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 미국에서 살다 왔는데
웃기죠? 의료 보험 제도가 살 나라를 결정하는 이유가 되는 게 말이에요.
미국에서도 4년 정도 살았기 때문에 제가 아는 게 다는 아니겠지만
제 경험으로 느낀 걸 말씀드릴께요.
한국은 의료 보험만 있으면 아무 병원이나 갈 수 있지만 미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병원을 가려면 그 병원이 내가 가지고 있는 보험을 받아 주는 병원인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보험을 가입하는 건 쉬울까요? 보험 회사가 많이 있고 보장 내용이 다 틀리기 때문에
그걸 인지하는 것 조차 매우 어렵습니다.
같은 보험 회사라도 환자 대 보험 회사 비용 부담 비율이 틀린 것도 많구요.
아무튼 치과 보험은 안 되지만 그냥 저냥 무난한 보험을 들었는데
1년에 720만원. 저.남편.돌 안 된 어린 아이 하나 있을 때 금액입니다.
이것도 비싼 보험도 아니었어요.
아무튼 미국은 회사를 들어갈 때 보는 것 중에 하나가 어느 회사 보험을 어느 정도
지원해 주는 지를 꼭 봅니다. 이게 아주 중요한 의사 결정 중에 하나가 되요.
그리고 아래 어느 분이 쓰셨지만
힐러리 클린턴이 미국 의료 계혁을 하려고 좋은 케이스를 찾다 한국의 예를 보고
바로 이거구나 하고 무릎을 쳤다죠?
하지만 부시의 공화당 반대로 성사 못 했죠.
당연하죠. 보험회사, 병원 누가 좋아라 하겠습니까?
저 어학 코스 밟을 때도 미국의 의료 제도를 이해하는 게 하도 어려워서
교수님께 한국의 케이스를 설명하고 미국의 제도에 대해 물어 봤는데
정말 한국의 제도를 너무 너무 부러워하더라구요.
미국인들도 미국의 의료 제도에 대해 얼마나 성토하는지 모릅니다.
미국에서 아파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습니다.
뭘 해야 할 때마다 보험에서 커버가 되나?
보험 회사에 연락, 의사에게 질문 정말 아픈 건 둘째치고 돈 걱정 얼마나 했는지 모릅니다.
병원에 있다 보니 지나다니는 사람들 중에^^
론(대출)신청하라고 카드 회사 사람, 그리고 개인 파산 담당을 광고하는 변호사^^
정말 웃기는 일이지요?
지금 미국에 있는 아줌마들 얼마나 한국의 부모님들 걱정하는지 모릅니다.
정작 새 대통령 뽑은 부모님들은 아무것도 모르시지요.
암튼 당선된 대통령 바꿀 수도 없고
이제 공약이나 정책이 어떻게들 되는지 관심 있게 보고
우리들 목소리를 낼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내야겠어요.
여러분들도 그러세요. 정말 부탁드려요.
1. ...
'07.12.22 2:05 AM (124.54.xxx.220)월급쟁이다 보니.. 1년에 백만원 가까이 하는 의료 보험료 내지만.. 병원 이용할일 없을땐 아깝기도 하지만..
그래도 큰 병 걸렸을때 도움이 될것이다..그거 하나 보고 있는데 말이예요.
건강보험은 사회 안전망 차원의 문제이지 경제적으로 접근할 문제가 아닌데도..
너무 미국 본받으려 해서 큰일이네요. 좀 좋은것만 가려 본받으면 좋을텐데..2. ..
'07.12.22 2:53 AM (70.106.xxx.153)돈 없어도 열심이 하면 공부할 기회가 주어지는 곳,
돈 없어도 치료 못받고 죽는 사람 없는곳,
돈이 있던 없던 그건 차후 문제고 사람 목숨은 똑같이 소중하다는 인식이 되어 있어 목숨은 살려 놓고 봅니다.
병원비는 20년, 30년 분할상환도 하고요,저소득층 신청하고요.
님이 의료보험때문에 한국으로 돌아왔다는건 어불성설같아요.
