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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드디어 소음에서 해방 입니다...(개소리 방울소리)
참다참다 못해 결국 관리소장이랑 동대표가 결국 집주인한테 전화했었나봐요... 바로 아랬층 사람과같이
아파트 주민들 민원이 너무 심각하니 집주인이 직접 도와줘야 될꺼 같다구요... 근데 집주인이 가족들 인원이랑
더구나 개가 2마리가 같이 살고 있다고 하니 계약시에는 아이만둘있다고 들었다고 너무 어이없어 하면서
전화해서 계약일에 집비워달라하고... 여기 전세가 좀 귀해서요... 바로 다른세입자 노부부 두분이 들어
오기로 계약 했답니다. 이제 23일만 참으면 됩니다.
소음땜 고민하시는분들...이것도 방법인거 같네요.... 자기집 이면야 어쩔수 없지만 아무래도 전세주면서
식구 많은집 싫어하겠지요..더구나 강아지 2마리는.... 이제 현관문 열때마다 보이는 쓰레기봉투안봐도
되고 방울소리 안들어도 돼니 너무 좋습니다. 바로 아래층여자는 새댁인데 이제 아이가져야 겠다고 하네요
태교에 안좋을까봐 이집때문에 임신도 미룬상태지요.... 더 좋아하네요.
공동주택에 이기적으로 행동하더니...더구나 전세계약때 가족구성원도 속이더니... 아마 다른집 계약때도
속이겠지요... 강아지 무척좋아하는 집주인만나 강아지에 방울소리까지 달고 소음에 참고견디라는분들
앞집으로 이사갔으면 좋겠네요.....
1. 싹싹
'07.12.28 12:11 PM (59.20.xxx.205)두손모아 비나이다
울 윗집도 이사가게 해주세요~~~
쿵광쿵쾅 ~~ 돌아버리겠습니다ㅠㅠㅠ2. 개운하신가요?
'07.12.28 12:12 PM (125.130.xxx.146)저는 저번에 님이 올리신글에 참 힘드시겠구나 걱정했습니다만...
이 겨울에 전세귀한 동네에서 내쫒으셨다니.... 참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런데 계약할때 사람머리수도 지정하나요? 없는사람 정말 힘든세상입니다...3. ㅡ,.ㅡ
'07.12.28 12:14 PM (211.215.xxx.197)쩝...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셨더라면....4. ......
'07.12.28 12:16 PM (211.212.xxx.3)그 식구는 그 대인구에 한겨울에 집 얻기 쉽지 않을텐데...
5. ...
'07.12.28 12:17 PM (219.248.xxx.251)소음에 시달리셔서 그러실 줄로 짐작은 합니다만 윗님 말씀대로 엄동설한에 식구까지 많은집(전세도 귀하다면서) 내쫒아놓고 먀냥 깨춤 추실 일은 아니지 않나요?
6. 흠..
'07.12.28 12:23 PM (59.86.xxx.130)어찌
7. ...
'07.12.28 12:25 PM (211.104.xxx.112)공동주택에서 소음때문에 다른 집에 피해주는 건 정말 나쁜 일이죠.
하지만 같은 아파트지만 내집은 큰 평수이고, 그 집은 구조가 달라서 작은 평수에 그렇게 많은 사람이 산다는 걸 그때 글에서 굳이 말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고
내가 전하고자 하는 바가 소음이라면 소음 얘기가 주가 되었어야 하는데,
님께서 마땅치 않았던 건 작은 집에 여러 식구가 전세 살면서 개까지 키운다는 것이었죠.
같은 아파트지만 님의 집은 님 소유에 평수도 크다는 걸 강조해주셨고요.
'다른 집 계약에서도 속이겠지요'라는 님의 추측...
그 집 이사가니 참 고소하다 생각하는 게 딱 느껴지는데
저도 감히 추측해도 될까요?
