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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짖는소리 방울소리 아이소리...

옆집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07-12-20 19:44:55
뭐 작은평수 에 식구 사는거는 뭐라 할건 아니지만 옆집이 강아지2마리 할아버지 할머니 아이들에 부부..

이렇게 삽니다.

근데 항상 지나 갈때 마다 개짖은소리 더구나 문에 왜 방울을 달아 놔서 그집 문열때마다 방울소리..

식구가 많은 집이라 들락 날락 할때마다 개소리 방울소리....  정말 너무 짜증납니다.

내심 전세사는거 같아서 연장안하고 빠지겠지 생각했는데  그냥 사는거 같네요

정말 환장하겠어요.  

작은집에 왜 그리 강아지까지 키우며 사는지.... 문에 방울소리라도 안나게 하던지...

방법 없을까요?  동대표한테 이야기 해봤는데 자기도 그집때문에 짜증난다고 하고....

남편이 한번 그집 문열려 있을때 보니까 얼핏보니 숨이 막힐꺼 같다고 하네요.

형편이 여유롭지 않아서 작은평수에 사는건 뭐라 하는게 아닙니다. 생활스타일이 맘에 안듭니다.

강아지까지 총 8식구네요. 20평대입니다.  

그집 주인한테 연락해서 하는 방법 이런거는 힘들겠지요?  
IP : 211.187.xxx.2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ulu
    '07.12.20 7:49 PM (80.143.xxx.28)

    50평대로님,
    좀 말씀을 생각하면서 하시지요.
    소음 때문에 시끄러워서 글 올린사람한테 해결책은 못 말하더라도 그렇게
    비꼬면 님 맘은 기분 좋으신가요?
    원글 올린 사람은 아니지만 읽고 기분이 안 좋아서 한 마디 하고 가네요.

  • 2. 원글
    '07.12.20 7:50 PM (211.187.xxx.247)

    구조가 좀 특이해서요. 우리아파트는요. 저희는 38평이구고 가운데 이집만 23평입니다.
    맞은편도 38평이구요. 근데 울집도 2식구 맞은편 집도 2식구 제일작은 평수인 이집만 8식구네요

  • 3. 조금
    '07.12.20 7:52 PM (125.130.xxx.146)

    서글퍼지네요...숨이 막힌다...
    많이 힘드시니깐 하시는 말씀이지만 좁은 평수 많은 식구라면 개를 키우는것도
    흠이 되는구나 싶어서요. 일단 얼굴 보시면서 이러저러해서 좀 시끄러우니 부탁 좀 드린다고
    하면 어떨까요? 님도 많이 힘드신거 같은데요.

  • 4. 원글
    '07.12.20 7:59 PM (211.187.xxx.247)

    참 글뜻을 왜 그렇게 받아들이는지요... 작은 평수에 살아서 무시가 아닙니다.
    강아지 2마리.... 공간이 없으니 현관에 두는거 같아요. 그러니 항상 지나갈때 짖고 문에 방울소리...거실에 앉아있으면 쨍하고 다들립니다. 개짖는 소리랑같이... 왜그리 꼬이신분이 많은지..원

  • 5. ...
    '07.12.20 8:13 PM (116.120.xxx.130)

    어잿거나 집도좁은데
    여섯식구살면서 강아지는왜 키우냐 그거 잖아요
    그냥 차라리 강아지소리도 시끄러운데
    방울까지 매달아서 더시끄럽다 그러면 이런반응 아니죠 .
    20평대에 부모모시고살아도 강아지 키우고싶을수도 있죠뭐
    방물문제는 그집에 직접 부탁해보시구요

  • 6. 대방울님
    '07.12.20 8:22 PM (222.118.xxx.220)

    귀여운것보다 원글님 기분 살짝 나쁘시겠는데요...

  • 7. 원글
    '07.12.20 8:26 PM (211.187.xxx.247)

    자격지심인가? 층간소음이요? 이것도 소음이지요? 말뜻을 이해못하면 댓글달지말지... 제대로
    꼬였네.... 무시하는 말투....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앞집에 대방울 달아놓으세요 . 제발...

  • 8.
    '07.12.20 8:30 PM (211.41.xxx.154)

    집 현관에 달려있는 방울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그게 아마 풍수 때문에 일부러 달았을꺼에요...
    현관에서 종소리가 나면 좋다는 것 때문에...

    행여라도 앞집(?)에 가서 말씀하시려거든 강아지에 대한 부분만 말씀을 하세요..
    강아지 짓는 소리때문에 너무 시끄럽다, 조금만 신경써 달라. 뭐 그렇게 말씀하심 되겠네요..

  • 9. 그냥
    '07.12.20 8:31 PM (210.123.xxx.64)

    시끄러운데 방법이 없겠느냐 하셨으면 댓글들이 이리는 안 달렸을 텐데,
    '작은 평수에 산다고 뭐라는 건 아니지만' 하는 말을 두 번이나 쓰시니 뭐라고 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울컥하는 댓글이 많은 게지요.

    개는 아파트에서 키우도록 허용된 건지요? 아니라면 동대표 통해서 말씀을 해보시구요.
    방울도 말씀을 해보세요.
    그리고 원글님 댁에 중문 다는 것도 방법이에요. 중문 설치하면 바깥 소리 거의 안 들립니다.