어지간한 회사는 보험 들어줍니다.
미국은 치료받고 보험이 있을시는 환자는 돈 내지 않고 그냥 갑니다.
그리고 1-2달후 병원에서 보험회사와 컨텍해서 환자가 내는 비용, 보험회사가 내는 비용 결정지어 연락옵니다.
그 비용 청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보험회사에 재청할수 있고요.
건강보험만 있으면 살기 괜찮죠.
한국은 기침만 해도 병원 바로 가지만, 그런 편한 맛에 살다가 미국가면 미국의료체계가 마음에 안 들고요.
힐러리가 전국민의 보험 가입 만들다 실패한게 부시탓이 아니라, 보험회사들의 로비라고 알고 있어요.
그게 부시진영에 로비했단 말이겠지요.
미국은 의사들도 환자에 대한 프로텍션 보험 비용 엄청나게 지불하고요.
한국은 의료사고나면 환자가족들이 병원에 와서 소란을 피우지만, 미국은 그러지도 않지만, 그런 경우가 생기면 의사도 자기가 든 보험회사에 ㅜ연락 취하고, 환자 가족도 당장 변화사 사서 소송 들어가고요.
그래서 미국은 소송천국의 나라라고 하죠.
그래서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액수의 보험금도 소송을 통해 받아내죠.
한국,미국 의료시스템을 비교한다는건 좀 그렇고, 각각 일장일단이 있는거 같아요.
한국도 선진국 못지 않은 시설과 실력 좋고, 비용도 저렴하고.
미국은 보험 없을시는 비용 무시 못하지만 그래도 돈 없어 치료 못받고 죽는 경우 없으니 장점이 있다 생각해요.
그리고 저 밑에 님 글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가요.
미국에 있는 한국아줌마들이 왜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 걱정하신다는건지요.
연로하신 노인분들이라 걱정한다는건지,
아님 새대통령 공약이 그래서 그런건지,
그런데 전 미국살면서 이번 선거 치뤄도 한국에 계신 양가 부모님 걱정 안되는지요.
해외에 나와 보면 한국도 이제 잘사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같은 입장에선 한국이 무조건 잘되야 우리도 힘을 얻고요.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경제적안정 바라는 보수층이 많아서겠지요.
한국과 미국의 의료보험을 비교한다는 자체가 그렇네요.3. ...
'07.12.22 3:31 AM (61.73.xxx.241)위의 점 두개님, 바로 미국에서 만들어진 'Sicko'라는 영화를 아시는지요?
마이클 무어 감독이 만들었으니 그쪽에 웬만한 분들은 아실 것 같은데요.
한번 보고 말씀을 하시죠.
극빈층에 대한 기본적인 의료 구호 시스템은 있으나
서민과 중산층에 대한 공적 의료 보호 시스템은 없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응급실에 실려온 환자도 보험회사부터 묻던데요.
목숨은 붙여놓을 지 모르겠으나 대개가 평생 빚더미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거나
자신의 보험 지불 능력에 따라
기타리스트가 절단된 손가락을 보존해와도 전부 접합하지 못하고 포기하거나
평생 불구의 삶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쿠바나 캐나다까지는 아니어도
전국민 의료보험을 시행하는 우리나라가 대견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게 무너지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을 지 생각하면 아득해집니다.4. 원글
'07.12.22 8:54 AM (116.122.xxx.94)저 원글인데요.
..님 말씀때문에 리플 답니다.
왠만한 보험 있는 사람들은 병원에서 돈 안 내고 온다는 말에 놀라서요.
저 같은 경우는 20%씩 내고 왔고 보험 회사에서 80%씩 커버해 주었는데도
미국 병원비가 워낙 비싸 부담되던데요.
그리고 제 친구는 사랑니 두개 빼는 비용이 (물론 치과 보험은 안 되지만)
왕복 국제선 비행기표보다 싸서 한국 와서 빼고 갔어요.
미국에 계신 아줌마들이 한국에 있는 연로하신 부모님 걱정하는 건요
미국에 있는 한국 아줌마들 싸이트는 안 들어가시나봐요.
