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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가 거대결장증이래요..

거대결장증 조회수 : 466
작성일 : 2008-01-03 14:28:44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아이 태어나고  일주일 되었어요

이틀째부터 열나고 가스차서  지금껏 이검사 저검사 해보고

오늘  선청성 거대결장증이라는데요..



수술해야 된다는데...

혹시  이게 무슨병인가요?  대변을 잘 볼수 없는병이라는데..

우리아이는  태어난 후 대변 잘보고 있거든요...

너무나 갑갑해요..  
IP : 221.138.xxx.2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카
    '08.1.3 2:33 PM (211.214.xxx.217)

    조카도 선천선 거대결장 이었는데..
    신생아때 수술했고 지금 6세인데요..잘크고 있어요..안아프고.. ^^
    너무 걱정마시구요..

  • 2.
    '08.1.3 2:53 PM (211.222.xxx.147)

    대변을 잘 보고 있다고 해도 가스 차고 열이 난다면
    독성이 쌓이고 있다는 증거거든요.
    대개는 신생아 변비로 오는데...첨엔 무심코 변비로 알고 있다가 진단받고
    서너살 되어서 혹은 초등생때 병원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장의 일부가 기능을 못해서 결장부위가 비대해지는 증상입니다.
    처음엔 장루를 내는 수술을 하고
    6개월 내지 1년 후에 기능을 하는 장과 항문을 연결하는 수술을 합니다
    진단을 받으셨다니 바륨 검사 해보신 것 같네요.
    소아외과 분야에 여의도 성모 송영택 샘 비롯해서 유명한 의사분이 몇 계십니다.
    좋은 대학 병원에서 수술하세요. 아기 고생 시킬 수도 있거든요.

    진단 후 대개는 바로 인공장루 수술을 합니다. 돌 되기까지는 고생이 좀 되시죠.
    너무 걱정 마시고 좋은 선생님과 상담 받아 보세요.
    다음 카페도 있는 걸로 아는데 거기 가입해서 조언 받으시기 바랍니다.

  • 3. 123
    '08.1.3 5:50 PM (116.122.xxx.86)

    보기만 하다가 급한마음 에독수리타법 으로 댓글답니다. 26년전에 모대학병원에서 제딸아이에게 그일로 수술을 권했었습니다. 저의 애도 신생아때 변을 잘 봤던아이인데 갑자기 그 병이라면서 수술을 권유하더라고요 그때 놀란 마음으로 지금의 엄마 마음을 잘 이해합니다 다른 대학병원을 가보시면 안될까요? 저희는 그 일이 해프닝으로 끝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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