'일상 생활에서도 생각하는 수준이 그 정도지요?'8. 할말 없음
'07.12.28 12:26 PM (203.248.xxx.79)음...한참을 이 글 앞에서 머뭇거렸는데...뭐라 머릿속으로만 떠돌고 딱히 할 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그리도 좋으신가요?
더 좋아한다는 그 아랫층 새댁한테는
마음을 곱게 쓰는게 가장 좋은 태교라고 전해주고 싶네요.9. 당연
'07.12.28 12:32 PM (211.187.xxx.247)고소합니다. 수준이요? 네 수준높습니다. 그렇게 수준이하로 산 사람들 ..당연 엄동설한에
나가봐야 담에 이사가서는 경우없이 안살지요. 집이 있고 없고 작은평수에 살던 큰평수에
살던 무대포로 극단이기적인사람들 그렇게 주위사람들 한테 피해주고 쫓겨가니 담에 그리
안살지요. 이번기회에 뼈져리게 느낄겁니다. 그러니 평소 잘하고 살면 우리 아파트주민들이
그렇게 까지 하겠습니까? 한번 호되게 당해야지요...10. ......
'07.12.28 12:33 PM (211.212.xxx.3)역시 국개론일까요?
11. ...
'07.12.28 12:46 PM (125.177.xxx.173)원글님 무섭네요.....ㅎㅎ
12. ~~
'07.12.28 12:53 PM (218.158.xxx.44)하여간 층간소음으로 아랫집 고통 피해 주면서,,
미안한줄 모르고 애들이 다 그렇지뭐~ 시끄러우면 느이들이 이사가~
요렇게 싸가지없게 나오는 것들은
뜨거운 맛을 봐야 합니다
그렇게 살지맙시다..벌받습니다13. 윗글님들은
'07.12.28 12:57 PM (218.51.xxx.18)층간소음이 없으신가보네요.
저 오늘도 새벽6시에 윗집아줌마 쿵쾅거리는 소리를 알람삼아 일어났습니다.
본인들은 절대 모릅니다.
차라리 평수라도 넓음 좋겠지만 작은평수는 정말 리얼입니다.
한밤중에도 쿵쾅쿵쾅 새벽에도 쿵쾅쿵쾅..후후.
원글님이 오죽 시원하시겠어요.
편한곳이라 쓰신것 같은데, 그렇다고 무섭다니 이것또한 오바지 않나요.
나한테 피해준사람 잘되길 바라는 착한사람 몇이나 될까요.
본인은 실천하지 못하면서 착한척하는것도 참 제가 보기 무섭네요.14. 저번 글
'07.12.28 1:10 PM (211.52.xxx.239)저 역시 층간 소음으로 하도 스트레스를 받는 터라 원글님 마음 십분 이해하고 힘드시겠다 생각하였으나 이번 글 참으로 아니올시다 입니다.
다음 번에는 집주인이 대식구에 개 대여섯마리 키우는 사람에게 집 팔아서 미치겠다는 글을 꼭 보고 싶네요.
엄동설한에 으쌰으쌰해서 대식구 내쫒으시니 참으로 행복하시겠습니다 그려.15. 저두
'07.12.28 1:13 PM (211.35.xxx.146)개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전세들때 동물(개나 고양이 그외에도 해당) 몇마리 같이 살거라고 알려야하나요?
주인이 너무 어이없어 했다는 말이 좀 그래서....16. 저는
'07.12.28 1:25 PM (218.39.xxx.175)이해됩니다.
일부러 내보낸것도 아니고 만기가 되서 나가란건건데.. 소음 안당해본 사람은 모르구요..새벽까지 쿵쿵쿵 ..개까지 짖어대면 완전 죽을맛입니다.
공동생활하는 아파트에서 배째라 하는 사람들 ..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그아파트 관리소장이랑 동대표 우리 아파트로 모셔오고 싶네요.
우리 소장은 완전 나몰라라..
아 또 열받네요..17. 지금이
'07.12.28 1:27 PM (211.192.xxx.23)어느 시대인데 집주인한테 가족구성원을 알리고 전세 드나요...
