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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때문에 제주` 진한의원 가본신 분 계세요?

불임` 조회수 : 677
작성일 : 2007-12-24 08:25:22
두번째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습니다.
남편의 정자 활동성이 떨어져서 시험관을 시작했는데....
막상 시작하고 보니 저한테도 문제가 많은 듯 합니다.
나팔관도 한쪽 막혔고, 과배란 주사에 난소 반응도 떨어져서,
난자도 3,4개 밖에 안나와서 두번이나 실패했습니다.

지인이 지나가는 말로 제주 진한의원이 불임으로 유명하다고
간단한 진맥만으로 약을 지어주는데,
거기서 약먹고 아기 낳은사람 많다고 하는데....
혹시 가보신 분 계신가요?  
지인도 다른사람에게 전해들은 얘기라 자세한 정보 궁금해요.
비용은 어느정도인지도...

82cook이 어디보다 정보가 빠르니까, 올려봅니다.
부탁드려요.

IP : 61.106.xxx.2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12.24 9:17 AM (116.39.xxx.156)

    불임인데 한약으로 효험봤다는 사람..제가 불임이었는데 못봤습니다. 풍문에만 그럴 뿐..난소 반응이 떨어지면 과배란 주사약을 바꾸거나 요법을 바꿔보세요. 빠르게 걷거나 등산이 제일좋은 약입니다. 잘먹고 스트레스 받지 말구요. 시험관 3번 만에 아들낳은 저입니다. 한약의 유혹..뿌리치세요. 혹시 서울이시면 신설동의 마리아 병원 가보세요.

  • 2. ...
    '07.12.24 9:19 AM (59.8.xxx.132)

    그 진한의원이 제주에 있는건가요
    어디메쯤인가요
    제가 오래전에 울 시엄니가 어느한의원 가라고 한적있는데 이름은 모르거든요
    그 위치가 비슷하면 맞나 싶기도하고
    근데 제가 그 한의원가보긴 했는데 조그만 옛날 한의원이었어요
    지금 있을라나

  • 3. ...
    '07.12.24 9:30 AM (220.94.xxx.44)

    아는분이 그곳에서 약해드시고 2년만에 애 가진적있는건보았는데 약값이 어마어마하던데여 그래서 그언니는 둘째는 결국 시도하다 약값도 넘 비싸서 못하고 아직까지 미루고있던데~ 전 그곳말고 바로 윗분이말한곳가서 약먹고 자궁회복을 잘했다고해야할까여 그랬던적이있는데 제주변몇몇두여 보수당이락 오래된곳인데 그곳은 한약방이예여 동문로터리쪽에 아주반점이라는곳 옆라인으로 허름한집인데 부인과쪽으로는 용하다 하시더라구여 진맥한번에 딱딱맞추긴하던데 오죽답답하시면 그러시겠어여 불임은 원인을 잡는게문제지만 일단 가보시는것도 나을듯싶네여

  • 4. 경희대 한의대교수
    '07.12.24 10:20 AM (58.140.xxx.89)

    님이었던 분이 강남 고속터미널 ,,,,에 한의원을 하세요.

    제가 임신 육개월째에 자궁문이 열려서 병원에 보름이상 누워있어도 진행을 막기만 했지 닫혀지지가 않는거에요. 그길로 시어머니가 가서 진맥도 안보고 지어온 약먹고 병원서 나왔어요.

    그리 비싸지도 않았다고,,,,보통 약값이라 하네요. 그런데 비싸게주고 먹지 마세요. 한약 만드는건 재료가 다 비슷할 뿐 입니다.

  • 5. 유지니
    '07.12.24 12:44 PM (125.177.xxx.26)

    지식인에서 여러번 마주친 이름이예요. 잡지에서도 소개되고 그랬어요. 전 멀어서 눈여겨 보진 않았는데 검색하심 될꺼예요. 가져다 붙여드리고 싶지만 엄한 오해 받기 싫어서 쩝... 셤관이 자꾸 안되니까 저도 자꾸 한방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네요. 의외로 주변에서도 잘된분들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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