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는 저소득층..???
요즘은 직장인들도 주 5일 근무라..토. 일 이렇게 해 해외 여행 많이 간다죠..
금욜 저녁 TV에 해외여행에 관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젊은 사람. 아줌마. 아저씨들. 그리고 가족 단위. . 많은 분들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나오더군요..
울 신랑 회사가 1월 2일이 창립기념일이라 1월 1일부터 2일까지 쉬게 됩니다..
그래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우리 여행이나 갈까.. 했죠.
신랑도 그럴까 하더군요..
그래서 나름 여행계획을 세워봤습니다..
1박2일로 제주도나 다녀올까.. 아니야.. 역시 겨울엔 온천이 최고지 하며..
이제 10개월 된 아직 돌도 안지난 아이까지 같이 갈 생각으로요..
그러다 우연히 TV를 보게 되었고.. 저렇게 해외 여행들 많이 가는데..
그럼 우리도 한번... 하며 여행사 사이트를 뒤져 봤습니다...
그런데....
이곳 82엔 잘사시는 분들 정말 많은 것 같더군요..
남기신 글들을 보면요..
물론 그런 분들이 보면 우습겠지만...
평범한 월급쟁이 남편을 둔 애엄마인 나로서는 잠시의 자유를 위해
기분 전환을 위해 과감히 해외여행을 감행하긴엔 무리가 있네요...
그래서 한숨이 나옵니다.
울 신랑 벌만큼 번다고 생각했습니다..
뗄것 다떼고 1년에 5000 좀 넘게 받아오거든요..
(그중 1/4이 시댁으로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물론 지방이라 서울에 비하면 우스울 만큼 집값이 싸긴 하지만. 나름 울집도 있고
나름대로 이정도면 살아가는데 불편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1박 2일 가족 여행하는 것 .. 때문에 한숨이 나오고..
좀 착잡한 새벽입니다.
1. 여행
'07.12.22 3:45 AM (121.140.xxx.195)저도 1년에 한번 혹은 2년에 한번은 해외여행갑니다.
주로 싼 중국이나 동남아.
그러면 얼마나 잘사냐구요?
뗄것 다 떼구 5000 절대로 안됩니다.
여행은 돈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가겠다는 의지로 가는겁니다.
4인가족 배타고 중국 대련가면
100만원으로 며칠간
실컷먹고 대련시내 누비다 옵니다.
순전히 자유여행으로요.
중국어?
거의 못합니다.
지도만 겨우 볼 줄 알지요.
젊은이들 이냐구요.
50넘은 아지매 아저씨 대학생 고등학생...
용기를 내서 다녀오세요.2. 결혼
'07.12.22 4:06 AM (121.151.xxx.154)7년만에 얼마전 제주도 여행다녀왔어요
그동안 살림이 빠듯하고 살림이 좋아지니 시간이 없고
두루두루 이유도 많아 여행을 미룬것이 언 7년....
이러다가 평생 여행한번 못가보고 늙어버리것 같아
올여름휴가에 제가 무조건 우겨 가족이랑 여행다녀왔어요
다녀와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행복했지만 비용이 넘 들어
속쓰렸는데 그깐 추억과 돈을 바꿀수는 없죠
원글님 심정이해가지만 여행님 댓글처럼
여행은 돈이 아니라 의지라는말에 백배 동감입니다3. ??
'07.12.22 6:39 AM (80.143.xxx.124)원글님 이해 안갑니다. 년봉 5000이라면서 돈 들어갈 일 별로 없는 10 개월짜리 애 하나 데리고 산다면서 아무리 시집에 돈이 들어간다 해도 맘먹고 해외 여행 한번 못간다고 징징대는 지
말입니다. 년봉 5000이 적은 돈 인가요? 저희는 매달 150에 살아요. 집도 없구요.
하지만 매년 여름에 여행 갑니다. 그런가 하면 제 친구는 비싼 명품은 달달이 돈 부어 가면서 사도 여행은 안 가더군요.
그리고 혹시 해외여행이라하면 거창하게 먼 서유럽해서 2 주 이상의 가이드 여행 상품만 보고 하는 얘긴가요? 그렇지 않다면 가까운 중국도 해외고 아니면 가까운 일본도 2 박 3일 싼 것도 ㅁ많이 있어요.
혹시 모르겠지만 꼭 먼 서유럽을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도 인터넷을 찾아보세요.
저가 항공사도 많고 상품종류도 너무 많아요. 물론 해당 나라 사이트 들어가서 자기가 다 읽고 계약하다는 것이 좀 번거롭긴 하지만 돈 절약할려면 그래야겠죠. 경험이 있어서 하는 말입니다.4. ~~
'07.12.22 7:29 AM (121.147.xxx.142)여행은 돈으로 가는게 아니라 의지로 간다에 공감합니다...