  • 10. 꼬인분
    '07.12.20 8:34 PM (125.177.xxx.168)

    많네요.
    저도 20평대 살지만 20평대 식구많다고 하는 소리로 들리진 않아요.
    어쨌든 소음을 유발하고 다른 사람 전혀 배려 못하고 살고 있지않나요?
    그건 그집의 문제 맞네요.
    원글님이 그 원인을 자세히 설명하는 과정에서 님들의 비위를 상하게 했나요?
    그럼 좁은 집에서 개 짖는 소리에, 들락날락 할때마다 방울 소리에
    (식구가 적기나 하면 그나마 참겠지요)
    옆집사람은 무슨 죕니까?

    까칠한 댓글 단 분들
    당신들 옆집이면 그냥 웃으며 살겠나요?
    그집에 30명이 살든 개를 30마리를 키우든 그게 문제가 아니라
    소음을 유발하는 그집 사람들의 태도가 문제인것 같은데요

  • 11.
    '07.12.20 8:34 PM (211.41.xxx.154)

    한말씀 덧붙이려 했더니 윗분이 말씀하셨네요..
    원글님은 '작은 평수라 무시하려고 한건 아니지만'이라고 하셨지만
    이미 글머리에 밝히셨네요..
    '작은평수 에 식구 사는거는 뭐라 할건 아니지만'이라고...

    원글님 생각에 작은 평수에 인구밀도가 높은데 굳이 강아지까지 키워가며
    이웃들에게 피해를 줘야 하나 라는 단순한 생각이실지 몰라도
    보기엔 상당히 까칠해 보입니다.. (댓글도 그렇게 까칠하게 다셨네요..)

    윗분 말씀처럼 관리사무소에 한번 알아보시고 직접 말씀을 하세요..
    한번 소음이라 느껴지면 그게 귀에 거슬리는데 안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부디 완만한 해결 보시길 바래요..

  • 12. 중문
    '07.12.20 8:37 PM (211.187.xxx.247)

    도 있어요. 개 2마리가 동시에 짖고 방울소리도 장난아니구요.
    그집 밑에 집에서 여러번 이야기 했나봐요. 그래서 동대표도 몇번이야기고 하고... 저도 이야기하고... 동대표도 더이상 질렸다고 하네요. 밑에 집은 거의 진저리 수준입니다. 옆집인 나도
    그런데.... 이런건 집주인한테 이야기 하는 방법밖에 없을같아서요

  • 13. 사람이
    '07.12.20 8:38 PM (220.88.xxx.238)

    사람이 화가 많이 나면 저런 소리도 나오고 그러는거지요..
    원글님이 평소에 편견이나 그런게 있는 분 같진 않아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사람들 복작거리는 소리에 개소리(-__;;)에
    8식구 드나드는 현관방울소리까지 겹쳐지면..
    멀쩡하던 사람도 예민해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대방울이던(^^;;) 8식구던 다 떠나서..
    아파트에서 개를 두마리나 키우는게 요즘은 허용되나요?(아파트따라 다른가?)
    공동주택에서 그런 동물 키우는거 자체가 무례한건 아닌지..

  • 14. 이래서
    '07.12.20 10:02 PM (124.50.xxx.219)

    요즘 82에 글쓰기 무섭더라구요
    난독증에 제대로 꼬이기까지 하신분들이 얼마나 많아졌는지..
    예전의 사려깊고 똑똑한 82언냐들이 그리워요. 정말 도움많이 받았었는데

  • 15. .
    '07.12.20 10:12 PM (122.32.xxx.149)

    원글님이 그댁 생활 스타일 가지고 뭐라고 할 일은 아니지만..
    개짖는 소리나 방울소리등 소음은 항의 하실수 있겠죠.
    방울소리 나면 개들은 귀가 예민하니까 아마 더 짖을거예요.
    안그래도 누구 올때마다 개들이 반응하기 마련인데..
    옆집에 좋은 말씀으로 방울 소리 때문에 신경이 쓰이니까 그거 좀 떼어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 16. 주제를파악
    '07.12.20 10:12 PM (121.152.xxx.22)

    글의 주제를 잘 파악하는건 아주 중요하군요.
    원글님이 속상한 내용과 구하고자하는 해결책은 안나오고
    계속 엉뚱한 소리만...
    아주 제대로 자격지심이 느껴집니다.
    그 이웃분과 관계가 어떤지 모르지만 웃으면서 넌지시 직접 얘기하시는게
    가장 좋을듯합니다.

  • 17. 방울소리
    '07.12.21 12:17 AM (222.238.xxx.63)

    은근히 신경 긁습니다.

    한두번 들을때야 좋겠지만.......

    옆집 사람과 한번 얘기 잘 나눠 보세요.

    집주인이야 무슨 상관이 있겠어요. 본인이 격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 18. 음...
    '07.12.21 1:37 AM (219.254.xxx.49)

    저희 앞집도 문에 방울을 달았더군요.
    애들 학원가는 시간.아침 출퇴근 시간.택배오는 시간.저녁 운동하러가는 시간...등등..
    한밤에 늦게 퇴근에 오시는 앞집아저씨..가끔 새벽 1-2시에 들어오는 날도 있죠.

    제 컴이 거실에 있기에...훤히 그 소리를 다 듣고살지요.

    그 엄청나게 울리는 도어방울소리...참 듣기싫어요.
    처음엔 참 은은하다..우아하다 청아하다는 생각은 들더만
    날이 갈수록..그 찢어지는 날카로운 소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윗분말과같이...신경을 긁어욧...그 소리들으면 사람이 날카로워진다는 느낌?
    짜증이 확 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야기잘해보시고...이해가 안되는 경우라면...님도 방울~다세요.
    자기 방울소리는 이뻐도 남의 방울소리가 어떻게 들리는지 알려는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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