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에어카텔여행기

[장미맘]

12월 26일 제주도다녀왔어요.
친구내외랑 두팀이 휴가받아서 결혼21주년기념이라고...
첨으로 에어카텔이라는 방법으로 다녀왔는데 추천하고싶어 글올립니다.
바닷가 팬션에 비행기에 그랜져 중형차량에 3박하는데 1인당25만원가량
소비되었어요. 다만 먹는것과 기름값은 본인이내야하고요.
한라산등반하고 다른날은 가고싶은곳 선택해서 다니니 여행사통해가는것보다
훨씬 맘도편하고 같이다니는사람들과 마찰도없고 좋더라구요.
렌트회사에서 할인되는 여행지입장료챙기시고 마라도도 다녀왔답니다.
마지막전날에는 그먹기힘들다는 다금바리회도 먹고 제주관광나이트도다녀왔어요.
서울과 다르게 5만원주니 실컷놀더라구요. 대리불러서 팬션까지왔답니다.
이제는 나이가먹다보니 즐기는것이 남는거라생각되더라구요.
팬션도 너무예뻐서 공주방이라 불리더라구요. 생긴지얼마안되서인지
모든것이 너무깨끗하고 친절하기도하고해서 다음에도 갈기회가있음
이용하고싶더라구요.
아쉬운것이있다면 전 한라산이  첨이라 눈보려고했는데 눈이오지않아서
아쉬웠답니다. 초보산악인도 다녀오실정도로 너무완만하고 좋았어요.
성산일출도보고싶었는데 날씨가좋치않아서 못간것도 아쉬움의 하나네요...
서울에올라오면서 난 너무행복하구나...싶은생각에 남편의 팔을꼭잡아봅니다.
새해에는 더욱사랑할거라 다짐하면서 가끔 짜증나게하는 남편의 행동도 사랑하렵니다^^

[펜션]

이름좀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저도 바라는 휴가의 방식이네요.

큰 도움 되었습니다.

[..]

제주도 관광 관련 사이트나 그냥 00투어 이런 사이트 가셔도
에어텔 상품 많습니다.
사진보시고 마음에 드는 숙소 골라 다녀오세요.

[장미맘]

제가간곳은 풀하우스라는곳이예요. 제주도여행 대표사이트 로들어가시면되요.
아주많은곳이 에어카텔로 예약받더라구요. 전 바닷가근처로 골랐고 같이간친구가
공주풍을 너무좋아해서 그곳으로한것이예요. 통나무집도 예쁜곳이 많이나와있더라구요.
혹여 가신다면 바베큐를 그곳에서 시켜먹기도하는데 바베큐정식은 드시지마세요.
고기는 흑돼지라 맛난데 가격이 비싼것이흠이고 근처식당에서 반찬공수되는거라서 맛이덜해요. 만약 시키실려면 kg으로시키시고 밥과 야채는 직접준비하시는것이좋을듯합니다.
공항에서 렌트해서 오시다보면 이마트있거든요, 간단한것은 사가지고들어가심좋을것같네요...
팬션에 전자렌지도있어서 햅반준비하셔도좋고요. 만약 가시게되면 쪽지주심 상세하게가르쳐드릴께요. 경험이라면 왠만한것은 마트에서사가시면좋을듯하답니다. 아침은 팬션에서 해결하고
여행하심 경비도줄고 아침부터 사먹으러 돌아다니지않아도되고 팬션에서 아침도판매하는데
별로 권해드리고싶지않아요. 저희도 먹어보진않았지만 음식은 아닌것같답니다.
사람마다 개인취향이있어서 저야 맘에들었다해도 어떠실지 모르니 잘선택해서 즐건여행하세요
다음에도 갈기회가있음 에어카텔로 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