돈 없던 대학 4년때 무박1일 밤기차 여행에서부터 쭉~~~
돈가지고 여행했던 적은 없는거 같네요.
지금까지도
명품 핸드백. 옷. 가구. 그릇 좋은 것 마련하는 것보다 여행을 좋아하죠.
집있고 아이 어리고 연봉이 5000이라면 넉넉한 편이신데요5. 쯧쯧
'07.12.22 7:36 AM (222.234.xxx.244)저소득층이라고 하셔서 들어와봤더니 뗄것 다 떼고 연봉 5천에
자기 집도 있다하니 웬 염장이란 말입니까?
한숨 나오고 착잡하십니까? 하지만 님이 할소리는 아닌듯 한데.6. ???
'07.12.22 7:57 AM (116.120.xxx.130)한달에 400이 넘는데 그중 100 시댁에 들어간다해도 300이상
10개월 애기하나면 여행가는게 힘들게 뭐가있죠??
해외여행간대도 아이가 어려서 거의2인 요금 일텐데 ...
동남아같은덴 100정도면 갈텐데
맘먹고 한달에 20식모으면 1년에두번이고
10식모으면 일년에한번,,갈수 있죠
저로선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네요
월수가 넉넉하지만 미래를위해 저금을 엄청많이하신다면 어차피 자기의지로그러는거니
자기신세한탄할필요없는거구요7. 그정도면
'07.12.22 8:58 AM (219.248.xxx.151)저소득층 아니예요 ㅎㅎ
저희집은 그거보다 훨씬 못버는걸요
의지로 여행을 간다는 분 말씀이 맞아요
여행은 돈보다 의지가 더중요해요 ^^
그리고 월급으로 보험 저축 등등으로 들어가는 돈이 많으신가봐요
그렇다면 노후가 안정될텐데 뭐가 그리 속상하신가요 ^^8. 염장
'07.12.22 9:04 AM (121.157.xxx.144)지대로지르네요ㅡㅡ;; 그럼우린극빈층? ㅋㅋㅋㅋ
9. 연봉?
'07.12.22 9:15 AM (218.235.xxx.216)저희도 연봉 5000 안됩니다. 간간히 아르바이트 하는 제돈 까지 합쳐도 말이죠.
그래도 일년에 한번씩 여행 가요.
인생의 가치를 어디다 두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위에 어떤분 말씀대로 여행은 의지가 맞아요.
우린 꼭 가고자 하면 그야말로 카드 긁어서라도 나갔다와요.
그리고 다녀와선 두배로 더 열심히 살죠.
갈땐 걱정 하기도 하고 펑크난 부분을 어쩌나 싶지만 다녀오면 또 그럭저럭 메워지더군요.
뭐 이렇게 사는것도 좋은건 아니지만 우린 삶을 즐기며 살아보기로 했거든요.
주변에 보면 인생 짧더군요. 오늘 건강 하던 사람이 내일은 아프기도 하고
오늘 함께 밥 먹은 사람이 내일은 다시 볼수 없는 사람이 되기도 하구요.
나중에 후회 하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놀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산답니다.10. ....
'07.12.22 9:29 AM (58.233.xxx.85)연봉이 억이라한들 정신이 저소득이면 그걸 누가 어찌해주진 못하지요
11. ..
'07.12.22 9:45 AM (116.47.xxx.21)추억을 돈으로 살수 없으니, 건강할때 아이들이 따라다닐만 할때
열심히 데리고 다녀요..
주변에 둘러보니 여행 자주 가시는분들 보니 가정도 화목한것 같더군요..
조금씩 아껴서 매월 따로 적금 넣어둡니다.
필요하면 아르바이트도 하고요..
아이들 학원 한군데 더 돌리는 것보다 가족여행이 더 의미있다고 생각하면서 말이예요12. 원글님..
'07.12.22 9:55 AM (221.151.xxx.47)이번에 보니까 제가 탄 비행기값보다 저렴한 패키지로 같은 곳을 다녀오신분도 있더라구요.
정말 열정과 의지가 필요합니다. ^^;; 근데 전 그렇게까지는 못해요.
적금 한푼 더 드는것보다 가족끼리의 추억이 더 중요하다라고 생각하려하지만..
사실 이번달,다음달 빠듯하게 살아야해요. 그래도 후회되지는 않네요.13. .
'07.12.22 10:03 AM (222.111.xxx.76)가끔 글 올라 오는 것중에 정말 연봉 5천이라고 하면.. 그 연봉에 전세 사는 사람들.. 전세도 대출껴서 사는 사람들은 정말 ㅜㅜ
외벌이에 연봉 5천이면 적은거 정말정말 아니예요..
원글님도 알뜰하신거 같은데.. 초특가 여행 같은거 있어요.
