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찍으신분

[d]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두]

무지 궁금합니다,,도대체 어떤분이실까??
나이드신분들은 정보에 어두워 무조건 찍었다 치지만 ,,
여기서 명바기 됏다고 너무좋다하시는 분들 이유나 좀알고 싶네요..

[아마]

종부세를 낸다거나
재건축을 갖고 있다거나...아님
돈이 많다거나.. 아님
현정부가 무조건 싫어서
2번이 뭔가 해줄것 같은 기대감 아닐까욧?

[제가 알려드릴게요]

오직 이명박만이 이 나라의 파탄난 경제를 살릴 수 있노라고 이명박과 언론이 그랬대요.
그래서 국민들은 그 말만 믿고 있대요. 나라를 갈기갈기 찢어서라도 대 운하를 만들면 이 나라의 파탄난 경제가 되살아 난대요. 5년, 10년 후에 자연의 대재앙이 와도 그건 이명박 탓은 아니고 그 때 정권을 잡은 정부의 탓이 된대요.

[대박?]

서울,경기권은 부동산으로 대박난 사람들이 많이 찍는다고 하던데요.
경상도뿐만이 아니라 그외에는 정보에 어두워서 한나라당 찍는다고 찍었다고 하구요.
인터넷을 보지 않으면 몰라요.
언론에서 인터넷만큼 사실대로 얘기를 안해주잖아요.

[그럼..]

이 엄청난 지지를 보내는 사람들은 다 바보들이군요...
표차를 좀 보시고... 말씀하시고, 이제 좀 그만합시다..

[위에]

이유를 말씀하시라니 엉뚱한말만 하시네요..

[그럼..]

그럼..님.. 그걸 모르시나요?
바보 맞습니다.
아니 바보 뿐만이 아니라,
우둔한국민들이죠.

[위에위에]

바보들이니깐 엉뚱한 대답을 하는거죠.
원글님은 진짜 이유를 듣고 싶은거에요.
질문 파악도 못하니 바보들 맞지요.

[지지자들이]

바보라는 게 아니죠.
지지자들은 과연 떳떳이 말할 수 있을까요?
무엇이 그를 지지하게 했는지요?
경제가 문제죠? 그런덴 경제가 뭐죠? 결국은 돈이네요.

[에휴]

전 전업맘이고 아빠는 샐러리맨인데요.. 경제가 정말 많이 어렵고 살기 힘든가보다
이명박 지지가 50%에 이를정도라는게ㅜㅜ
제가 세상물정을 넘 몰랐나 싶기도 하구요.. 우울하네요

[위에]

그럼.. 님
엄청난 지지 보내는 사람들 다 바보 맞습니다.
바보가 아니라면 자기들 절대 잘 살게 해줄리 없는 사람을 뽑았을리 없지요.
그 많은 정보들 하나도 귀기울여 보지 않고
귀막고 무조건 찍겠다고 하지 않았겠지요.
바보들이 숫자가 많이 모이면 바보가 아닌가요?

뭘 그만하나요?
지난 5년 아니 10년동안
한나라당 내내 남탓 해왔습니다.
근데 이제 한나라당이 잡으니 그만하자는 말 참 쉽게도 나오는군요.

[저도]

알고싶어요.
전 꼬집어서 한나라당이 집권하는 맘을 재쳐두고
명박이가 대통령감이라고 생각해서 뽑았는지가 젤로 궁금합니다.
2번 찍으신 분 알려주심 안될까요?
무지 궁금합니다.

[과반수..]

지지자를 얻기란 쉬운 게 아닙니다.
mb가 정말 뛰어나다기 보다는 그만큼 선택의 폭이 좁았다고 할 수 밖에요..
지지자들 중 대부분은 대통령이 도덕선생님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 것이 아닐까요..
그렇다고 mb가 잘 했다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딱히 다른 대안이 없었기 때문이겠죠...

[흑]

지난 5년간 참느라 힘들었는데 새시대가 올줄 알았더니 또 5년을 참아야 하나봐요ㅠ.ㅠ

[미국에]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미국에서 한국의 위상을 보면, 한국은 "보이지 않는 나라"입니다.

