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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각질이...

우짜지요 조회수 : 1,035
작성일 : 2007-12-25 17:49:39
남편이 위암수술한지 반년정도 되었는데

얼굴에 각질이 아주 심하게 일어나네요.

필링도 해보고 마스크팩도 해보지만

거칠거칠하게 마른 피부를 어떻할까요?

얼굴이라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좋은 방법있음 알으켜주세요요요~~
IP : 211.211.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경험
    '07.12.25 6:28 PM (61.66.xxx.98)

    저도 겨울만 되면 허옇게 각질처럼 일어나고 심하면 쓰리기까지 했는데요,

    올해는 매일 클렌징오일,비누세수 한 후에
    스킨,보습크림 듬뿍(듬뿍에 밑줄 쫙~~~)바르니까
    아직까지는 건조하고 거친거는 모르겠어요.
    예전에는 비누세수만 했었고요,보습크림도 아껴서 발랐었어요.

    남자에게도 이방법이 맞을지는 모르겠네요.

  • 2. 크림
    '07.12.25 8:19 PM (125.142.xxx.9)

    듬뿍에 저도 밑줄 쫙~~~

  • 3. 예전에
    '07.12.25 10:26 PM (220.76.xxx.185)

    아이 낳고서 나름 힘들었었는지 얼굴이 각질일어나고 난리였었어요. 그때 주위권유에 맛사지도 받고 필링도 하고 그랬었는데 더 심해져서 정말 속상했었습니다.
    남편분께서 몸이 힘드셔서 그러신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꿀팩을 권해드립니다. 얼굴에 살살 발라서 한 15분정도 두었다가 미온수에 살살 씻어내면 됩니다. 촉촉해져서 정말 기분이 좋답니다. 그리고, 피부가 많이 예민한 상태 아니시라면 꿀에다가 흑설탕을 섞어 팩을 하시면 스크럽효과도 있고요.(살살 문지르세요, 박박하면 아파요 ^^)
    TV에서 자연팩만 하며 피부관리하는 사람이 소개한 건데, 저도 괜찮았고, 제 주변에서도 효과보셨다 합니다.
    남편분 피부에 이것저것 바르면서 필링이나 맛사지 등으로 자극하는게 제 경우처럼 안좋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지나가다 로긴했어요...

  • 4. -
    '07.12.25 10:38 PM (58.232.xxx.155)

    저 손이 너무 거칠고 얼굴도 땡겼는데 올해 세타필로션쓰고 싹낳아졌습니다.
    한번사용해보세요.
    제겐 너무 많이 나아지게한 착한녀석이라 조심스레 추천해드립니다.

  • 5. 면역
    '07.12.25 10:51 PM (222.232.xxx.180)

    면역 강화제 드세요.
    화장품 천연재료로 맹근것 쓰고요.

  • 6. 각질 제거..
    '07.12.26 2:31 AM (219.253.xxx.135)

    각질제거용 화장품 쓰세요.
    참*콘트롤크림 바르고 10여분 있다가 문지르면 각질 다 없어져요.

  • 7. 바세린
    '07.12.26 10:37 AM (222.98.xxx.175)

    손에 바세린 콩알만큼 덜어서 흑설탕좀 뿌려서 흑설탕이 녹을때까지 마사지하고 휴지로 닦아내면 아주 좋은데...얼굴은 아직 안해봐서요.
    바세린이 아이크림 보다 더 좋다는데 얼굴에도 괜찮지 않을까요?
    전 자기전에 애들 눈가랑 입술에 발라줍니다. 저도 바르고요.
    애들이 아토피라 눈가가 발갛게 트는(?) 경우가 많은데 바세린 바르고는 많이 좋아졌어요.

  • 8. 저는 개인적으로
    '07.12.26 10:55 AM (125.131.xxx.76)

    러쉬의 숯비누 쓰고 각질 없어졌어요.
    저는 입주위와 볼에 각질이 너무나 심해서 어려서부터 피죽도 못먹은애마냥 얼굴이 왜그러냐는 소리 들었었거든요.
    서른살 넘어서까지도 너무 심해서 아무리 크림 퍼바르고 팩하고 각질제거해도 그 다음날 아침이면 말짱 그대로였어요.
    정말 아침이면 화장 뜰까봐 파우더 화장은 꿈도 못꾸고 영양크림까지 바르고 그게 마르기 전에 그 두꺼운 트윈케익을 눌러대면서 다녔거든요.
    근데 결혼준비할때 옆 여직원의 소개로 러쉬의 숯비누를 구입해서 썼더니 신기하게도 각질이 하나도 없어졌어요.
    그 후로 2, 3년간 계속 세안용으로 그 비누 사용했는데 이제는 그냥 일반 비누 쓰는데도 각질이 생기지 않아요.
    주위에도 많이 소개하고 했었는데 누구나 효과를 보지는 못했고 잘 맞는 사람이 따로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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