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느 동이 더 이기적인 거 같으세요?
엘리베이터에 내용증명이 붙었더라구요 내용증명보낸건데 이거 이행안하면 소송거는거죠?
여기 아파트 구조가 어떠냐면 101동보다 102동이 더 높게 지어져있어요
그래서 101동옆에 102동의 지하주차장이 있죠. 101동입장에서보면 지하가 아닌거예요.그냥 1층..
101동은 앞쪽에 지상주차공간도 꽤 넓고 지하에 주차장 또 있구요.
102동은 앞뒤에 공간에 다 뭐가 있어요 앞에는 놀이터가 있고 뒤에는 배드민턴장이 있죠
102동은 불행히 지상에 주차할 공간이 없죠.
이런 상황에서 101동앞에 공간이 넓으니까 거기에 음식물쓰레기랑 일반쓰레기버리는 통이 있거든요
공간이 넓기때문에 뭐 그 냄새가 아파트안으로 들어간다거나 그런 문제는 없구요.
101동이랑 102동이 그 쓰레기함 같이 써요.
102동은 사실 그런 쓰레기함 놓을 공간도 별로 없고(만들려면야 만들겠죠)
또 지하1층 주차장으로 통하니까 102동에서 101동가는게 편하구요
근데 101동의 어떤 사람이 102동더러 몰염치하게 쓰레기를 자기네 동앞에다 투척한다면서
소송을 걸려고 내용증명을 보낸거예요.
102동쪽에 반론은 우리 앞뒤에 있는 놀이터와 배드민턴장도 공용으로 쓰고 있고
알뜰장도 이쪽 땅에 서고 쪽문도 같이 이용하고 102동 지하주차장도 사실 101동에서 많이 쓰는데
같이 이용하는게 뭐가 나쁘냐 이거예요.
근데 101동의 그 사람은 이런건 다 궤변이고 남의 동앞에 쓰레기버리는게 몰염치한 행각이며
공동생활에서 젤 중요한건 내것 니것을 잘 가르는거라네요. 주차도 앞으론 칼같이 본인들동앞에만
하자네요.
저는 이사오기 전에 아파트도 음식물쓰레기통 같이 썼거든요 저희동앞에 있었는데
그게 불쾌한 일인지도 잘 몰랐었거든요 멀리 안가서 편할뿐..
이런것도 소송꺼리가 되나요? 아님 102동이 너무 이기적인건가요?
전 정말 무서운거 같아요 아파트 사람들이요
1. 그러게요...
'07.12.27 6:15 PM (125.57.xxx.115)뷁!
2. -_-
'07.12.27 6:19 PM (211.217.xxx.200)그 분이 좀 이기적이라기보다..........미친거 아닌가요 -_-;;;
상대할 가치도 없어보입니다.3. ...
'07.12.27 6:26 PM (211.175.xxx.31)아파트 토지 등기부 등본을 떼어보세요.
주민들의 공용 부분이 어디인지, 그것부터 확인해보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102동에다 음식물 쓰레기통을 놓고 함께 사용하신다 하셨는데
그 부분이 어떻게 처리가 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만에 하나.. 그 부분이 아파트 입주민의 공동 소유지일 경우라면
(공용 부분과 다른 의미입니다.) 102동만의 공동 소유가 되는 것인지
1,2동 입주민 모두에게 소유권이 있는지도 확인해보시구요.
구청에 가셔서 확인 가능하실 겁니다.
미쳤다고만 치부해 버리기에는 요새 너무 까칠한 분들이 많아서요..
미리 대비해두시고, 동대표에게 귀뜸해주시면 그 분..
나중에라도 함부로 행동하시지 못하시지 않을까요?
내용 증명 자체는 그야말로 아무 것도 아니니
전혀~~ 신경쓰실 일 아니구요,
그냥 그런 서류 보냈다.. 라는 증명을 우체국에서 해주는 것뿐이에요.
쉽게 말하자면.. 겁주는 용이지요.
실제로 법적인 근거가 있는지 없는지는 확인해보셔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4. 보통..
'07.12.27 6:33 PM (211.221.xxx.245)각 동마다 앞에 별도의 쓰레기장이 있거나
쓰레기를 버릴 공간을 마련해두죠.
원글님의 아파트는 다 이기적인것 같아요.
한동의 쓰레기도 아니고 두 동의 쓰레기를 한쪽 동에 쌓아 둔다면
엄청날것 같은데요.매일 치워도 금방 쌓이잖아요.
쓰레기장 (분리수거함,음식 쓰레기통,일반 쓰레기통..경비실 2배 크기)이
각동 앞이나 옆에 따로 설치 되어 있지 않을때는
그냥 공간이 좁아도 정해진 요일의 시간에 각동의 음식물통 근처에
임시 장소를 마련해두고 버리게 하는 경우가 많아요.
소송을 제기한 분이 좀 이상하기는 하지만
다들 조금씩만 양보를 하면 될텐데 이상하네요.
신도시 살때는 4주동안 쓰레기를 내집 베란다에 끼고 산적도 많아요.
쓰레기장이 따로 없어서 정해진 요일,시간이 2주에 한번또는 4주에 한번이여서
집안에 갖고 있다가 버려야만 했어요.
쓰레가 놓을 공간이 좁아서요.
물론 어느 한쪽동은 지하주차장 가는쪽이라서 공간이 좀 더 넓었지만
그래도 동8개 모두 자기동앞에 정해진 날짜,시간에만 쓰레기를 버리고
그 시간이 지나면 쓰레기는 또 싹 사려져서 깨끗했어요.5. 원글이
'07.12.27 6:43 PM (58.226.xxx.132)저흰 분리수거함은 없어요 특정날짜에 내보내기땜에요. 그냥 젤 끝 주차공간(차한대 들어가는자리) 에 파란 통 큰거랑 음식물쓰레기함 몇개랑 놓여져있거든요.
저는 정 그러면 저희동앞으로 쓰레기통와도 되요.대신 공간이 없으니 배드민턴장이나 놀이터에 놔야겠죠. 그럼 아이들이나 배드민턴 치는 사람이 좀 불편하지 않을까요? 근데 전 와도 된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이런걸로 소송하고 어쩌고 하는 이 아파트가 놀라울 뿐이예요.6. 어? 혹시
'07.12.27 7:17 PM (59.26.xxx.136)신성 @ 아닌가요?
어째....제가 사는 아파트같아서요..7. 보통..
'07.12.27 7:18 PM (211.221.xxx.245)신도시가 10년이 넘은 아파트가 대부분이라서 분리수거함도 없고
음식물쓰레기통 밖에 없는 아파트가 많아요.
쓰레기 놓을 공간도 따로 없구요.
그래서 보통 새벽 6시~아침8시 그 사이에만 2주에 한번또는 4주에 한번을
분리수거를 하고,일반 쓰레기는 아파트마다 다르지만 3일이나 일주일에 한번
음식물 쓰레기통앞에 놓아요.
그러면 쓰레기차라 아침8시쯤 와서 싣고 가요.
그 시간을 놓치면 집에 다시 쓰레기를 들고 와야해요.
정해진 요일과 정해진 시간외에는 쓰레기가 없으니
각자의 동앞에서 정해진 날,시간이 지나면 깨끗해요.
테니스장,베드민턴장,놀이터,정자..아마 영향을 안주죠.
소송을 하는 사람도 이상하지만
쓰레기장이 없다면 각장의 동앞에 정해진 시간안에 모든걸 다 하게 같이 노력해야죠.
그래야 애들도 쾌적하게 놀수있고 운동하는 사람들도 상쾌하게 운동을 할수 있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1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1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0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0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0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1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