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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샀습니다..전집
꿋꿋이 단행본으로 버티다가 ...근데 전 차일드 애플을 사려고했는데
서점주인아줌마가 탄탄창작을 권하더라구요...10만원이나 더 비쌌는데..
주변의 평이 워낙 차일드애플을 좋다고 해서 기냥 갔더니
탄탄을 보니 그림도 알록달록하니 차일드애플은 너무 일본틱하여 제기준으로 아이책을 골라버렸네요..
그래두 큰맘먹고 산건데 울딸래미가 좋아하겠죠..두돌선물로 고른건데...잘봤음 좋겠어요..
못내 못사온 차일드애플이 아쉬운 저녁입니당...
창작동화는 천권을 읽혀줘야한다는디..그럼 돈이 휴으.........-_-
다들 맛난 저녁드세요..전 지금 삼계탕 해요...^^
1. 촬드애플
'07.12.26 8:38 PM (211.204.xxx.142)나중에 여유생기심 중고로 알아보셔서 꼭 해주세요...정말 애들 너무 좋아해요...저도 이책 울 아들 유모차 팔아서 사줬는데....두돌때....지금 3돌이 넘어서도 잘보는 책중 하나에요...
2. ...
'07.12.26 8:46 PM (220.73.xxx.167)둘 다 있는데 저도 차일드를 더 강추해요. 오래 보는 책이고 내용도 다양하고 좋아요. 탄탄은 수명이 그리 길지 않은 것 같아요. 중고로 구입할 수 있으면 꼭 구입해서 보여주세요. 탄탄이 마진이 많이 남아서 서점 주인들이 자꾸 권한다고 하더라구요...그래도 뭐든 잘보면 좋죠...^^
3. .
'07.12.26 8:59 PM (222.239.xxx.249)탄탄은 스치듯 봤을 때 눈을 홀리는 책이에요. 차일드애플은 베스트중에 베스트에요. 책 내용보고 뒤 책 겉 표지까지 내용이 아스라히 이어지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책이에요. 탄탄은 꽝이에요. 차일드 애플과 비교하자면 . 개인적으로 탄탄은 없어도 됩니다.
4. ^^
'07.12.26 9:06 PM (116.120.xxx.130)http://www.openbook.co.kr/index.php
중고서점은 여기가 좋아요
사기당할 염려도없고 책도 많아요 새책도 훨신 사게 구매하기도하고...
그냥 저냥 서점갔다 그말에 홀리면 사려던것에 몇질 더 얹어서 사게되거나
엉뚱한 것 사게되는경우도많죠 ㅎㅎㅎ
그래도 탄탄도 한때 방판으로만 팔던 나름 입소문 좋던 고가의 책이었죠
뭘 샀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활용했냐가 더 중요하죠
열심히 읽히세요~5. 둘 다
'07.12.26 9:36 PM (202.7.xxx.164)둘 다 넘 좋은 책이예요....저희 아이 두가지 다 넘 잘 봤고 저도 만족했어요...
두 돌이면 탄탄 먼저 들여서 보여주시구요... 반년 정도 후에 차일드 애플도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그리고 좀 컸으니까 차일드 애플 살 때 중고 사시는 것 저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저도 중고로 사줬었거든요....6. 풍아
'07.12.26 10:48 PM (222.236.xxx.149)전 차일드애플 최근에 나온것말고 옛날 초창기때 여원에서 나온거 7만원인가에 주고 샀었는데 요즘나오는것보다 책권수도 더 많고 내용도 제가 읽어도 재미있더라구요. 큰애 글배우기 전 3살때 사줘서 7살 지금까지 정말 마르고 닳도록 봤네요. 어렸을땐 중고가 편하고 좋아요. 책 찢고 낙서하고 그나이땐 통제도 안되는데 괜히 새책사서 서로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조금 허름해도 맘놓고 볼수 있는책이 낫더라구요 그리고 중고서점가기전에 푸름이같은 카페가셔서 엄마들 경험담 많이 보시고 좋은책이 무엇인지 사전조사해가는게 서점주인말에 안휘둘리는 방법이에요. 저도 가보지만 중고서점들 어쩔수없이 자기네 이익많이 남는책 적극 추전해주게 되는것 같아요
7. ee
'07.12.27 12:35 AM (61.36.xxx.30)서점아줌마가 차일드보다 탄탄을 더 권한건 그게 더 남아서지 더 좋은 책이어서가 아닙니다. 무슨 말로 홀리던가요?
정말 아이 책 살때 웬만한 뚝심 가지지 않고서는 서점 문 들어서는 순간 가장 이문이 남는 책을 팔려는 서점주인과의 한판승인데 보통 서점주인이 승~하죠
왜냐 말빨이 끝내주거든요
자기가 제일 많이 남는 걸 팔아야 먹고사니
애엄마가 이거 사려고 하는데요 라는 책의 단점과
자기가 팔려는 책의 장점을 요리조리 현란하게 비교하며 사람을 정신을 쏙 빼놓거든요
이상은
아주 기가 막힌 말빨을 가졌던 서점아줌마에게 역시 탄탄을 강하게 추천받아 샀다가
눈에만 이쁜 불량식품 같은 전체적인 질이 떨어지는 탄탄이라는 책에 질려서
석달만에 팔아버린
애기엄마의 주제넘은 한마디였슴다
주제넘다기보단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서 열이 받아서 적었네요
책 이틀정도 훑어보다 아니란 생각에 반품할 수 있냐니깐 펄펄 뛰면서 난리치던
서점주인.
다신 그 서점도 탄탄이라는 회사의 책도 사지 않습니다8. 탄탄
'07.12.27 2:12 AM (124.51.xxx.58)주위에서 보면 탄탄 좋아하는 애들이 드물어서요..
어른들이 봤을땐 색감이 화사해 혹하지만
정작 애들 반응은 별루더라구요..
물론 좋아하는 애들도 있구요
차일드애플은 일본것인데 동물들이 많이 나오고 스토리가 있어서
애들이 많이 좋아하는거 같아요
에구.. 좋은 마음으로 사신걸텐데 답글들이 차일드쪽으로 기우네요..
저부터도..^^;;;;9. ..........
'07.12.27 10:51 AM (59.4.xxx.99)그래서 전 인터넷 중고서점을 사랑합니다...
10. ^^
'07.12.27 11:18 AM (218.158.xxx.44)저두 우리애들 중고책으로 사서 읽힙니다
예민하고 까다로운 엄마들이야 비싸도 새책산다고 얘기하지만
그런식이면 도서관책도 못보겠지요
요즘 서점가면 애들 책값이 비쌉니다
두세권살돈으로 중고책 10권은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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