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원정도가 생겼어요..
물론 공돈은 아니고 연가보상비인데요.. 온전히 제가 써도 뭐 되는 돈이에요^^
(버는데 그정도도 나를 위해 잘 못쓰죠.. 이해하시죠?)
하고싶 은게 정말 많죠..
애들 생각 안하고 내것이라..
이쁜백도 사고싶고(명품 하나도 없어요..)
I2PL도 한번 해보고 싶고..
아 이쁜그릇도 사고싶고..
그런데 요즘 여성복브랜드에서 나온 스크랩밍크라는게 이뻐보여요..
제가 바쁘다보니 백화점은 잘 못가는데(돈도 없고.ㅋㅋ)
모 쇼핑몰 백화점 매장 여성복브랜드에서 나온 스크랩밍크가 백몇십이면 살 수 있네요..
사고 싶은데
사실 이런 고가옷을 안입어보고 사기에도 그렇고 또 스크랩밍크는 별로일지도..
그래도 제 나이에 통밍크는 너무 비싸고(이쁜건 500이상이던데요..쩝)
또 너무 나이들어보이고..
이거 사도 괜찮을까요??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많이 망설여지네요..
애아빠한테는 십년입는다고 하고 산다고 하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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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밍크..
지를까요.. 조회수 : 723
작성일 : 2008-01-03 10:28:11
IP : 210.103.xxx.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3 10:33 AM (122.32.xxx.149)스크랩 밍크는 비추...
차라리 그돈가지고 좀 비싼 브랜드 코트 사세요.
아니면 명품백 사시던지..
오래 못입기도 하고... 고급스러워 보이지도 않던데요.
십년 절대 못입어요.2. ..
'08.1.3 10:41 AM (123.214.xxx.165)제 생각에도 스크랩밍크보다는 백을 사시는게 더 오래 유용할거 같은데요.
3. 그거
'08.1.3 10:52 AM (211.51.xxx.95)스크랩 밍크가 쪽 밍크라 하는 것인가요? 그거
얼마전에 우바에서 65만원까지 해주는 거 봤어요.
백 얼마까지 하지도 않아요.4. ?
'08.1.3 11:24 AM (211.174.xxx.236)저는 잘 입고 있어요
2004년도에 백화점에서 쪽밍크 정가 200만원원짜리 세일해서 140만원에 구입했거든요.
요즘엔 가격 더 저렴하고 더 예쁜 스타일 많이 나오더라구요.
올해가 햇수로 4년째이지만 잘 입고 있네요.
통밍크보단 고급스럽지 않은게 사실이긴 하지만
요즘 날씨가 겨울이라도 많이 춥지 않은날이 대부분이라 통밍크는 자주 못입을거에요.
이건 청바지에도 어울리고 막입기 좋아서 두루두루 잘입고 있네요.
만약 2004년도에 고가의 코트를 샀더라도 아직까지는 못입고 있을거에요.
아무리 좋은 코트라도 오래입다보면 털의 윤기도 사라지고 유행도 타구요.코트보다는 아무래도 밍크가 유행을 덜타긴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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