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정식구들과 저희 세식구,간만에 감동적인 영화 한 편을 보구왔어요^^
'august rush'라는 영화를 보고 왔는데 흑...정말 너무너무 감동적이었지요.
저희아인 초3남아라 혹 재미없다하면 어쩌지~생각했었는데 웬걸 영화에 아주 몰입을 해서 끝까지 아주 잘 보더군요.
어찌보면 영화의 내용은 뭐 그닥 복잡하지않구 단순(?)한 면도 없지않지만,그래도 개인적으로 평가를 해볼 땐 꽤 잘 만든 영화란 생각이 들었네요^^*
거기에 나오는 주연아이가 어디서 많이 본 듯했었는데,영화가 다 끝난후야 '찰리와 초컬릿공장'에 나왔던 아이란걸 알았어요.(그동안 참 많이 컸군요...^^)
새해연초에 뭐 볼 만한 영화가 없을까 하신 분들께 적극 강추합니다.
가족과 보시기에도 따뜻한 느낌이 좋았고,여하간 저희 모든 식구들...아주 많은 감동을 받았지요.
다른분들께서도 보신 영화중 제게 추천하시고픈 영화가 있으심 좀 권해주세요.
그럼 82님들 새해에도 모두모구 건강하시고,
늘 행복이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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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구 왔어요~~~~~~*^^*
감동 조회수 : 787
작성일 : 2008-01-02 10:06:03
IP : 116.125.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거기에
'08.1.2 11:20 AM (211.196.xxx.253)줄리어드 음대 학장으로 나오는 할머니...나홀로 집에 3편에 옆집 할머니에요....ㅎㅎㅎ
저는 아메리칸 갱스터 재밌게 봤어요...아이들에겐 별로지만 어른들에게는 재밌어요.2. 잠오나공주
'08.1.2 11:55 AM (221.145.xxx.53)아핫.. 눈에 많이 익다 했는데... 그렇군요..
저도 정말 재미나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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