그사람들 편들 생각은 없지만 원글님이나 아랫집 새댁 참으로 무섭습니다.
층간소음 안 당해본 사람 거의 없겠지만 그야말로 엄동설한에 대가족 거느리고 전세도 귀한 지역이라면서 ...개를 안 키우고 방울 떼게 하면 되는거지 꼭 저렇게까지 해결해야 하나요? 정말 없이 살면 무서운 세상인가 봅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 젊어서 돈 많이 모으세요..없이 살면 서럽습니다.18. 참 착한님들
'07.12.28 1:29 PM (222.238.xxx.86)많으세요....
그소리 본인들이 들어보고나 하시는지.......본인들이 그소리 듣고 살때는 그리쉽게 말들하실수있을지....
아파트 공동생활공간입니다.
식구가 많건적건 개를 키우건말건 다른이웃들께 민폐는 끼치지 말아야지요.19. ...
'07.12.28 1:30 PM (211.104.xxx.88)저도 공동주택에서 남에게 피해 주는 것 매우 싫어합니다.
하지만 원글님께서 소음 문제로 공감을 얻으시려면 그에 맞게 글을 쓰셔야 했죠.
저번 글에서 형편안돼서 작은 집에 산다고 뭐라하는 건 아니라고 굳이 반복하신 거 하며
우리집은 38평 식구 두명 주인, 그집은 23평 식구 여덟 전세라는 건 사족인거죠.
님께서 말하고자 하는 바에 왜 많은 식구가 전세를 살며 소음도 내냐는 게 들어간다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전달한거고,
그에 관계 없이 소음문제만 말하고 싶었다면 나머진 사족인 거죠.
구조가 특이해서 그 집과 우리 집 평수도 다르다는 걸 쓰는 게 말하고 싶었던 건가요?
여기 올리는 글에 굳이 형식을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만, 님께서 올리는 정보로 여기서 글 읽는 사람은 판단하는 겁니다.
집에 대해서 자격지심이 없는 저도 집 평수나 소유/전세에 관해 얘기하는 게 느껴지는데.
윗문장 쓴 건 단지 그에 관해 자격지심 없다는 것만 말해드리려는 것 뿐입니다.
그때 저부분에 관해 말한 사람들에 대해 자격지심이냐고 단정지어버리니 쓴 것입니다.
집 평수 차이나 소유/전세의 차이에 관해서도 더불어 얘기하고 싶은 게 아니었다면 님은 참 글을 못 쓰는 사람이네요.20. 무섭다....
'07.12.28 1:43 PM (221.165.xxx.198)내 이웃엔 저런 분들이 없었으면...
님비....
고충은 이해하겠으나 참 얄밉고 무서워.....21. 헉-
'07.12.28 1:49 PM (222.106.xxx.212)원글님 예전 글에도 댓글을 썼습니다만, 아주 무서운 분이시군요..
'야호' 환호성까지 지를 정도로...
내가 살면서 베푼만큼 내 아이한테 되돌아 온답니다..
아랫집 새댁에게도 원글님에게도 말해주고 싶네요..
인생사 세옹지마 어찌 될지 모르는건데, 맘을 좀 곱게 쓰셔야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위에 원글님 댓글 보니 이 글 역시 까칠하다고 생각하겠죠.. 쯧쯧쯧~)22. ..........
'07.12.28 1:52 PM (116.36.xxx.3)축하드려요.............나이스................
소원 성취 하셨네요...........................
이 엄동설한에 그 많은 식구들 내쫒으셨으니 자다가도 헤벌쭉 헤벌쭉 웃음이 나오시겠구려.
원글님 좋은 소리 못듣는거 당연해요. 이전에 올렸던 글 모양새나 지금 올린 글이나...
부디 지금 살고 계시는 38평서 오래 오래~~~ 쭉~~ 사시길 바랍니다.
원글님 같은 시어머니 안 만난게 천만 다행입니다.
본인 스스로 수준이 높다고 착각까지 하고 사시는....정말로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사는 분이시로군요.