자유여행이 아닌 패키지도
성수기를 뺸 경우는 정말 방콕 파타야도 3박4일 30만원도 안돼서 간답니다
제주도도.. 2박3일 16만원에 갔다온 기억 있어요..
현지에서 돈 거의 안쓰시고.. 좋은 추억 사진으로 빵빵 터트리고 오면
먼훗날 연봉 5천이 아니라 일억이 되어 인생을 돌아볼때 값진 추억이 되어 있을꺼에요..14. 원글님은
'07.12.22 10:23 AM (71.190.xxx.50)여행에의 의지가 아니라 분별력이 더 필요하신 것 같습니다.
정말 스스로를 사회의 저소득층으로 생각하는 건 아니실테고 이런 글이 가뜩이나 상대적 박탈감이 넘쳐나는 사회에서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한번쯤 생각하셨으면 연봉액수 못 적으셨을 거예요.
82에 잘 사는 사람들 많은 것 같다는 것 보니 더 잘 사는 사람들에게 비교하시나본데 물론 더 많이 버는 사람들에 비하면 할 말 있으시겠죠.
하지만 위만 보지 마시고 전체를 보셨다면 이런 글 안올리실 것 같네요.15. 그러게요.
'07.12.22 10:29 AM (58.140.xxx.86)저흰 훨씬 더 못사는데 미국도 갔다 오는데....
16. .........
'07.12.22 11:33 AM (61.34.xxx.27)여기 더한 사람도 있네요. 저희도 외벌이고 신랑 연봉6천입니다. 여기도 지방이고 27평이지만 새 분양아파트에 살고 있구요. 세 식구고... 하지만 시댁에 월20만원씩 들어 갑니다.
여기 분들이 대부분 이 정도면 여행 갈 수 있다고 하지만 저희 신랑 생산직에 격주로 야간작업 들어갑니다. 시쳇말로 뼈빠지게 버는 돈이죠. 그래서 울 신랑 돈 아까워 못 갑니다.17. 음..
'07.12.22 11:47 AM (58.237.xxx.33)실 수령액이 연5000이면 대단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이가 이제 10개월 밖에 안됐으면 새댁 수준인데
연5000이면 굉장한 거죠.
문제는 님의 생각이네요.
시댁에 월100정도 가는 것 같은데 저축의 강도가 빡빡할 정도로
세지 않다면 일정한 계획을 세워서 해외여행,국내여행 다 가능합니다.
휴가에 맞춰서 여행을 가기보다 돌아올 휴가를 생각하며
1년 계획으로 월 얼마씩 적금이나 기타 방법으로 여행비를 평소에
모아두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월10만원을 1년 모은다면 120만원이란 돈이 여행자금으로 생기는데
가까운 중국이나 동남아 그 정도 액수면 갈 수 있어요.
월20을 모은다면 더더욱 여행에 자유로울 수가 있겠구요.
가계 경제를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서 충분히 여행 가능한 님입니다.
아이가 아직 너무 어리니 해외여행 보다는 국내여행이 더 좋지 않을까요.
1박2일로 갈 수 있는데는 온천도 좋겠지만 (사시는 곳이 서울이라면)
경기도에 경치 좋은 곳 펜션이 많이 있거든요.
그 곳에 가셔서 분위기 전환도 해보시고 시원하고 맑은 공기 마시며
2008년의 힘찬 계획도 세워보시고 하는 것 어떨까요.18. 의외로
'07.12.22 1:13 PM (211.192.xxx.23)원글님을 질타(!)하는 소리가 많군요,저는 원글님이 저소득이라고는 생각지 않지만 10개월짜리 데리고 지방이신데(인천공항까지 가는것도 큰일입디다)싸구려 패키지는 권하고 싶지 않아요...제 주변에도 정말 별로 잘 버는 집 아닌데 1년에 한두번 해외여행,엄마는 명품백 주르륵...차 두대는 기본인 사람들 널렷습니다,저는 속으로 그래요,노후는 어쩔거냐...45세에 정년이라고 생각해보심 답 나옵니다.그때 우리애들이 몇살인지 게산해도 답 나오구요 ...적금부어가면서 명품사고,집도 없으신데 해맏 해외여행 다니시는것도 다 자기 스타일은 맞습니다만 92올라오는 글들중 시부모님 생활비나 무슨일마다 돈 보내야되서 질질매는 며느리들 글 보면 나는 늙어서 자식에게 부담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절실합니다,없이 살면서 비싼옷입고 해외여행간다고 아들며느리한테 손 벌리는 시부모글 많이 올라오지요..우리의 미래모습일수도 잇습니다,원글님 상처받지 마시고 아이 어릴때 저금 많이 해놓으세요,애가 커서 우리도 놀러가자,그러면 가셔도 됩니다,애 어릴땐 애고 부모고 고생만 잔뜩이지 기억도 못합니다...
