤더니 거기가 이미테이션들만 파는 쇼핑몰이었어요

에르메스 이미였던거죠

악어가죽으로 되어있고 정말 이뻤는데

실제 가격이 얼마나 되나 봤더니 세상에..

1500만원이 넘네요 하하..

지갑 하나에 기천만원이라니 에휴..

반지갑은 200만원이네요

이쁘긴 정말 이쁘던데.. 제 형편엔 무리라서 바로 접었어요..

그런데 정말 눈앞에서 아른거리긴 하네요..

IP : 203.90.xxx.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3 6:37 PM (123.214.xxx.165)

    인터넷으로 파는 이미는 가짜티가 더나요.

  • 2. 후리지아
    '08.1.3 7:06 PM (125.177.xxx.26)

    비싼 물건은 갖는 그 순간 후회가 되던데요.. 저같은 경우는요...^^;;; 보면서 동경하는게 더 좋아요

  • 3. ㅎㅎ
    '08.1.3 7:20 PM (116.120.xxx.130)

    천오백이라면 포기는 빠르겟네요
    백오십도 아니고 천오백짜리를 감히 꿈이나 꾸겠어요??
    근데 눈에 어른거리고 선망하는게 있을대가 더 좋은것 같아요
    요즘엔 의욕도 없어지고 매사 쳐지기만 해서
    갖고싶은것도 없네요 ㅠㅠ

  • 4. 후리지아
    '08.1.3 7:21 PM (125.177.xxx.26)

    아 맞다... 갖고싶다고 가짜 사지 마세요.. 그럼 더 후회해요 -.-;;;;;

  • 5. 일순간의
    '08.1.3 7:22 PM (218.52.xxx.23)

    욕심이어요....
    다가져도 끝이 없어요.

    제가 그렇게 시작해서 명품백에 ...지갑구두.....

    이거한만 마지막이다 한게 십년이 다되어 가네요.

    욕심은 끝이 없어요.

  • 6. ㅋㅋㅋ
    '08.1.3 8:06 PM (59.11.xxx.131)

    제가 아는 엄마가, 남편이 사업을하느라 나름 명품을 많이 가지고있고 그렇다고 꼭 명품만 고집하지는 않아요.
    어느날 ,그엄마가 검정색 에르메스 지갑을 갖고있길래 ,저는 진짜 에르메스 인줄알고
    지갑 한번 보여줘봐 했더니 보여주면서 이거 1600 원짜리야 그러더군요.
    무슨말인가 했더니 중국에서산 짝퉁인데 200위안주고 산거래요.
    그엄마 남편의 공장이 중국에도 있어서 중국을 자주 왔다갔다 하는데
    중국에가면 7층건물하나가 다 짝퉁만 파는데도 있대요....
    1600 원짜리 짝퉁이라 같이있던 엄마들 다 한번 놀랏는데, 맘에들면 가져, 난 빨간것도 하나더 있으니까....그때 3개 사갖고왔어...라더군요.
    덕분에 지갑하나 생겼는데 그엄마가 갖고있으면 가짜도 진짜 같고, 제가 갖고있으면
    진짜도 가짜 같을거야 하고 웃었어요.
    나름 예뻐보여서 잘 쓰고있어요....
    진짜꺼는 무쟈게 비싸군요....

  • 7. 그런데
    '08.1.3 8:10 PM (221.152.xxx.55)

    윗분이 아시는분은 특이하네요
    제주변에는 명품드는 사람들은 절대 짝퉁은 취급하지 않거든요
    짝퉁표시가 나서요.
    정말 한번 명품 들기 시작하면
    짝퉁은 쳐다보지도 않게 되던걸요...특이하네요

  • 8. 울 엄마 친구
    '08.1.3 8:23 PM (210.223.xxx.240)

    아줌마는 나름 수백억대 부자인고 하시고 다니시는 것도
    우아하세요..반지도 1억 넘는 걸로 ^ ^;
    그런데 이미도 가끔 쓰세요.. 적절하게 사용하시니까 다 진짜 같아보여요...
    8대 2정도로 쓰시나...

  • 9. ..
    '08.1.3 9:04 PM (117.53.xxx.200)

    저희언니 몇십억대 부자지만 짝퉁 들긴 듭니다. 시장갈때...ㄱ-;;;;
    진품만 고집하는 사람도 짝퉁 들긴 하더라구요.

  • 10. 제 주위
    '08.1.4 3:57 PM (121.147.xxx.142)

    진품에 짝퉁 하나씩 사던데요 ㅎㅎ
    왜 그런 짓을 하는지 전 이해가 안가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1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3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