푸하하하하하......................오늘 잼난 구경 한바탕 하고 갑니다 그려.23. ...
'07.12.28 1:52 PM (116.120.xxx.179)근데요..나갈만 하니 나갔지 않았을까요?
주인이 개때문에 나가라고 했다고 나가지는 않았을터.
그나저나..그게 싫다는거 다 알면서 음식물쓰레기.층간소음,개 뒷처리 등등 정말 생각없는 사람들...
좀 이번일로 다시 생각해주었으면 하네요.
하나 이사간다니..저렇게 야호를 부르는 심정..전 이해가 가긴 갑니다.24. ..........
'07.12.28 1:57 PM (61.66.xxx.98)계약일에 집을 비워달라 했다니
어쨌거나 계약한 만큼 기간을 채우고 나가는거 같은데요.
그 세입자도 다른집 구할 생각은 했겠죠.
강아지때문이기도 하지만,
계약이 끝나서 집주인이 내보냈다 생각하면 될 거 같은데요.
마치 원글님같은 이웃때문에 그 세입자가 한겨울에 쫒겨났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거 같은데...그건 아니라 보네요.25. 파뤼~
'07.12.28 1:57 PM (221.138.xxx.244)남편이 회사일로 프랑스에 집을 얻어서 지냈더랬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얻어준 집이니 자꾸 인원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집세 비싸고 뭐 그러니까 우리 정서에 바닥에 이불깔면되구~ 그런데 집주인 어찌 알고 이따만한 사전같은 입주규약 가져와서 애초에 말한 인원과 다르다며 내쫓았답니다. 대단하죠? 우리나라도 그리 될거 같아요.
26. 뭐.
'07.12.28 1:58 PM (218.234.xxx.163)자신한테 피해주는 사람들 이사갔으니 야호부르는거야 그럴수 있죠.
근데 이분은 글쓰는 재주가 없는건지 아님 심성이 그런건지 한마디 하고싶게 글을 쓰네요.
심술이 가득한 시어머니모습이랄까..27. 파뤼~
'07.12.28 2:00 PM (221.138.xxx.244)우리 어릴 적엔 층간 소음이라는 거 뭐....윗층에서 쿵쾅거리면 우리가 막대기로 천정을 막 두드리며 한을 풀곤 했었는데..지금 생각하니 재미도 있었던 듯해요. 옛날얘기고..
이젠 아마 우리도 정말 파뤼~ 처럼 되는게 대세일거 같죠?
참! 런닝 입고 베란다 나가서 뭐 널고 하다가 불쾌하다는 주민 연락도 받았답니다. 파뤼~28. 그럴수있죠
'07.12.28 2:05 PM (211.196.xxx.158)내가 당사자가 아니니 100% 체감할 순 없으나 오죽 소음이나 불편사항이 심하면 민원을 넣었겠으며 관리사무소에서 알렸을텐데 시정되는게 없었으니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거 아닐까요. 저희 라인에 개 키우는집 있어도 주인이 워낙 깔끔한지 개 있는지도몰랐다가 그집에서 반상회해서 알았어요. 그 상황을 겪지않고 원글님 비난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전세줄때 식구가 어떻게 되냐 묻지않나요? 대놓고 말은 안해도 집 험하게 쓸까봐 신혼부부라던가 애없거나 고등학생이나 좀 큰애있는 사람들한테 세 주고 싶어해요. 원래 전세 막 돌리면 집 다 망가진다고 하잖아요.29. 글쎄요
'07.12.28 2:06 PM (61.66.xxx.98)애초에 말한 인원과 다르다면 내쫓는게 대단하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주인으로서는 화날 만 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눈감아 주는 주인이 인정이 많은 사람이라 할 수는 있어도,
그걸로 내쫓는다고 뭐라 할 수는 없다 봅니다.
주인의 권리겠죠.
