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월 480으로 저축 얼마나?

살림 조회수 : 3,892
작성일 : 2007-12-26 10:06:02
아침부터 이런 질문 드려 죄송한데, 제가 너무 답답해서요.
남편이 월 480가져다 줍니다. 여기서 저는 남편 용돈을 빼고 모든 걸 해결합니다. 저축까지요.
그런데 일단 200정도가 교육비입니다. 각종보험, 공과금 꼭 나가야 할 돈 100정도
그러면 180으로 생활하고 저축해야하는데, 저축이나 투자가 어느 정도여야 적당한지요?
대출이나 빚은 없는 상태입니다. 떠벌리기나 자랑이 아니라 살림 못꾸리는 주부가 정말 여러분께 배우고 싶어서요. 정말 궁금합니다.
IP : 59.13.xxx.14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26 10:10 AM (202.30.xxx.28)

    각 가정마다 생활패턴이 있고 돈씀씀이에 대한 가치관이 다른데
    어느 선이 적당하다고 말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저는 초등5학년 아이 하나 있고 저축은 월수입의 43%합니다

  • 2. 궁금
    '07.12.26 10:12 AM (211.54.xxx.122)

    그런데요 보험도 저축으로 봐야 하나요?
    퍼센트 적용식 저축으로 보는지 궁금해지네요

  • 3. 댓글
    '07.12.26 10:12 AM (121.157.xxx.191)

    오늘 댓글 여러개 답니다.-_-
    저희도 수입이 비슷하네요.
    저축은 수입의 40%정도 하고 있습니다.
    생활비(교육비 포함-초등생 두명있음) 수입의 50%

  • 4. ...
    '07.12.26 10:34 AM (211.197.xxx.163)

    교육비가 엄청나네요? @.@ 울 남편도 외벌이에 원화로는 500만원 조금 넘게 벌어다 주는데요, 저희도 40% 정도 저축하고 있네요. 보험은 빼고요.

  • 5. ..
    '07.12.26 10:37 AM (116.120.xxx.130)

    교육비를 200으로 묶어놓고 생각하시면 적정 저축이란게의미가 없을것 같아요
    480이란돈이 비교적 큰수입이고 저축도 많이할수잇걸로 예상되는금액이지만
    그건 교육비를 많이 안쓸때 이야기이고
    웬만한 다른사람 월급수준으로 교육비가 나가니
    저축을 많이는 못할 것 같네요
    식비 & 의류비 &문화등등 4인가족이면 100이상은 나갈것 같고
    순수저축은 몇십밖에 못하겟네요
    저축을 늘리시려면 교육비를다시 생각해보셔야 할듯해요

  • 6. 저축
    '07.12.26 10:43 AM (211.217.xxx.200)

    교육비 200을 빼면 수입이 280정도.
    거기서 꼭 나가야 할 비용이 100이면 180?
    생활비도 빠듯할 거 같은데요....

  • 7. 나이대가?
    '07.12.26 10:43 AM (219.254.xxx.113)

    교육비가 어마어마해서 뭐 저축을 많이 못하시는게 당연하신거같은데요.
    뭐 학교자체를 비싼데를 다니시는거예요? 그게 아니고 사교육비가 그정도면
    좀 줄이셔도 될거같은데요

  • 8. 교육비
    '07.12.26 12:38 PM (125.130.xxx.66)

    몇 년 모아서 투자하는 게 난 지 , 그냥 계속 교육비 나가는 게 난 지 고민하심이 우선 일 거 같네요.
    저는 자녀 상황에 따라 교육비 줄인다에 한표요.
    사교육이 득세해도 극히 일부 빼고서는 아이들 실력이 나지진 않는 거 같아요.

  • 9. ..........
    '07.12.26 12:46 PM (61.34.xxx.32)

    아이가 몇 명이고 몇살인지 구체적인 이야기가 없네요.
    180만원으로 요즘 물가수준으론 생활하기도 바쁠것 같아요.
    구체적인 이야기가 올라와야 좀 더 확실한 어드바이스가 많이 올라 오지 않겠어요?

  • 10. 와!~
    '07.12.26 5:54 PM (125.141.xxx.99)

    교육비가 넘 많은거 아녜요?수입대비 약40프로...
    교육비를 줄이지 않는 이상 저축은 힘들겠네요.

  • 11. 교육비
    '07.12.26 11:53 PM (221.140.xxx.185)

    저희 집도 초등 2명에 200만원입니다. 제 주위에선 다들 저정도 교육비에 지출하시는데, 저요 허리가 휩니다.

