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아이,, 글씨쓰기 도와주세요
작성일 : 2008-01-03 10:36:26
566209
내년이면 학교에 가네요,, 11월생이라 아이가 좀 늦되다 싶었지만 여유만만 자유롭게 놀렸더니
이제와서 맘이 급하네요,,
책도 스스로 잘 읽고,, 한글도 스스로 떼다시피했는데 글쓰기는 안되네요,,
올해 7살인데 겨우 쓰는 글씨는 "엄마"가 전부입니다,, "우유"나 "아기" 뭐,, 그런것도 기분 내키면 쓰긴 하지만,,
글씨 쓰자고 하면 스케치북 한페이지에 한글자, 노트 한페이지에 한글자 쓰고 다 썼다고 하네요
글씨가 너무 크다고 작게 쓰라고 해도 안된다며 그럼 안쓴다고 누워버리고,,
어찌 글씨쓰기를 시켜야 하는건지 도와주세요,, 주위에 물어볼 곳도 없고 여러분께 여쭤요
스스로 글씨쓰겠다고 할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내년에는 학교 가야 하는데 도와주세요,,
IP : 218.232.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서예
'08.1.3 11:10 AM
(211.52.xxx.239)
한글서예 가르치세요. 어쩔 수 없이 글씨를 써야하고 또 글씨도 예뻐지고.
2. ㅁㄴㅇ
'08.1.3 11:30 AM
(219.250.xxx.75)
그림책에 나오는 글이 간단한것 그런책을 보고 한번
써보게 하세요..
근데 아이가 쓸려고 하지 않는다면 아이에게 책에 나와있는 글들을
다 쓰면 아이가 좋아하는것을 하게 해주세요..
아이가 처음부터 글을 많이 쓰면 힘들어하고 엄마인 제가
보기에도 힘들어보이거든요..
그래서 두문장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늘렸는데
줄노트 2페이지 정도 쓰는것같네요..
3. 책제목
'08.1.3 1:13 PM
(219.253.xxx.35)
종합장이나 스케치북 같은데에다가 줄을 굵게 쳐서 그날 읽은 책 제목을 써보시는건 어때요?
칸은 어머니께서 페이지 넘어갈때 마다 조금씩 줄을 좁혀서 쳐 주시면 되고요.
나름 독서록도 되고요, 철자도 확실히 알게 되는것 같아요.
처음엔 책제목보고 쓰다가 조금 나중엔 받아쓰기처럼 제목 불러주고 받아쓰기 했고,
그다음엔 지은이도 쓰는 식으로 해 보세요.
아이도 자기가 읽은 책이 이만큼이구나 뿌듯해 하면서 잘 해요.
이벤트 번호 만들어서 그 번호까지 채우면 자그마한 포상도 해주시고...
4. ..
'08.1.3 2:28 PM
(218.159.xxx.61)
학습지 시키세요...시중에 파는 건 재밌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따라하기 좋고, 아님 선생님 부르셔도 되구요...저도 제가 함 갈쳐 보겠다구 이것저것 사기는 했는데, 결국 꾸준히 안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학습지 선생님을 부르게 되나봐요...선생님이 오시면 일주일에 한 번씩은 진도를 나가게 되니까요...
5. ..
'08.1.3 6:04 PM
(211.201.xxx.73)
울아들 2006년도부터 씽크빅 한글깨치기했어요.. 선생님과 마찰로 작년 8월인가부터 눈높이로 바꾸었는데.. 정말 쓰는거 한 3주정도만에 거의 띄었어요.. 울애올해 7세됩니다.. 이제 왠만한 글씨 다쓰고 읽어요.. 조금만 신경쓰시면 금방늘테니 걱정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64593 |
배우자가 직업이 없을 때 배우자 명의로된 보험도 공제받는지요. 3 |
연말정산 |
2008/01/03 |
294 |
164592 |
느낌데로 표현하는(춤추거나 소리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아이들 학원 2 |
어디 없나요.. |
2008/01/03 |
180 |
164591 |
장터 범랑냄비.. 12 |
흠.. |
2008/01/03 |
910 |
164590 |
우리 애들은 일찍 결혼시켜야지.... 11 |
동안좋지 |
2008/01/03 |
1,588 |
164589 |
아가옷을 교환하러 가려 하는데.. 4 |
교환 |
2008/01/03 |
184 |
164588 |
홈쇼핑에서 파는 청소 도구 '고스트 고고' 어떤가요? 6 |
먼지 박멸 |
2008/01/03 |
523 |
164587 |
너무 힘든 육아... 저에게 희망을 주세요 14 |
힘든맘 |
2008/01/03 |
989 |
164586 |
가죽 가방 주름 펴지나요? 2 |
속상해 |
2008/01/03 |
807 |
164585 |
유치원 잠깐 쉴때요 4 |
dn |
2008/01/03 |
446 |
164584 |
스마트세이버 or 핸디 ?? |
지름신오셨네.. |
2008/01/03 |
176 |
164583 |
해외지점에 파견되는 증권사 직원급여는 얼마나 될까요? 2 |
걱정 |
2008/01/03 |
592 |
164582 |
20개월 아기&5살 아이 데리고 일본여행 1 |
^^ |
2008/01/03 |
223 |
164581 |
소득공제에서 돈을 더 내게 되는 경우는... 7 |
. |
2008/01/03 |
541 |
164580 |
KBS1에 지금 김혜경샘님 나오시네요 2 |
젤리 |
2008/01/03 |
1,444 |
164579 |
시골에서 농사짓는 아줌마의..... 3 |
신선채팜 |
2008/01/03 |
486 |
164578 |
주절주절,,,, 4 |
juni |
2008/01/03 |
466 |
164577 |
시댁에 들어가 살다 나오자는 남자친구.. 조언 부탁 드려요 ㅠㅜ 24 |
고민 |
2008/01/03 |
2,387 |
164576 |
피곤하네요. 제가 나쁜걸까요? 1 |
현이맘 |
2008/01/03 |
443 |
164575 |
딸 낳고 싶어요~~! |
딸... |
2008/01/03 |
184 |
164574 |
옆집 아줌마와 얼굴 못볼것 같아요. 25 |
어설픈아줌마.. |
2008/01/03 |
10,650 |
164573 |
파푸리카 비누및 비누만드는방법 3 |
비누 |
2008/01/03 |
252 |
164572 |
치과치료를 받는 도중인데 의사가 그만두었어요.어떻하죠? 1 |
당황스러워요.. |
2008/01/03 |
380 |
164571 |
이런 애도 친구 일까요? 8 |
친구 |
2008/01/03 |
1,247 |
164570 |
경주에 가족온천&호텔 추천이요~경주 사시는 분들 봐주세요 2 |
궁금 |
2008/01/03 |
955 |
164569 |
퍼옴) 태안유출 삼성중공업- 사과도 못하나? 5 |
이런 |
2008/01/03 |
278 |
164568 |
세타필 직배송하는 미국사이트가 있나요? 6 |
아래 댓글보.. |
2008/01/03 |
486 |
164567 |
참... 사람 맘이라는 게.. 7 |
속좁다. |
2008/01/03 |
1,392 |
164566 |
두수의최대 공약수? 4 |
수학문제? |
2008/01/03 |
433 |
164565 |
한식 요리연구가 괜찮은 분이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1 |
요리책질문 |
2008/01/03 |
400 |
164564 |
7살아이,, 글씨쓰기 도와주세요 5 |
.. |
2008/01/03 |
3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