지금 의료 정책과 대운하 공약들 때문에 얼마나 성토중인데요
왠만한 회사 의료 보험 들어준다는 말은
지금 대한민국에선 사보험이 아니니까 다 들어주죠.
본인부담 반, 회사 부담 반 하니까 그렇죠.
하지만 비싼 사보험 들기 시작하면 과연 그럴까요?
게다가 새 대통령은 기업의 해고든 구조조정이든 찬성하는
친시장주의 대통령인데요.
그리고 한국과 미국의 의료 보험을 비교한다는 자체가 그렇다는 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이에요.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의 의료 보험을 보고 한국것을 바꾸려는 거거든요.
그리고 미국에 계신다면 미국인들이 갖고 있는 의료 시스템에 대한 불만도 아실 것 같은데요.
한국같은 시스템이 있는 지도 모르는 미국인들도 갖는 불만인데 이렇게 살다가 미국식으로 바뀌면 여기 있는 사람들의 불만은 더하겠죠.5. **
'07.12.22 9:50 AM (211.198.xxx.125)우리나라 병원과 의사들에게 불만이 생기면 사람들이 하시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의료개방해야 한다고...
외국서 의사들이 들어와서 우리나라 의사들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요.
거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우리나라에 외국의사들, 병원들이 안들어오는 이유는
현 건강보험제도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서 들어오는 의료인이나 병원들이
원가에도 못 미치는 수가를 받고
좋은 의료서비스를 펼치러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제 생각엔 의료보험 당연지정제 폐지는
의료시장개방을 위한 전초전이 아닌가 싶어요.6. 어머나
'07.12.22 3:25 PM (70.176.xxx.93)위의 점두개님.
도대체 미국 어디쯤사시나요?
어느 동네 사시는지 저도 이사좀 가고 싶군요.
미국산지 19년ㅉㅒ인데 점두개님같은 분 첨봐요!!!!!!!!!!!!!!!진짜..7. ...
'07.12.22 8:59 PM (58.140.xxx.207)19일 이후 이민갈 생각만 드는데
의료보험 땜에 그것도 안되겠군요 크으...8. 친구
'07.12.22 9:43 PM (59.10.xxx.82)미국 의료보험은 잘은 모르지만...
제 친구 남편이 미국에서 의사인데, 한국과 미국 모두 일장일단이 있다고 한데요.
한국은 그래도 많은 사람이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미국은 보험료가 너무 비싸서 의료 보험 없는 사람도 많고,
그래서 아파도 병원 못가는 경우가 많구요.
대신 한명 한명 30분 넘게 진료하고, 예약제고, 여유있고...
미국 사는 사람들 보면 여기와서 치과 진료 다 받고, 약도 사가고 그러던데요.9. 김수열
'07.12.22 11:05 PM (59.24.xxx.113)제 남편은 한국의사이고 한국의료보험에 대해 할 말 많은 사람입니다.^^
저는 일단은 현재 의료보험제도는 잘 모르겠고 월급대비 보험비가 슬금슬금 많아져서 불만이죠.
남편 말을 요약하면...
이 정도 비율로 내고 이 정도 의료서비스 받는거 굉장히 좋은거다. 다들 (미국 드라마보고)30분씩 상담하는 미국 병원 써비스 부러워하고 의료개방되야 한다고 하는데, 그 사람들 내는 것 만큼 의료보험비 내라고 하면 다 싫다고 할거다, 우리나라 의료수가체계는 좀 고쳐져야한다...10. 젊어서 그런지
'07.12.22 11:27 PM (123.109.xxx.94)전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가 그리 좋은지 모르겠어요. 일년에 병원 한번도 안가는데 100만원 넘게 내는 건강보험료 생각하면 정말 싫어요. 아직 미혼이라 우리집 네식구 아빠 엄마 저 남동생 모두 의료보험 다 냅니다. 공적부조다 생각하면 맘 편하겠지만 월급에서 자동으로 건강보험료가 빠지니 한번씩 승질날 때가 있어요.의료개방하고 차라리 능력만큼 각자 보험 가입하고 질높은 서비스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듭니다. 아마 사람마다 다 입장차이가 있을거에요.