  • 12.
    '07.12.27 12:23 AM (121.53.xxx.225)

    정말 우리 기준으로는 상상이 안되는 급여 받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40이 넘은 우린 200 조금 넘는데 그걸로 대출이자 내고, 먹고 살고 저축은 전혀 못하는데....
    언제나 우리는 그렇게 받을 수 있을래나요.
    참 부럽습니다.

  • 13. 음~~
    '07.12.27 12:39 AM (125.180.xxx.62)

    나도 부럽다...
    난 정말 못사는구나...휴~~~

  • 14. 에구..
    '07.12.27 12:48 AM (211.200.xxx.120)

    저 진짜 살림 못하나봐요.. 교육비도 그 만큼은 안나가는데.. 왜 매달 허덕일까요..원글님보다는 100만원 정도 덜 받습니다..아이는 둘이고..

  • 15. ...
    '07.12.27 1:12 AM (210.221.xxx.242)

    저도 살림엔 잼병이네염..
    사실 교육비가 많이 들어요..월 150정도..
    유치원생두명(월40*2=80)만 보내도 80이 가까이 되구요..피아노 구몬한글수학한자 오르다 영어하는데 내년에 축구나 수영을 시키야하고 미술도 하고 싶다고 하니.걱정이네염..

    근데 다들 이정도 하지 않으신가요? 주위에 더하는분들 많은데..
    뭐를 빼야할런지..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으라 해던가요?
    아무것도 시키지 않자니 불안하고.. 뭔가 해줘야..할 것같고...
    애들이 영재도 아니니 투자한것 만큼은 나오지 않을 까하는데..
    모르겠습니다...
    나온느 돈은 한정이니..
    정말이지 애들 사교육땜 저라도 뭐를 해야할 것 같네욤..
    애들 크면서 돈은 더들어갈텐데.. 한도끝도 없는 것같아요..
    욕심을 버려야하는데...

    저축은 꿈도 못꿔염..

  • 16. ...
    '07.12.27 1:40 AM (211.200.xxx.35)

    수입은 비슷한데 대출이 없으시다니 정말 부럽네요
    교육비가 그 정도는 아니지만 대출이 있으니 저축은 십만원 합니다
    십만원도 겨우 겨우 합니다 이것도 해약할까 고민입니다

    원금과 이자 150만원씩 나가니 저축 참으로 힘드네요
    대출만 없다면 살것 같은데 원글님께 도움은 못되드리고 그냥
    빚이 없으시다길래 부러워 적어봅니다

  • 17. 오우..
    '07.12.27 9:34 AM (218.55.xxx.2)

    맞벌이인 우리랑 수입이 비슷하네요...T.T

    익명인데다가 수입도 비슷하니까..한번 나열을 해볼까 합니다.

    1. 대출이자 70만원
    2. 유치원 아이 교육비 - 35만원
    3. 생활비(시부모님,우리부부,아이하나) - 35만원(100%장보는 돈)
    4. 시부모님 용돈 - 40 만원 (아이를 봐주신답니다)
    5. 보험 - 20만원
    6. 카드비 - 70~80만원( 교통비, 인터넷, 전화(집,4인휴대폰), 생활필수품 구매(마트),외식등)
    7. 기타 - 10~20만원 경조사비, KTX등등
    8. 부부현금용돈 - 40만원

    음.. 대략 350만원 정도 고정적으로 나갑니다.
    나머지 돈은 CMA 집어 넣어서 대출금 갚는용도로 모으고 있답니다.

    대출만 갚으면 한숨 쉴거 같은데...
    끝이 없네요..

  • 18. 허걱!!
    '07.12.27 1:54 PM (211.199.xxx.186)

    어제밤 학원서 전화왔는데..학원비가 4만원 오를거란다..
    초4,6년인 두아이 전과목 학원비만 월 40넘고 교재비까지 50만원이다.
    기타 학교에서 배우는 컴퓨터,급식비,용돈,,,돈 쓸데가 넘친다,
    둘이 벌어도 허걱한다.안 보낼수도 없구..중학 대비반은 무지 더 비싼데..
    영,수 특강은 꿈도 안꾼다..가난하지않아도 이런데..
    교육비가 본인들건지,아이들건지는 모르겠지만 교육비는 갈수록 늘~지 줄지않아요.
    전 내년부터 대학자금 준비 들어갑니다.
    모두의 말이 그렇듯이 교육비를 줄일수 있으면 줄이심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1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9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4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5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0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9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