솔직히 집세 비싸다고 남의 셋집에 얹혀서 개기는 사람들이 더 이상한거죠.30. 그리고
'07.12.28 2:12 PM (61.66.xxx.98)개 문제요.
개가 있으면 아무래도 사람만 사는거 보다 집이 상하지 않나요?
개를 완전히 개집에만 가둬서 키워도 냄새 배고요.
풀어놓으면 이것저것 긁고 물고...
자기집에서 키우는 거라면 몰라도
주인에게 말도 않고 키운다면 집주인이 열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건 사람 하나 둘 더 많은거 보다 더 심각한거라 보거든요.31. 본질은?
'07.12.28 2:22 PM (211.211.xxx.56)예전 글은 잘 모르겠지만 이 글로 봐서는 원글님이 내쫓은 것도 아닌거 같은데 왜들 원글님이 나쁜 사람인 듯이 댓글을 다시는가 모르겠네요.
전세계약 기간이 끝나서 집주인이 계약을 더이상 연장하지 않겠다고 한 거잖아요. 어느 정도 원인 제공이야 원글님이 했다손 칠 수 있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요?
많은 사람이 함께 사는 곳에서는 서로간에 지켜야 할 예의가 있다고 봅니다.
그걸 무시하고 혼자서만 편하게 지내겠다고 한다면 거기서 살지 말아야지요.
또 인원수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도 서로간에 솔직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분명 둘이 산다고 거짖을 말하고는 여럿이 살았던 거 같은데 그건 아니지 않겠어요?
남의 일이라고 다들 하기 좋은, 천사표 말씀들이 많으신 거 같습니다.32. ㅉㅉ
'07.12.28 2:31 PM (123.109.xxx.42)저번글도 그렇고 원글님이 욕을 만드시는거 같은데요...저번글도 본질만 올리면 될 것을 딴 얘길 하시니 사람들이 그러는거 같아요
저도 인원보다 더 많이 사는것에 대해선 잘못된 거라고 생각해요...제 주변에서 세 놓으시는 분들 보면 노부부 둘 산다고 해놓고 나중에 보니 아이들에 자식들까지 같이 사는 황당한 경우도 있고...이럴 경우 집도 정말 빨리 망가지고 어찌됐건 주인입장에선 기분 나쁘잖아요...이 경우도 안되 보이긴 해도 주인입장에선 충분히 기분 나쁘죠...
하지만 원글님에 대해선 제 기분도 살짝 나빠지려 하네요..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우리보다 평수도 작고 자기집도 아닌 주제에...'라는 생각을 기본으로 깔고 생각하시네요..
본인보다 넓은~평수에 자기집이고 사회적 지위가 있는 집에서 강아지 목에 방울 달면 괜찮다 하실분 같아요..걍 제 느낌상..
본인이 스스로 악성댓글을 달게 만들고 그걸 즐기시는 수준 낮은 분 같아요..
주인입장에선 기분나쁜 세입자였겠지만 여튼 그 식구들 안되긴 했네요...그분들도 조심 좀 하시지...주민들 입장에서 화 날 만도 하다고 생각은 되네요.
그리고 조심했더라면 '작은 평수에 전세에 식구만 많은 주제'라도 원글님의 동정을 좀 받으셨을텐데요...
왠지 원글님의 얼굴상이 그려집니다...33. ..
'07.12.28 2:33 PM (58.226.xxx.59)사실 따지고 보면, 원글님 크게 잘못은 없어요.
근데 욕먹는 건 읽는 사람들이 비뚤어져서 그렇다기보다는,
글을 상당히 심술맞게 썼다는 데 있죠.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 그러잖아요.
생각해 보세요.
82에서 층간소음 얘기 나오면 무조건 피해자를 동정하는 게 대세잖아요?
근데 왜 피해자를 오히려 힐난하는 덧글이 적잖게 달리는지 이상하죠?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할 때 어쩌면 그 내용보다 더 중요한 게 태도라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들어요.34. 윗님동감..