19. 사상최악의 오타
'07.12.22 1:14 PM (211.192.xxx.23)82가 92로 ㅎㅎㅎ
20. 알뜰한당신
'07.12.22 1:45 PM (211.117.xxx.7)원글님의 알뜰함에 전 박수를 보냅니다.
전 사실 주변의 쓰고보자 하는 사람들 좀 무서워요.
나름 기댈 시댁이나 친정이 있는사람들도 있지만 아무 생각없이 아이들 옷이며, 명품백이며
해외여행 쉽게 가는이들 조마조마하죠.
여행후 새로운 활력으로 사시는것도 바람직하고, 미래의 안정된 삶보다는 젊어서 풍요롭게
사는것이 값어치 있다고 생각하는이들도 많이 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가계대출 얼마나 있으신가요?
은행빚이 모두들 가지고 있는 악세서리가 되는듯 싶어요.
어려운시기에 이나라를 위해 우리의 부모님들이 허리띠를 졸라 이만큼 살게 되었지요.
그분들만큼하자는 얘기도 아니고 할 수 도 없겠지만 우리의 분수를 지키며
남들한다고 무조건 따라하지는 말자고 저 자신한테도 다짐해 봅니다.
저도 이제 사십된 아짐이며 십억넘는집 내손으로 장만했지만 해외여행 자주 못가요.
비용도 그렇고 아이들 공부 리듬 깨질까봐.
원글님이 너무 상처받을까봐 로긴했어요.21. 무서운
'07.12.22 1:48 PM (210.123.xxx.64)댓글이 많네요.
저는 어떻게라도 여행은 가는 사람이지만 원글님 심정은 알겠어요. 여행 다니던 사람은 습관이 되어서 싼 비행기 티켓 구하는 것도 잘 알고, 괜찮은 패키지가 뭔지도 알고, 미리 생각해서 여행 갈 돈도 떼어놓고 하지요.
하지만 습관이 안 되면 이 모든 일들이 엄두가 안 납니다. 편하게 하려면 비싼 여행사 전화 걸어서 패키지 예약하는 수밖에 없는데 그건 가격이 너무 비싸죠.
저는 예전에 한달에 10만원씩 떼어놓았다가 비수기에 혼자 여행가고 했었어요. 비행기표 몇 달 전에 끊어놓으시고 성수기 피하면 비행기값 반값에도 갑니다.
마음 상하지 마시고 앞으로는 재미있는 여행 많이 다니세요.22. 그러게요
'07.12.22 2:19 PM (218.147.xxx.170)의지가 문제란 말에 정말 동감해요.
이번에 제가 첨으로 해외여행 계획을 짜봤죠..
가까운 동남아. 그곳에 나가 사는 친한 친구가 적극적으로 오라고 하는 상황이었지만
결국 계획을 접었어요.
여행에 아~ 무 생각없는 남편이랑 살다보니
애들 데리고 혼자서 처음으로 나가는 해외여행을 도저히 실행할 용기와 의지가 없더군요.
여행도 해본 사람이 할꺼같아요.
그돈 여행 안가도 굳어지는 돈 아니던데..
아휴.. 저도 소심한 저희 가족 스타일에 정말 속상해요..
이제 저도 윗글님들 말씀처럼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여행의 첫발걸음을 떼고 싶어요.
그러고 보니 울 집은 정말 여행의 추억이 전혀 없네요...23. 저도
'07.12.22 2:26 PM (221.162.xxx.12)원글님께서 저소득층이라고 한말이 좀 자극적(?)이였지, 그 기본적 생각에는 동의 하는데요.
정말, 노후 생각안하고, 들어온돈 거의 쓰고 사는 많은 사람들 보면, 보험을 잘들어뒀나, 아님, 부자 시부모 등치고 사나, 것도 아님, 나중 자식들 등골 빼먹으려고 저러나...싶은 사람들 많이 봅니다. 원글님 심정 충분히 수백개 이해 합니다.
저, 소위 사자 남편하고 신도시에서 대형평수에 살지만, 여행 한번 가려면, 수골백번 생각하고,
내옷사려면 여기저기 다 발품 팔아서 그래봐야 일년 통틀어 내 의류구입비는 100만원도 안될꺼라 생각합니다. 제나이의 주변 아줌마들은, 밍트 없는 이 없습니다. 춥지도 않은 나라에서 살면서 굳이 밍크가. 명품백 5,6개는 기본이고요. 어울리되 절대로 따라하지 않습니다.
내 주관 가지고 내가족 생각하며, 좀더 나은 미래를 설계 하면서 삽니다.
그렇다고 현재가 구질 하다는 생각한적 없어요. 남들은 그리 볼지 몰라도.
