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공인중개사공부 학원다녀야지만 할수있는건가여????
애들이 이제 두돌과 8개월이라 딱히 어디다 맡기고 학원을 다닐수 있는 상황도 안되고...
다행이 초저녁부터 잠을 자기시작하면 아침까지 쭉 자기때문에
밤시간을 활용해서 공부를 하고싶은데....
독학으로도 가능할까요???
애기낳기전부터 생각을 해왔던건데 애낳고 키우고 어찌어찌하다보니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훨~~지나가버렸
어요..
더 늦기전에 공부를 하고싶은데...다들 어렵다고 어렵다고 하니....
혼자 시작한다고해도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구...
도움좀 얻을까해서 인터넷 까페 들어가보면 그냥 눈앞이 깜깜하고...
혹시 저처럼 아무런 기초기본도 없는분들중에 공부시작하신분....첨에 어찌시작을 하셨는지...
정말로 학원을 다녀야하는지....
공부를 하고는 싶은데 그냥 망막하네요...
1. 불가능이란 없다
'08.1.3 8:14 AM (124.62.xxx.159)가능하십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넘 어리니 좀 힘드시긴 하시겠어요.
공부하시다 보면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닐텐데 그 감정을 잘 다스리실 수 있을런지요.
학원다니면서 현장감 팍팍 느껴지게 공부하시는 게 가장 빠른 길 같습니다만
'
그렇다고 댁에서 못하실 것도 없으세요.
동영상 강의 신청하셔서 들으시면 되시겠네요.
1, 2차 한꺼번에 하시기는 좀 버거우실 듯 합니다.
18회 시험 2차가 넘 쉬웠거든요.
1차 먼저 준비하시고 2차는 다음회에 준비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실 듯 합니다.
1차만 하시기도 만만치 않으세요.
부동산학개론이랑 민법이 1차 과목인데 어느 정도 시사나 경제에 밝으신 분이시면 학개론은
다가가기가 수월할 겁니다.
근데 민법은 준비해보니 시간이 필요한 과목이더라구요.
뭐든지 반복 또 반복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공부하시다가 중간중간 막힘이 있을 때는 각 과목 선생님들 카페이용하시는 것도 좋으세요.
타학원생도 가입이 가능하시니깐 함 이용해보세요.
제가 다녔던 학원의 선생님이셨던 분 소개를 드리면
물론 그 중에는 다른 학원으로 가셨던 분도 계시지만서두
1차과목만 말씀드려요.
민법 오양균
학개론 고기혁
학개론 김백중
문제도 많이 올려주시고 그러니 꼬옥 이용해보세요.
화이팅!!!
처음부터 무리하실 필요 전혀없으세요.
단기에 팍 끝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아이들이 어리고 그러니 천천히 준비하심이 최상이신듯 합니다.
열심히 하세요2. ....
'08.1.3 8:16 AM (124.62.xxx.159)아참~~ 카페는 다음에서 이름치시면 카페나옵니다.^^
3. 어제시작
'08.1.3 9:28 AM (211.33.xxx.147)어제처음 학원에서 수업받았어요.
남편이 연간회원권을 끊어와서는 적극 후원을 하네요..
10개월간 저녁담당한다고 걱정말라고 해서..ㅜㅜ
저도 "내가 아니면 누가 하랴!!!"는 용기를 갖고 시작했어요. ^^
퇴근하고 일곱시부터 열시반까지 강행군..
백여명의 눈빛이 반짝반짝하던데.. 태도로말하면 모두가 벌써 합격했을듯한^^
제가 여기저기서 듣기로는
두어달은 학원을 다녀서 기본개념 익힌다음에
동영상을 보며 공부하라..는 식이었어요.
근데 학원에 나가보고, 그곳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보니
시간내기는 어려워도 학원을 꿋꿋하게 다니면
그곳 스케쥴에 따라 기초-심화-요약-핵심-문제풀이 등
동기부여나 자극이 되고.. 힘들어도 학원을 다니는게 좋겠다 싶더라구요.
집에서 동영상으로 공부한다는게 웬만한 끈기없이는 지속하기 힘들거든요.
근데, 아이들이 잠을 잘 자둔다면
밤시간을 적극 활용하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암튼, 어제처음 시작하고 어떨떨하니... 아득하고 겁나면서도
나는 할수있다고 다짐 천만번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힘내시고.. 다음카페 '공인중개사를 사랑하는 모임'도 참고해보세요.4. 수업중
'08.1.3 12:11 PM (221.161.xxx.228)남편이 투잡으로 학원다닌지가 한달이네요.
결론은 학원수강을 한두달 이라도 들어라 입니다.
남편은 경매도 여러건 해보았고 건축도 해봐서 유리한데도
강의를 듣는것이 유용하다라고 했어요.
집중력과 끈기가 관건인것 같구요.
월단위로 강의를 들을수 있으니 우선 학원에 가보고
뒷일을 계획하심이 현명할듯합니다.
저희 남편도 2달정도 더 다니고 집에서 하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