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치전원관련 글쓴 사람이에요^^ 질문에 답해드릴려구요..

[마눌]

너무 늦게 답 올려서.. ^^

치전원은 서울대부산대경북대전북대전남대경희대 이렇게 6곳에서만 치고있구요.
이대학들은 이미 치과대학과정은 없어졌답니다.

의전원으로 전환된 대학들은 이보다 더 많구요..
로스쿨처럼 점차 학부과정은 의대치대가 없어지고 외국들처럼 대학원과정에 있게 되요.

학부과정에 선수과목을 이수해야하는데요.
주로 화학,생물계통이지요.
지원자들대부분 학부성적이 무척 좋답니다.
공인영어성적토익이나토플,텝스
meet,deet성적
구술면접과 대학개별적인 영어시험.. 이정도가 필요해요.

공인영어성적은 텝스를 예로들면 약750정도되어야 어느학교든 지원할수있는 성적이 되요.
저는 남편이 이 공부를 할수있을까 잣대로 텝스와 토익을 쳐보게했어요.
십수년전과 비슷한 성적이 한번에 나오길래 남편을 믿고 시험에도전 했어요.

영어성적을 받아 놓고 직장을 그만두었고요.
10달 학원다니며 교회가는일요일오전빼고 하루도 쉬지않고 규칙적으로 공부한결과
합격했습니다.
deet공부가 시작되기전에 영어성적을 받아놓는게 효율적일꺼같아서요.
선수과목이 하나 부족했는데 그것도 직장다니는 가을동안 대학에서 시간제 보충했지요.
본격공부가 시작되는 겨울부터 여름까진 deet말고 다른것에 신경분산하면 힘들것같아서였지요.

이렇게 빡썐스케줄을 짠건 저!였구요^^ 남편이 지금도 고맙다고 합니다.
나이들어 공부할땐 집안일이나, 친구일, 술, 핸폰과 결별!! 해야 합니다. 아시죠?

5월부턴 학원에서 모의시험들을 계속치게되는데,
성적이 안나오더라도 그동안 공부를 제대로했다면 용기잃지않게 계속 밀어주세요.
원래 성적은 시험날까지도 오르니까요.
다만 시험석달전부터의 공부는 속도를 내서 전체를 보는 공부와 세부적인공부를 잘연결해야
실력으로 연결되니까 균형을 잘 이루하도록 해야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