쓰다가 중간에 글보니, 의외로....분이 제생각하고 똑같은 글을 써주셨네요.24. 저도
'07.12.22 3:08 PM (219.254.xxx.190)원글님 보고 좀 화가 날듯했는데,,,오히려 댓글 읽어보고 원글님이 이해가 됩니다,,생각이 깊은분들이 많으시네요,,,저희 신랑도 외벌이고 원글님보다는 적지만 부족하지는 않습니다,,,사실은 깊이 파헤쳐보면 진짜 없이 살거든요..먹을꺼 못먹고 입을것도 줄이고,,,,먹고 쓰고 노는것보다 적금에 치중을 많이 합니다,,,아직 아기들 어릴때 좀 모았다가 초등학고 중학교 가면 그때 놀러가는게 났다는 생각이 드네요..사실 아기 어릴때 나가봤자 어른들 고생..애들은 기억도 못하고,,,잠깐 즐겁자고 그 고생을 할 생각하니,,돈도 돈이지만 별로 남는거 없을듯해요....같은 돈을 지불하고도 좀 더 알차고 즐겁게,, 바늘같은 댓글에 상처 받지 마세요....
25. *^^*
'07.12.22 3:28 PM (121.254.xxx.54)진짜 저소귿 4등급판정 받은 저희도 가끔은 놀러도 가고 비행기는 무리지만
그리 빡빡하게 생각하지 않고 살아요
다른집 가정사야 속속히 알수 없지만
맘에 여유가지시고 정말 의지로 감행하셔도 될듯하네요
10개월이면 엄마도 몸도 맘도 지치셨겠어요
멀리는 못가도 일본정도 온천갔다오면 좋지않을까요?
그래도 비행기 타잖아요 제주도도 좋구요
맘의 여유와 의지면 어디든 못가겠어요
그래도 한마디하지면 아직은 애기가 어려 쫌더 있다 가시길 권해드리고 싶어요
저도 23개월 요넘 이때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쫌 데리고 다니기 10개월보단 수월하네요 ㅋㅋ26. 우린..
'07.12.22 6:22 PM (58.224.xxx.51)부럽네요..
그나마 신랑이 여행 가자는데 동의라도 하잖아요..
5000..그 반인 2500 조금 넘는돈으론 절대 여행 못간답니다..
결혼하고 1박 2일은 꿈도 못꿔 봤네요..
울신랑 여행 한번 안 다닌 사람이라..절이라면 몇 군데 갔다왔더군요..
이번에 일 잘되면 제가 그리도 노래 부르는 보성 녹차밭 가자더니..
그저 님들 글에 부러움의 한숨만 쉴 뿐입니다..27. 보람찬~
'07.12.22 7:40 PM (210.223.xxx.118)저희도 남푠이 연봉 1억을 넘게 버는데 결혼 9년차 해외여행 한번도 못가봤네요~
여름 휴가?
그냥 물놀이 계곡에 방 하루에 7만 8만 짜리 숙박으로 해결하고... 그저 집이나 남부럽지 않은 평수에 , 먹는거나 먹고싶은거 먹고 애들 교육이나 돈 구애 안받고 시키고는 정도... 그외에 문화 생활이나 겨울에 그 흔한 스키장 한번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덕분에 이번에 50평 아파트(분양가 7억짜리) 당첨되서 대출 하나 없이 입주합니다~
50평 이사갈 집을 생각하면 펑펑 써대지 않은게 뿌듯하고요~ 사실 한달에 천만원 수입이면
얼마든지 해외여행 다니고도 남을 만한 여유지요~ 어떻게 생각하면
집 살때 어차피 대출 좀 있고 없고의 차이란 생각도 듭니다~ 일회적인 인생~
수준도 되는데 좀 폼나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아주 기억에 남는 멋진 여행의 추억이란건 정말 수억과도 바꿀수 없는 나중에 나이들어 늙어서는 느껴볼수 없는 그 뭔가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어쨌던 여행 잘 다니시는 분들은 늘 저의 부러움의 대상이십니다~
다 늙어서 다니면 뭘합니까? 얼마나 좋겠습니까?
....님 말씀~ 연봉은 억인데 정신이 저소득이라... 꼭 저희 가정을 두고 하신말이네요~
어쨌던 저는 여행 다니자쪽으로 한표요~
해외 여행 너무 가고 싶어요~28. 김수열
'07.12.22 7:52 PM (59.24.xxx.113)제목이 좀 자극적이긴하지만, 저도 원글님 심정 이해되요^^
내가 지방에 살아서 더 그런가??
어느 분 말씀처럼, 지방에서 젖먹이 데리고 인천/김포공항까지 가는것만도 돈들고 힘들어요.
그럼 근처 공항출발 상품으로 가면 된다구요?
우리나라는 철저히 중앙집권이라 지방공항(부산/대구/광주)출발 여행상품은 정말정말 제한이 많아요. 다양하지 못한건 말할 필요도 없구요.