'07.12.28 2:41 PM (121.155.xxx.93)이곳이 남의 일이라고 다들 하기 좋은 말만 하는 곳은 아닌거 같구요
원글님의 먼저글 읽은 사람으로 댓글들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소음을 내더라도 나보다 못한 사람의 소음은 더 참을 수 없단 뉘앙스의 글이었고
그 부분에 대한 글때문에 소음으로 고통받는 부분을 오히려 공감받지 못했었지요
이번글도 역시나 다르지 않네요
윗분 말씀대로 이런상황을 즐기시는 분이 아니라면..
본인의 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기를...35. 인지상정
'07.12.28 4:45 PM (203.248.xxx.79)그게 아무리 힘든 고통이었다고 한들 다른 방식으로 해결하는 게 좋았을 것 같습니다.
뭐 어찌어찌하여 그 사람들이 이사나가게 되었다면
'그동안은 정말 미웠지만 이렇게 되고 보니 마음 한 자락이 안 편하다...식구도 많은데 한 겨울에...' 뭐 이런 것이 인지상정...보통 사람들의 마음 아닐까요...
원글님은 말도 참 밉상스럽게 써놓으셨네요..글만 놓고 본다면 결코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생각할 수 없네요.
안타깝게 생각하는 다른 댓글들이 달리는데도 여전히 너무 당당하시고...
위에 "당연"이라는 이름으로 쓴 글도 원글님이 쓰신 거지요?
"아마 다른집 계약때도 속이겠지요... 강아지 무척좋아하는 집주인만나 강아지에 방울소리까지 달고 소음에 참고견디라는분들 앞집으로 이사갔으면 좋겠네요....."
원글 중 이 말에는 정말 고개가 설레설레....
입찬 소리는 무덤 앞에서나 하라는 속담이 있습니다.36. !!
'07.12.28 8:50 PM (219.240.xxx.38)공동주택에서 남들 피해줄까 조심조심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정도는 감안하고 공동주택사는거 아니냐며 중이 절을 떠나라고 하는 사람도있죠..
윗집소음으로 가슴떨림증상까지 생긴 전
원글님글로나마 속이 잠시잠깐 후련해지는 기분이네요
날마다 내집에서 타인에의해 극도로 심각한 소음에 시달리지 않아본 사람들은 모르죠..37. 원글아
'07.12.28 10:02 PM (122.128.xxx.25)그렇게 좋으냐!!
어깨춤 덩실 나올 정도로 행복하냐
나중에 나이들어 너 또한 저리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어디있을까 싶어
나도 기도 좀 할란다
똑같이 당해봐라 더도말고 덜도 말고 똑같이!!
존대 해줄 가치도 없는 인간같아서 막말좀 쓴다38. 개가
'07.12.28 10:31 PM (58.78.xxx.2)끼어있어서 일케 각양각색의 반응이 아닐지..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까짓 개방울 쯤 아무것도 아니겠죠.
그런 것때문에 사람들이 피해를 봤대도 아마
그것 좀 참지 그럴 겁니다.
원글님 속상해 마세요..
개의 존재만으로 이웃들이 상당히 압박받을텐데..
거기다 방울까지..왜 달았을까???
방울 좀 떼달라고 부탁 안해보셨어요??
이미 끝난거지만...39. 윗님
'07.12.28 10:42 PM (122.32.xxx.149)지난번글 잘 보세요.
개방울 소리가 아니라 문에 달린 방울소리와 개짖는 소리였어요.40. ..
'07.12.28 11:45 PM (211.193.xxx.167)아.. 맘이 씁쓸하네요..
41. ...
'08.1.10 9:36 AM (211.45.xxx.170)없이사는 사람들은 남한테 피해주고 살아도 면죄부가 되나요?
원글님보고 뭐라그러시는 분들 쓸데없이 동정심이 헤프신것같네요.
돈이 있던 없던 동네에서 하도 뻔뻔히 행동해서 인심잃어 나가는건데..
쫒겨나는것도 아니고 계약일 만료되어서 이사나가는건데 뭐가 그리 불쌍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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