[저도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10분이상 로긴하셨는데 진짜 2번지지자의 답글이 없네요..

50%가까운 지지율의 비밀이 뭘까요?

단지 노무현정부에 대한 반감으로 지지할 수 있는 건지요? .

진짜 궁금합니다.

이명박 차기 대통령을 찍으신 분들..왜인가요?

[미국에님께]

투표결과 아직 안 나왔구요. 아직 우리 나라 대통령 아닙니다. 특검 결과가 어찌되건 특검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을 겁니다.

[미국에님]

떠나 살고 계셔서 모르시는 모양인데
미국이랑 한국은 다른 나라입니다.
아무리 나라의 힘을 길러도 이미 땅덩어리나 인구만 봐도 미국을 이길 수 있는 나라가 아니지요.

도덕성이 중요한지 아닌지는 여기 살고 있는 우리들이 판단합니다.
미국에 꼭 살아 본 사람들이 지지하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리고 모르시는 것 같아 말씀드리는데 님이 살고 있는 미국에서도
부시와 클린턴에 대해 수많은 비판자들이 있지요.
미국에서 그런 인간들도 대통령이 되니
한국에서도 그럴 수 있다라는 말씀이시라면 정말 우습군요.

정말 어이없습니다. 이렇게 선민의식적인 답글-_- 단지 미국에 산다는 이유로
한국을 재단하고 평가하다니.

[그럼..]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 되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

미국에서 사는 분들은 보통 우월의식이 많더군요. 아직도 한국이 10년전 그나라 라고 생각하시는듯. 한국이 지난 10년동안 얼마나 문화적, 지적 수준이 발전했는지를 모르고 계시죠.

[미국]

얘기하신님.
미국대통령은 당선후에 저질른 얘기 하시네요.
울나라 대통령은 당선전에 비리가
이해가 안가서요.

[저요님]

궁금한데요~
이명박이 왜 정동영보다 천만배 나은가요?/

[어떤분도]

대통령이 되도 상관 없어요.

이명박같은 사람도 될 텐데 앞으로 있을 대선에서 설마 그보다 못한 사람이 또 나오겠어요?

[머리에]

돌만 차면 가능해요. 살기도 편하고요.

"아~무 생각 읎~~서~~"

[초등학교]

동생이 초등학교 (경기도) 교사인데 의외로 교사들중에 지지자들이 많아서 mb에대해서 애기해주면 예민하게 반응해서 무안했더라는~~그리고 울신랑회사동료 대구에서 오신분은 그래도무조건 무조건 mb라고~~~이유는 아무도 말안해줬다는~~~

[..]

도대체 그럼 누가 대통령이 되어서 조용할런지..참..

[명박지지]

명박지지자 입니다.

명박이 지지하면 이상한 사람되네요 .

님들이 그렇게 하면 할수록 님이 지지 하는 후보는 지지율이 더 떨어 집니다.

다른것을 왜 인정 안하시나요. 다른후보 지지할수 있지 어떻게 명박이 지지하면

생각없는 사람인가요? 지난 5년 동안 남 탓하고 (조중동 한나라당) 자기네는

깨끗하고 놈현이는 지난대선때 금액은 적은지 몰라도 기업들한테 받아 먹었잖아요.

한나라당은 반납했지만 놈현이는 반납하지 않았죠. 그리고 분당하면서

민주당에 선거때 진빚도 갚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측근들중 걸리지 않은사람 누가 없는지 세는것이 빠를겁니다.

그래도 깨끗하다구요. 부동산 값 오른것이 투기꾼이 투기 해서 그런것이라구요

내주위에는 어쩔수 없이 비싼값에 산사람도 많죠.. 그 사람들이 집한채 사는것이

투기 입니까 ? 그리고 십년 이십년 씩 살아온집이 올랐다고 가지고만 있었는데

종부세 매기면서 정말 세금 은 부동산 투기 잡기 위해서다 이렇게 말만해도

국민들 가슴 덜아팠을 겁니다. 그런데 김병준이란 작자가 나와서 세금폭탄 멀었다고

그랬죠 .자기네 경제 운용 잘못해서 집값오른것이 서민들이 올린것입니까?

