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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지지자들의 글을 보면서 느낀 점인데요...

지금 느낀 점 조회수 : 986
작성일 : 2007-12-23 00:16:01
이명박 지지자들 중 이 게시판에 직설적으로 혹은 꼬아서 간접적으로 혹은 거칠게 쏘아붙이며 글 올리거나 댓글 다는 분들의 글을 가만히 읽어보며 든 생각이예요.
이명박 지지자들은 참 이명박을 닮았네요.
설마 자신이 열렬히 지지하는 분 닮았다는데 기분 나빠하며 성질내진 않겠죠?
IP : 125.187.xxx.1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23 12:19 AM (59.9.xxx.122)

    어머 어떻게 아셨어요? 그분 닮았다는것?
    그러고 보니 님은 놈현스탈이시네요. 정말 닮았다~

  • 2. --
    '07.12.23 12:30 AM (211.245.xxx.34)

    찌질하기는...

  • 3. 아직도
    '07.12.23 12:36 AM (59.28.xxx.45)

    이러고들 계신거예요?
    이미 결정되고 지나간 일입니다. 뒤끝들 있으시네요.참.

    뽑아준 사람들은 기대에 부응하길 바라면 될 일이고
    싫었던 사람들도.. 어쩔겁니까? 마음 추스리고,
    이제 개과천선해서 잘 해 주시길 바래볼 밖에요.

    특검은 한다했으니 하면 될 일이고,
    죄가 드러난다면 또 엄청난 돈을 들여 선거 다시 치를 것이고
    죄를 드러내지 못한다면 또 그걸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겁니다.
    내 나라 대한민국. 하늘보고 침뱉어봐야 뭐합니까.
    총선때 자기의견 다시 표시할 수 있고. 5년을 지켜보고 다시 또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제 지난 일. 생업으로 돌아갑시다.

  • 4. 지금 느낀 점
    '07.12.23 12:39 AM (125.187.xxx.17)

    저 노무현 지지자 아니랍니다. 특정 정치인 지지하지 않아요.
    글에 노무현의 노 자도 안썼는데 왜 저리 흥분을 하는지?
    이명박 지지자 수준은 정녕 점두개님 수준이었군요.

  • 5. ==
    '07.12.23 12:40 AM (221.141.xxx.65)

    노무현 스타일이 뭘까? 복지비를 계속 올렸지만 겉으로 크게 보이제 쇼를 하지 않은점? 여기저기서 엄청난 욕을 했지만 묵묵히 가만 있었던점. 길길이 띠면서 쇼를 했어야하는데. ...우리 아들 1학년인데 치아 홈메우기 사업 으로 공짜로보건소에서 해주던데 (치과에서 보건소에서 하는거랑 똑같다고 보건소에서 하라고 함)난 20만원 벌었다. 그리고 우리 딸 만 6세 미만이라고 병원비 조금만 내라고 하던데....우리 아빠 70먹은 노인양반 암으로 임원인데 몇살(?)부터 적용되는 보험으로 병원비 엄청 조금내서 난 노무현정권이 복지는 ..아니 정말 서민들한테는 도움이 되는구나 생각했는데...아참 또하나는 내친구가 조금 어렵다. 그 친구 2아이 어린이집에 10원도 안내고 보내고 아르바이트하던데.... 또 한명은 3째 낳았다고 100만원주고 달달이 15만원이나 주던데.아니 노무현 정권말고 복지정책 이렇게 서민들에게 직적접으로 혜택을 준 그런정권 있었나? 내가 신문을 경향신문만 봐서 그런가 도대체 어떤 888들이 놈현 정권을 그러게 내리까는지 정말 미스테리 ....어떤 정권보다 혜택을 맣이 보는데. 노무현이 경제를 말아 먹었어요?

  • 6. 내참
    '07.12.23 12:54 AM (59.9.xxx.122)

    정말 꼴불견들이야 찌질이들 다 끝난 선거가지고 뭐 이렇게 사냥개처럼 물고 늘어지는지
    그럼 원글님은 누굴 닮았을까? 누구 닮았수?

  • 7. 대선우울증
    '07.12.23 12:57 AM (125.142.xxx.9)

    엄머나, 난 그럼 문국현 후보를 닮은건가요? 어머 좋아라.

  • 8. 저도
    '07.12.23 1:04 AM (203.170.xxx.132)

    문국현후보는 닮고싶네요
    근데
    대선글 지겨운건 사실입니다

  • 9. 뒷끝
    '07.12.23 1:05 AM (58.78.xxx.2)

    당연히 있어야 합니다.
    뽑고 잊어버리면 뭐하러 뽑습니까..
    견제와 균형이란 말은 왜 나오며 대화와 타협이란 말이 왜 필요있습니까.
    다 좋은 뒷끝을 가지기 위해 필요한거 아니겠어요..
    우리 뒷끝 가지자구요.