"상해 299,000, 동경 전세기 459,000..." 이런거 전부 다~~~ 서울 근처 사람들에게만 해당된다고 보셔도 됩니다.29. ...
'07.12.22 8:10 PM (121.139.xxx.101)저희는 애들 셋에 일년에 3000도 못버는데..
여름휴가도 못가고...
그래도 나름 괜찮다고 했는데..
5000만원에 해외여행 못가는게 저소득이면 ...
여행이든 뭐든 남하고 비교하면 항상 그렇지요..
그냥 형편껏 무리해서 다녀오심 되지 않을까요?
전 그래도 제가 저소득이라고는 생각 안하는데...
건강하고 돈벌고 희망이 있잖아요~!^^!30. 그냥요
'07.12.22 8:38 PM (121.172.xxx.149)친정,시댁 잘 살아서 여유롭거나, 월급말고 다른 소득이 있다면 몰라도..
외벌이로 연봉이 얼마가 되었던간에 월급쟁이 월급 넉넉하진 않죠..
월급 다달이 맞혀가면서 살잖아요... 갑자기 100만원 200만원 턱턱쓰기가 그렇겠죠
지금 여행가실려면 그냥 이번달 다음달 과감히 구멍 내셔야할듯하구요~^^
아님 조금 참으셨다가 계획 잡으셨어가세요~ 그럼 조금 저렴하게 구멍 안내고 가실듯합니다.
생각하셨으니 그냥 질러 버리세요~ 추억은 그때 그때 생기잖아요...갠적인 생각입니다.31. ...
'07.12.22 8:39 PM (220.93.xxx.48)여행은 돈이 아니라 의지로 가야한다고들 말씀하시는데..
의지만 가지고 됩니까. 돈이 있어야 당연 의지도 따르는 법인데요.
저지르고 보자는 식의 여행은 나중에 후회만 남는다고 봅니다.
아무리 추억을 쌓는것도 중요하지만요..
연봉 5000....연봉1억....
무슨일들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적은 액수는 아니지요.
다 자기 살림살이법이 있는거고 5000이 적으면 적고 크면 큰데..
것보다도 훨씬 못한 사람들 많아요. 물론 위를 쳐다보면서 항상 발전하면서 살아야
하는게 당연하지만 때론 아래를 보면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사신다면 굳이
해외여행 한번 못가도 많이 뿌듯하실거라 봅니다.
그리고, 10개월된 아이 데리고 갔다가 괜히 환경이 바뀌어 탈 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니
국내에서도 볼곳, 갈곳 많으니 한국서 찾아보심이 좋을듯...
해외여행 안가고 싶은사람이 대한민국에 몇이나 될까요.........쩝~32. ..
'07.12.22 8:51 PM (61.106.xxx.93)연봉이 5000이라면 전 춤추고 다녀오겠지요.
저희는 꿈도 못꿀 연봉입니다.
다만, 저는 화장품도 옷도 별로 사지 않습니다.
싸구려 건져 입는게 고작..일년에 한번정도 다여오는 해외여행이나 국내 여행은 피땀의결과 입니다. 넉넉해서 다녀 오시는 분도 많으시겟지만..
저는 여행을 좋아해서 몇달전 부터 뒤지고 뒤져서 계횟 세우고 예산 짜서 다녀오거든요.
연봉 때문이 아니라..취향의 차이가 아닐런지..
이런 저에게...만화책 사는게 취미인 제 친구는....얼마나 낭비로 보이겠어요. ㅋㅋㅋ
반대로 저의 시엄닌 이유 여하를 막논하고 사치 부리는 며늘로 보일테죠
아이도 있고 안다녀 보신 분들은 갑자기 힘들겠지만..저는 처녀적부터 다녀 버릇해서 초호화판 해외여행이 아닌지라...지금도 꾸준히 다닐 만 합니다.
아이가 생기면 또 망설여 지겠죠..지출이 많이 들어 나게 되니까요..
종류에 따라 호화판이냐 아니냐를 떠나 적은 지출이 드는건 아닌게 확실하지만..또..다닐만 하니...넘..어려워 마시고 여러면에서 찾아보세요.
싼 항공권 ..호넽 리언거 정보는 많거든요.33. ........
'07.12.22 10:02 PM (58.233.xxx.178)흠 전 세전이건 세후건 외벌이 5000이고 시댁에 그만큼씩 들어가면 여행 맘껏 다니기 힘들겠네 생각했는데 다들 아닌가봐요.
어디에 내 소비의 너그러움을 두느냐에 따라 다른데 여행에 그리 큰 비중을 두지 않는 사람이 여행상품 가격보면 놀라기 쉽죠.
한달에 200만원씩 벌어도 여행이 최고의 소비라면 1000만원짜리 여행인 들 못가겠습니까.