그런 싸가지 없는말 하는사람들이 정권을 책임진 사람들 입니까?

더 쓸말이 많지만 줄입니다.

[김수열]

익명게시판의 필요성은 알지만, 이런 글은 실명게시판에 써주세요.
떳떳하게 아이디 밝히고 할 말 합시다.
전 이명박 지지합니다. 실은 현정부 마음에 안들어서 선택한겁니다.
파레토 최적이라고 하면 될까요?
답이 되셨는지...

[이유]

5년 동안 노무현 정권이 한 일을 보고도 이런 이야기들을 한다는 건, 좀...
5년 전 선거 전날 친구들에게 염치불구하고 전화해서 노무현 찍어달라고 사정했던 사람입니다.
탄핵 때 후원금 내고 촛불 집회 갔구요...
정말 그 이후 실망시키더군요.
가진 자와 못 가진자를 갈라놓고...
저도 제가 이명박 찍게 되리라고 상상이나 했겠어요?
세상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답니다.
오죽했으면 찍었겠어요.
자기만이 옳다는 생각을 버리면 세상이 좀 더 잘 보일 겁니다.

[...]

참나 되ㅆ으니 그냥 받아들이자구요............
넘 흥분하지말고

[이명박을]

지지하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연세가 있으시거나 연륜이 있으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분들이 인터넷에 와서 댓글 달지 않는다고 해서 바보취급 당하시는 것이 참 그렇네요. 나이드는 데에는 지혜도 따른다고 생각한다는 사람으로서 로긴했습니다.

제 주변에서는 정동영이 싫은 이유는 그가 속한 당이 현 노무현 정권의 당이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명박을 뽑은 이유는 그를 안 뽑으면 어부지리로 이도 저도 아닌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것보다는 낫다는 이유들이 많았습니다.

최고면 좋겠지만, 없다면 차선을 뽑는 것 아니겠습니까.

82에만 오면 mb 찍는 사람을 바보로 모는 이런 글이 대문짝에 뜨는 거 보면 심기 불편하네요.

민심이 천심이란 말이 왜 생겼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 배경에 현 정권에 크게 한 몫 했다는 것도 보시구요.

[의도 바로 읽기]

220.72.183.xxx , 221.139.7.xxx


위 두분의 댓글을 보니 제 뜻을 제대로 읽지못하신 것 같군요.

"군자보다는 군주"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신 분께서

제 뜻을 읽어내신듯 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종부세를 포함해서 노무현정부에 대한 반감이
그 인물에 대한 신뢰보다는 이명박에 대한 지지로 연결되는거군요.

그런데 파레토최적이 뭐여요? 김수열님..

[대선전까지]

현정부에 대한 불만 크게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시점에서 현정부에 대해 원망스럽습니다.

도대체 뭘 얼마나 잘못했길래 사기꾼에게 50%의 지지율을 안겨주는지..답답합니다.

[..]

지지한 사람들 보고 머리에 돌만 있다는 둥, 바보라고 하시는 건 너무 유치해요.
초딩학교 저 학년도 아니고 그만 하세요.

[teatree]

24년전 대학 이념 써클에 잠시 있었습니다.
선배들의 이런 저런 모습에 실망하여 써클 탈퇴 하였습니다.
탈퇴한다는 말에 거침없이 적의에 찬 눈빛으로 쳐다보던 선배들의
모습에 놀랬던 기억이 새삼 나네요 내편 니편 적과 동지가 분명했던 선배들.
전 그때 그들의 집단 우월주의를 보았다고나 할까요
그 때 그 선배들의 모습이 생각 나는군요
민심이 천심이라고 하지요 더이상 무슨 이유가 있겠습니까

[선거가]

끝나면 더 이상 이런 말이 없을줄 알았습니다,
참으로 끈질기군요..
그래서 이명박찍은것이 다행스럽습니다,
이번에 왜 이명박이었는지를 다시 생각해보시기를....
조용한 다수는 말을 하지않습니다. 이렇게 날뛰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