  • 10. ~~
    '07.12.23 1:16 AM (211.63.xxx.125)

    유치의 극치^^

  • 11. 이런글
    '07.12.23 1:31 AM (211.192.xxx.23)

    쓰시고 싶으신지,,생각이야 어떻게 하시건 말릴수는 없으나...

  • 12. 이런식의
    '07.12.23 1:35 AM (59.28.xxx.45)

    뒤끝은 없는 게 낫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2000년 미국대선에서 부시가 아니라 앨고어가 당선됐더라면,
    분명히 우리는 지금과는 다른 세계를 살고있을 겁니다.
    그때의 전자투표는 분명히 문제가 있었지만 고어는 그냥 결과에 승복했습니다.
    아쉬운 일이지요. 하지만 그덕에 혼란은 빨리 가라앉았잖아요.
    정말 나라를 생각했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었을거라 생각해요.

    MB의 과거는 적확하게 밝혀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닙니다.
    지금 성토해봐야 어쩌자고요..
    지금 올라오는 글들이, 대선전에, 공약이 나오자마자 줄줄 올라왔어야죠.
    멍청이 정동영. BBK로 난리칠게 아니라 공약을 문제시했더라면 오히려 결과가 나았을텐데.
    한나라당 경선때또 BBK 말 많았지만,,, 게시판들은 조용..했죠.
    그때 조용하셨던 여러분. 지금도 조용해야 할 때입니다.
    언제가 다시 말할 때가 오겠죠. 심판할 때가 오겠지요.

    그리고 이명박을 뽑은 우리 수준을 너무 부끄러워 할 것도 없습니다.
    잘난 미국놈들 보세요. 부시도 재선에 성공하지 않습니까. 캬캬캬.
    그 쪽도 그 밥에 그 나물인 게지요.

  • 13. 그럼...
    '07.12.23 1:58 AM (211.175.xxx.31)

    지난 5년간 노무현 대통령 뽑아주고, 탄핵 막아준 국민과
    지금의 국민이 다른건가요?

    갑자기 마구 헷갈리네요.
    그때는 무지하게 똑똑했던 국민이 5년 사이에 바보스러워졌다면..
    이게 어떻게 된일인지요?

  • 14. ,
    '07.12.23 6:23 AM (61.106.xxx.90)

    이명박 지지자나 다른 후보 지지자였거나 과격한 분들은 다들 똑같던데요??

  • 15. ...
    '07.12.23 8:37 AM (124.51.xxx.43)

    국민의 힘을 무시하거나
    오만에 찬 눈으로 보지 마세요...
    우매한 민중들 하는 식의 표현도 마시구요. 역겹습니다.

    DJ를 뽑아줘서 정권을 바꾼것도 국민이고
    노를 뽑고 탄핵을 막아준것도 국민이고
    노를 내치고 다시 정권을 바꾼것도 국민입니다...

    하나하나 반대파의 입장이나 각론에서 보면
    어찌 이럴수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크게 보면 국민의 힘이라는 것도 무서운 거에요.

    전 국민의 선택이 현명하다고 믿습니다.(2번 지지자 아닙니다.)
    설혹 현명한 선택이 아니라 하더라도
    이 시대에 맞는 선택입니다.
    누굴 찍었다고 역사가 거꾸로 간다만다 하는것도 억지스럽습니다.
    그렇게 역사는 만들어지고 흘러가는 거죠...

  • 16. 원글님
    '07.12.23 3:04 PM (222.235.xxx.226)

    푸하..본인이 젤먼저 황당한글 써놓고 이명박 지지자들 수준 논하는게 우습지 않나요?
    챙피한줄 아세요.
    전 이명박 지지자도 아니고 놈현 지지자도 아니지만, 님의 이런식의 논란을 일으키는 비웃는 글이 82에 있다는게 진짜 기분 나빠요.

  • 17. 지금부터명박스러원진
    '07.12.23 7:46 PM (61.255.xxx.34)

    지금이 시작이니 그러지요 마지막이면 차라리 후련하겠지요 최소5년은 봐야 하니까 안보변 지겹게시리 왜 이렇게 말들이 많겠어요 지금부터가 걱정이라

  • 18. 정말로
    '07.12.23 11:22 PM (61.77.xxx.11)

    원글님 말씀에 동감 백배..
    공약 내용 등등에 대해 자세한 내용 파악도 안되고, 판단도 수박 겉핥기 식인데,
    설명하면 가르치려 든다고 하고..무조건 아니다.
    명박스럽단 생각 들지 않겠어요?

  • 19. 헐~
    '07.12.25 12:18 AM (125.187.xxx.38)

    역시나 이명박 닮았다고 하니 파르르 하는군요?
    열렬히 지지하는 자 닮았다는 말이 기분나쁘다면 뭔가 잘못된 거 아니예요?
    코메디야 코메디. 진짜 이명박 지지자들은 이명박 판박이라니까요. 명박스럽다는데 왜 저리 길길이 날뛰는지 웃겨요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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