여행상품 가격 그리고 갑자기 정해진 여행인데 돈 몇십~몇백 빼려면 빠듯하고 난 왜이리 가난할까 생각할 수 있을거 같구요.
전 여행같은 소비는 카드 반대에요. 이런 착잡한 마음으로 예약해서 간 여행인데 한달 후에 다시 카드값보며 착잡해 할 필요 없죠.
진짜 가고 싶으시면 돈 모으시구요.
님도 잘 생각해보세요. 먹을것 사는거에 스스로 관대하다거나, 아이용품에 관대하다거나 어느 한 부분은 분명 스스로의 소비에 관대한 부분이있을 거에요. 그부분에 소비를 잘 못하는 다른 사람이 님을 보면 그분은 또 님을 보며 난 극빈인가 생각하실거에요.34. 제목이
'07.12.22 10:06 PM (59.10.xxx.82)저소득층이라는 말에...
연봉 5000 이라는 말에 빈정 상한분들이 많은듯.
원글님 진짜로 연봉 오천에 저소득층이라고 생각하신건 아니죠?35. ///
'07.12.22 10:10 PM (61.79.xxx.24)원글보면 저소득층옆에 ???? 표시 한 것보면 그속에 담긴 의미가 전달되는데 댓글이 좀 험악
하십니다. 시댁에 돈보내고 300만원 남짓으로 다쓴다면 모를까 정상적으로
저축 좀하고 어쩌고 하면
해외 여행 홀가분하게 갔다올수 있는 금액 절대 아닙니다.
원글 내용 저는 충분히 공감해요.36. 휴..
'07.12.22 10:36 PM (121.152.xxx.93)저흰 안뗄꺼 다 붙이고해도 5000이 안되요..
ㅎㅎ 그리 저소득층은 아니신것같은데요
그정도 아니래도 돈모아서 해외여행 가는집 봤어요
어디다가 중점을 두는가에..따른거 같아요
그냥 꼬투리 잡는게 아니라 ... 전 부럽네요 연봉오천..37. 중간에
'07.12.22 11:41 PM (211.110.xxx.235)연봉 5000에...집 전세살고..전세에 대출끼고사는사람들....한심한것처럼 댓글다셨는데..
우리집이 연봉 4000넘는데..대출끼고 전세살아요..
신랑과 제가 무지 헤푸게 사용해서...
정신차려야하는데...지름신이 제게서 떠나질않네요...매일 장터에 쇼핑몰에...ㅜ.ㅜ38. 기껏
'07.12.23 12:07 AM (61.247.xxx.133)마트서 공짜책보고 가계부 정리도 하고 생활비도 아껴야겠다 맘먹었더니 이게 왠소리...
없이 살아도 어찌 어찌 여행은 합니다. 사교육비 줄이고 허리띠 졸라매서 아껴둔 돈으로 여행가려합니다. 애들에게도 사교욱보단 체험이 더 좋은 교욱이 될거 같아서...
스키장도 한번 다녀올 계획세웠습니다. 인당 200,000원은 족히 드는 비용은 사실 남편회사에서 1년에 한번 주는 콘도 이용권과 리프트권을 받아 다녀오지만 그외 비용은 우리몫이지요...
회사가 아니어도 당일로 500,000원 들여서 다녀올라고 계획세웠습니다.
우린 뗄거 떼고나면 3천이 조금 넘지만 보험도 알뜰 공과도 알뜰 등등 허리띠 졸라매고 삽니다.
거기다 적금 매달 일백만원씩 넣고 있고... 외벌이고 난 부업해서 생활비 보태고 있네요.
초딩 둘에... 사는건 정말 말이 아니게 초라하지만 마음만은 부자입니다.
힘내세요... 100만원씩 가져가는 시댁이 싫기도 한것같은데 살다보면 좋은날도 있을거에요.39. ..
'07.12.23 12:08 AM (218.53.xxx.227)결혼 11년차에 신행 이후 첨으로 해외 다녀왔습니다. 연봉 세전 5천이 안되구요.
여박에서 덤핑상품 일인당 99000원짜리(구십구만원이 아니라 구만구천원짜리 맞습니다..ㅎㅎ)
부산가서 배타고 일본 다녀왔네요. 정말 말 그대로 거지여행이었지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아이가 학교 들어가면 걸어만 다녀도 재미있고 다닐만 합니다. 몇년 더 기다리세요...^^
서울에서 부산가는 품삯(?)이 더 들었지만, 부산도 보고, 기차고 타고 배도타고...그 자체가
여행이었지 싶습니다. 아직 아기가 어리니 단거리로 간단히 다녀오시구요, (아이 잡습니다.)
