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진 찍는거 좋아 하세요?

사진 조회수 : 355
작성일 : 2008-01-03 15:43:37
저는....
세상에서 젤 하기 싫은것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일이...
사진 찍는 일이예요...
사진 찍는걸...
정말 싫어해요...


그렇게 이쁜 얼굴도 아닌데다가...
덩치도 좀있다 보니 영 부해 보이고...
그리고 왠만큼 사진 찍어도 너무 엄하게 나와서..(그냥 절대 제가 도끼병, 공주병에 주제 모르는 병이 아니라... 실물하고 사진하고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요.. 이건 다른 사람들도 전부 인정하구요...남편조차도 진짜 사진빨이 어쩜 이렇게 안 받냐고 할 정도로 사진찍으면 참 엄해요...)
표정도 그렇게 좋은 표정이 아니다 보니...
영 사진 찍어 놓으면 영 엄해서...
사진을 잘 안 찍는 편이예요..


근데 이게 아이가 문화센터도 다니고 이러니...
꼭 마지막에 단체 사진 같은걸 찍고 다음 시간에 나눠 주고 그러네요..

정말 사진 찍기 싫고 그런데...
찍긴 찍어야 하고...
문화센터 내내 하면서도 그냥 간단한 인사 정도만 하고 더이상의 교류도 없는데 그냥 사진 찍어 다른 사람들 가지고 가는것도 좀 그렇고...
그래서 그냥 애들 끼리는 단체 사진 찍어도 엄마랑 다 해서는 정말 안 찍고 싶은데...
이건..
제가 별나서 그런거니...
참고 참고 또 사진 찍긴 합니다..

그냥 문화센터 이런데선 단체 사진 이런거 안 찍으면 안되나요...흑흑..


유난히 사진 찍기 싫어 하는 사람의..
하소연이였습니다...
IP : 122.32.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08.1.3 3:46 PM (61.79.xxx.208)

    찍는게 아니고 찍히는 걸 안좋아 하시는거죠? ^^
    전 사진 찍는 건 좋아해요. 헌데 제 모습 찍히는 건 싫어해요. ^^;
    제가 좀 마른 편이고 사진이 잘 안나와요. 그래서 사진 찍히는 거 엄청 싫어해요.
    사진 찍으면 보는거랑 좀 다르게 나와서..

    얼굴 살이 없다 보니까 특히 밤에 찍히면 정말 더 심하거든요.
    그래서 절대 어두운 곳에서 사진 찍히는 거 싫어하고요.
    낮에 찍는 것도 그냥 그래요.ㅎㅎ

  • 2. 사진
    '08.1.3 3:48 PM (122.32.xxx.5)

    에고고..
    맞습니다..^^
    글을 좀 잘 적어야 하는데..
    네..
    맞아요...
    제가 카메라 들고 찍는것도 별로지만...
    특히나 찍히는거 정말 싫어 해요...

    어디 가도 풍경 정도만 찍고 저를 넣어서 잘 안찍는 타입이죠...
    윗분이 너무 소상하게 수정 해 주셔서^^

  • 3. ...
    '08.1.3 3:49 PM (203.229.xxx.253)

    저는 코가 좀 들려서.. 무조건 크게 웃어요. 코가 밀려 올라가서 덜 들려보이거든요.ㅋㅋ

  • 4. 저도..
    '08.1.3 4:25 PM (59.11.xxx.11)

    찍히는거 너무 싫어해요..연예인들도 실물 보면 더 이쁘듯이 카메라가 실물보다 못하게
    나오는건가봐요..ㅎㅎ그렇게 위안해요~현실을 인정못한다기보다 정말 그런듯 해요~ㅎㅎ

  • 5. ...
    '08.1.3 4:25 PM (210.0.xxx.227)

    저도 찍히는 거 싫어해요.
    애기 낳고 불은 살이 안빠지고는 더 싫어졌어요.
    그래서.... 애기 안고서도 찍은 사진이 한두장밖에 없는게 늠 아쉬워요.
    애기는 많이 찍어주면서.... 애기랑 같이 남기고 싶은데... 그걸 못해서요...^^
    평소에 포즈나 표정이나 연습하면서 사진찍을 때만이라도 좀 좋은 모습을 남겨보려고 하시는 거 어때요?
    전 새해 들어 빵끊고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애기 더 크면 더 많이 같이 사진 남기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80 조금 뜨거운거나 매운것을 먹을때면 얼굴에서 땀이 비오듯이?? 2 궁금 2008/01/03 377
164679 35된 시동생과 같이 살자네요.... 43 두달후, 출.. 2008/01/03 5,504
164678 분당 잘하는 한의원 아시는분 5 한의원 2008/01/03 661
164677 49개월, 29개월 두 아이 데리고 도서관에 책 빌리러 가는거 무리인가요? 7 .. 2008/01/03 345
164676 소고기국 등심으로 끓여도 될까요? 6 일자무식^^.. 2008/01/03 1,030
164675 코스트코 스파게티 소스중에서 2 스파게티 2008/01/03 1,220
164674 구내염이 너무 심해서 밥을 못먹는데..어느병원가야하나요? 10 2008/01/03 4,045
164673 집 조언 좀 해주세요 11 집사고파요 2008/01/03 1,028
164672 조합원아파트가 대부분이고 일반 분양도 하는 아파트요.. 5 무식해서 2008/01/03 433
164671 배가 불러오는 꿈을 자주 꿉니다.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1 꿈해몽 2008/01/03 350
164670 이름을 바꾸고 싶은데... 2 이름 2008/01/03 244
164669 우먼센스가계부 안쓰시는분.. 영이 2008/01/03 349
164668 일산(덕이지구)과 분당은 어떤가요? 4 궁금... 2008/01/03 515
164667 저 아래 조상 이야기를 보다가.... .. 2008/01/03 316
164666 요즘 중학생들 어떤 가방 드나요? 3 조카 2008/01/03 574
164665 신랑손이 허물이조금씩벗겨졌는데.. 2 손이 2008/01/03 252
164664 혹시..문화생활은 얼마나 다들 즐기고 계시나요? 3 문화생활즐기.. 2008/01/03 520
164663 먼나라 이웃나라 코스트코 가격 문의요. 먼나라 이웃.. 2008/01/03 348
164662 혹시 김해 사시는 분 계세요? 2 이사 2008/01/03 188
164661 기억에 남을 결혼식을 하고 싶어요..^^; 29 예비신부 2008/01/03 1,132
164660 덕이설렁탕 드셔보신분들~후기가 궁금합니다. 13 ㅇㅇ 2008/01/03 1,008
164659 내몸을 내가 볶아요. 1 맞벌이 2008/01/03 609
164658 무자년에 무자게 큰 복덩이(아기)를 선물받았어요..그런데..ㅜ.ㅜ 12 복덩이 2008/01/03 992
164657 꿈속에 안양에서 실종된 여자 아이들이 나타났어요. 5 꿈에...... 2008/01/03 5,109
164656 삼재, 교회 안다니는것 10 그냥 2008/01/03 701
164655 시집에 행사가 있을경우 ? 17 생각하니기분.. 2008/01/03 1,351
164654 82된장 많이 샀어요 너무짜서... 11 된장 2008/01/03 1,240
164653 지방에서 하는 돌잔치 못갈경우는.. 3 축의금 2008/01/03 201
164652 사진 찍는거 좋아 하세요? 5 사진 2008/01/03 355
164651 요즘 금 한 돈에 얼마인가요? 집안이 어려워서.. 5 팔려고 해요.. 2008/01/03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