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 꿈

꿈이 궁금 조회수 : 857
작성일 : 2008-01-03 13:20:54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지 거의 이십년 쯤 된거 같은데
돌아가신 후 첨으로 어제 외할아버지가 제 꿈에 나오셨어요.

오신다고 했는데..왜 이리 안 오시나 하면서 기다리다가
"띵똥"하고 벨이 울려서 제가 현관문 열어드리고
친정 엄마께서 할아버지를 반가이 맞으시면서 꿈은 금방 깨버렸는데....
음...이 꿈이 내내 궁금하고 그렇네요.

외할아버지 모습이...오랫반에 뵙다 보니...많이 늙으셨네...이런 생각이 들었던거 같구요.

근데 좀 신기한건....
친정 엄마에게 전화걸어서 꿈 얘기를 했더니
친정 엄마는 그저께 꿈에 외할아버지가 나오셨다네요. 내용은 기억이 안 난다시지만요.

엄마와 제 꿈이 이틀 연속 나오신 울 할아버지...
꿈 해몽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혹시라도 뭐가 불편하시다거나 해서 꿈에 다녀가셨나...싶다가도
사람이...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생각하고 싶은건지
지금 아기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중이긴 한데, 그 소원 들어주시는 꿈이라면 정말 좋겠어요.
IP : 203.248.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3 1:25 PM (124.57.xxx.186)

    돌아가신분이 나오는건 재물이 들어온다던가? 하여간 좋은꿈이라고 해요 ^^

  • 2. 조상꿈
    '08.1.3 1:35 PM (59.26.xxx.148)

    제가 유명한 점보는데 가서 유명한 분께 들은 바로는

    조상이 꿈에 나오는 거는 조상이 도와줄려고 나오는 거랍니다.

    그리고 조상이 나왔을때 조상의 의상이 흰색 종류의 옷, 또는 소복종류를 입어야

    그 분(조상)의 업이 다씻겨진거랍니다.

    암튼 꿈에 외할아버지가 나오셨다니 외할아버지가 원글님 도와줄려고 그러시나 봅니다.

    좋은일 있을 겁니다. 잘 될겁니다.

  • 3.
    '08.1.3 2:53 PM (122.35.xxx.18)

    돌아가신 시아버님이 살색내복을 입고 계셨는데 이건 어떤꿈인지
    그러면서 색상 이쁜 내복을 꿈에서 하나 더 사시면서 남편것도 하나 사시던데
    정말 궁금네요

  • 4.
    '08.1.3 3:07 PM (59.31.xxx.85)

    제가 비슷한 경우인데 그게 태몽이었어요 ^^
    제가 직접 꾼것은 아니고, 우리시어머니 꿈에 돌아가신 시할머니께서 나와서 뭘 주셨다네요
    소중한 것이니 잘 갖고 있으라는 그 비슷한 얘기도 하셨다고 그러셨어요
    아기를 많이 기다리고 있었던 때인데 그 태몽으로 이쁜이 우리아들 얻었지요
    원글님도 태몽이면 좋겠네요.. ^^

  • 5. 원글이
    '08.1.3 6:26 PM (203.248.xxx.79)

    원글이에요.
    좋은 꿈이라고 말씀들해주시니 마음이 놓이네요. 감사합니다.

    요즘...제가 좀 많이 간절한가봐요.
    좋은일 있을거라고, 태몽이면 좋겠다고 하시는 말씀들으니 참 고맙습니다.
    사실이 어떻든 그 마음이 너무 감사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3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3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