여행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막말로 친척집에 다녀와도 여행은 여행입니다...^^40. 원글이
'07.12.23 12:10 AM (211.51.xxx.85)제글에 이런 많은 반응들을 보이실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저 남편 연봉 자랑한것 아니고.. 저소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정도 수입에 막상 해외여행 한번 생각했더니 정말 마음은 가고 싶은데..
마음은 세계 일주라도 하고 싶은데.. 죽기전에 유럽쪽 여행 한번은 꼭 가봐야지 하며..
나름의 흐뭇한 생각은 항상 있는데.. 막상 길면 2박 3일의 여행에 100만원 넘게 지출을
해야 한다는 것에 주저하는 내 모습을 보니.. 속상하기도 하고..해 글을 썼던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조금씩 모아 여행 가라고. 말씀하셨죠..
저 그럴려고.. 돈 모으고 있습니다.. 3년 뒤에 시부모님.. 모시고.. 가까운 중국이나
다녀 올까해.. 3년만기로.. 매달 조금씩 펀드 붓고 있죠..
그리고.. 그전에 제주도 여행도 한번 다녀올 것입니다.. 24개월 이하는 비행기 표
공짜라니.. 그전에 ( 음...이제 14개월 남았네요..) 한번 꼭 다녀 와야죠...^ ^;41. 음...
'07.12.23 2:07 AM (125.130.xxx.46)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인것 같아요
비슷하게 벌어도 그런것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느냐
아님 그런것보다 뭔가 내게 다른것이 있느냐
딸애 엄마가 정말 돈이 많아요 본인 능력 남편도.
그런데 한번 백화점엘 갔는데 난 아주 즐거워 할줄 알았는데 자긴 이런것 쇼핑
밥먹으러다니는것 운동하러 휘트니스 다니는것 사우나 이런것 안좋아한다고....
난 그사람만큼 돈 없어도 (아주 없진 않겠죠) 꾸미는것 쇼핑 등등 저렴하게
위에껏들 하는것 좋아하죠........반면 그엄마 명품도 들고다니는데 누가 사줬데요
관심 없어요 난 이뻐서 물어봤는데 ....그대신 돈 버는일은 무지 즐겁고 자격증 따거나 재테크 강좌 이런건 하나도 안지루하데요
그래서 난 나랑 다르지만 그런면이 있는 그엄마가 또 싫지 않아서 가끔 통화 .......
그렇게 모두가 같지 않아요
더 적은돈으로도 부자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더 많아도 힘들다는 사람이 있고
집 없고 돈 많이 못 벌어도 여행가고 애들 이랑 추억이 소중한 사람이 있고
난 신랑이 버는돈 이 아까워서 정말 못하는사람도 있어요
다 각각이라는.........
그래도 돈은 있어야해요 능력 될때 많이 모으세요
해외 여행 많이 잘 가는분들 않부러워하셔두되요.....
주변에서 보니 나이좀 먹으면 좀 저렴하게 친구들끼리(것도 돈이 되는)
유럽이든 가더라구요 ........42. 저희도
'07.12.23 6:03 PM (122.44.xxx.134)연봉으로 따지면야 1.2억정도 되는데..
그놈의 여행이 참 안가지네요.
아이도 어리고.. 게다가 여행이란게 어느정도 정신적 여유가 필요하잖아요. --;
저번달엔 홍콩 한번 갈려고 했더니.. 친정엄마 쓰러지시고..
전 돈이야 마이너스 내고라도 갈 수 있는데.. 가기 전에 코스 알아보고 하는것이 더 힘들더라구요.
여행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참 부지런하시다 느낀다는..43. 댓글이
'07.12.23 7:41 PM (211.107.xxx.125)무지 많아서 원글님 부담 만땅이겠어요...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아이가 너무 어릴땐 편한 곳으로 다니시고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면 본격적으로 다니시길 바래요. 지금 여유가 없으시면 모았다가 몇년 후에 근사하게 가실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 중학생 되고나니 아이도 여유가 없고해서 갈 수가 없네요...
어쨌던 좋으시겠어요.. 여행이란게 떠나기 전에 설레임이 즐거움의 절반 이상 아니던가요...44. 뜨아아아~
'07.12.23 11:40 PM (211.206.xxx.215)전 부러운데요..
저흰 아무것두 안떼고도 2천 바듯 넘는데..
게다가 빚이 3천..ㅠ.ㅠ 형편이 안되.. 2년간 이자만 납부하고 있어요..
저희도 10개월 아가 있구요..
매달 적자에.. 현금서비스 돌려막기에..
제가 벌고 싶어도.. 지역 특성상 아줌마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식당 서빙밖에 없구요..
사무실 직원으로 가도 80만원 받으면 잘받는 수준..
임신전 공공근로 했었는데.. 그 역시 80이 안되었거든요..
5천은 제겐 꿈같은 돈이네요..ㅠ.ㅠ
왕 우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5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1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1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79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4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1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0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0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5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0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39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1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