11. **님 말씀 동감
'07.12.23 12:07 AM (121.131.xxx.127)건보 민영화의 전제조건이 되어야 맞겠지요.
12. 윗님~
'07.12.23 12:09 AM (121.140.xxx.28)결혼하고 아기 낳아보세요.그런말 쏙 들어가실걸요.
서울 공기 너무 안좋습니다.당연 감기환자 너무 많아요.
감기도 만성으로 놔두면 중병되구요.
아이들 툭하면 감기걸리고 심하면 폐렴 천식 아토피까지 요즘 아이들
어릴때 감기 달고 삽니다.에방접종도 보험안되는거 맞히면 한달휘청입니다.
의료는 공익에 우선해야 합니다. 국가는 공공기관이구요.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는 공공성인데,이렇게 시장경제쪽으로 가다가는
기업들에게 지배되어 국가가 기업화 되버립니다.
이런식으로 할거면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가 뭡니까?
아예 나라를 기업에 팔고 운영하라하는것과 같아요...13. 젊어서그런지 님.
'07.12.23 12:17 AM (59.10.xxx.224)미국서 2년 있는 동안, 병원 문턱도 안 밟아 봤으면서 건강보험만 저랑 남편 두명이 1년에 600만원씩 내고 살았어요. 보험 없이 살고 싶었는데, 임신가능성 때문에 안 들 수가 없었어요.
미국 살 때는 아기가 아파도 웬만하면 참았는데, 우리나라 와서 돐쟁이 아기 마음대로 동네 소아과 가도 진료비 2000원에 약값3000원 나오니 살 거 같아요. 대학병원 소아과 나흘 입원비도 10만원 안쪽이었는 걸요....미국서 이렇게 병원 다녔다가는 아마 학비보다 병원비가 더 들었을 거예요.14. 동생가족이
'07.12.23 12:50 AM (123.98.xxx.152)미국에 살고 있는데, 의료비가 많이 비싸다네요, 우리나라랑은 비교가 안된데요..
올케가 얘들 교육만 아니면, 나오고 싶다고 하더라고요..15. 결사반대
'07.12.23 1:24 AM (218.38.xxx.63)저 미국서 멋모르고 복통으로 응급실 한번 갔다가 완전 집안 말아먹는줄 알았습니다. 응급실 진찰비용이 6000불 나왔더군요. 당시는 환율도 꽤 센편이었는데, 달러당 1000원으로 계산해도 600만원입니다. 없는 유학생 형편에 혹시 임신이라도 할까봐 가장 저렴하다는 학생 보험 구입했는데, 것도 1년에 150만원 정도 되더군요. 이 보험은 병원비의 80%를 커버해주고 나머지 20%는 개인이 내야합니다. 5000불은 보험으로 커버됐지만 나머지 1000불 갚느라 허리가 휘었습니다. 한국이라면 응급실 한번 갔다고 600만원은 안 나오죠. 수술하는 것도 아니고 복통으로 간단한 검사만 하는 경우라면 10만원도 안 나올텐데, 참 어이가 없었더랬죠. 그나마 학생보험이라도 들어뒀으니 망정이지 보험 없었으면 울면서 6000불 냈었겠쬬. 미국은 병원 시설 사용료 의사 진찰료, 검사비 다 따로 계산해서 청구하더군요. 참 웃기는 나라입니다.
16. 신문도 안보나봐요.
'07.12.23 6:21 PM (59.186.xxx.147)미국식 보험 안좋다고 들었는데 . 무식하면 안다고 하지 맙시다. 가난하고 머리없고 빽업는 사람 웁니다. 본인 배부르다고 남 아프는 것 모른체하면 안되죠. 배부르니까 마음 고파 교회가서 가도만 하면 다됩니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4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0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2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3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1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77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0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4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8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48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1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7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08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0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7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4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4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58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89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3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0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37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6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8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7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1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79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