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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친구 어떻습니까?
했지만 그래도 비싸야 얼마나 비싸겠어요.
내 결혼때 피아노 쳐주었다고 결혼선물 입닦고... 자기 결혼선물은 그릇 찬압셋트사달라고 해 같이 백화점에가
19만원 짜리 사줬네요.
내가 집사서 이사하니 자기 집들이 선물로 들어온 홈셋트 왜 있잖아요. 상자에 몇개들어있는..
자기 큰형님 병나서 병문안 갔는데 형님이 kfc 치킨 좋아한다면서 그집아이들도 있는데 정말 딱 두조각
사는친구.... 야 너무한다 한박스사라 했더니 아픈사람만 먹으면 된다고 두조각 사더니... 결국
담날 나한테 전화해서 자기가 형님네 사간 치킨 먹지 않고 툭치면서 밀어놨다고 나한테 자기형님은
예의가 없다는둥 뭐..... 뭐라 할말이 없네요
내가 강남에 집사서 이사가니 뭐 언젠간 폭락이 온다는둥.... 그담에 잘연락도 안하다가 자기애 돌때
되니 빗발치게 전화해되네요. 일부러 전화안받으니 주말에 전화해 남편한테 내 핸폰번호 바궜냐 물어보고...
저 더이상 이친구랑 친구안할랍니다.
저 시험관으로 고생할때 그딴거 왜하냐고 하더니 결국 지가 시험관으로 임신하더니 바로 연락해
자기 임신했다 하면서 매달 꼬박꼬박 경과보고하고 수술이 언제라 알려주고..... 너무 속 보입니다.
내가 알기론 돌 때 올친구 한명도 없네요. 저아니면... 그래도 안 갈 겁니다.
친구 이제 안할랍니다.
1. 글 읽고..
'07.12.19 5:38 PM (222.232.xxx.180)그 친구...
친구 이전에 인성에 문제 있네요...2. 원글
'07.12.19 5:41 PM (211.187.xxx.247)내 결혼식때 피아노 쳐 주었다고 신행 갔다와서 향수 선물했네요.
그러고 자기결혼때는 원하는거 갖고 싶다고 백화점앞에서 만나서 사주었구요
피아노 쳐 줘도 축의금 합니다. 주위친구들은 그렇게 합니다. 이친구만 그러네요.
저도 피아노 전공입니다. 전 피아노 쳐주고 따로 축의금 대부분 냅니다. 단 친구들만요3. .
'07.12.19 5:50 PM (210.115.xxx.46)되도록 안만나는게 그나마 잘 처신하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원글님.
이핑계 저핑계 대고 피하세요.
내맘이 안 좋은데.. 왜 그리 힘들게 대면하나요. 피하세요.4. 어머..
'07.12.19 5:54 PM (122.34.xxx.27)친구라고 말하기도 좀 그러네요.
원글님 속상하시겠어요... -_-
그냥 친구분 전화번호 스팸 걸어 놓으세요 핸드폰으루..
전 받기 싫은 전화 그렇게 해두면 아예 안 울리던데요.. ^^;;5. 서서히 끊기.
'07.12.19 6:07 PM (118.45.xxx.23)제 친구도 그래요..친구 아들 태어날때 제게 보행기 사달라길래..사줬더니..
울 애기 태어날때는 딸랑이 들어있는 15000원짜리 선물하고..
그 친구 애기 돌때는 돌 반지 해달라고 해서 해줬더니..
울 애기 돌때는 자기가 요즘 시간이 없어서 어영부영하다 보니
지나버렸네..이러면서 다음에 보면 뭐라도 하나살줄께...
이러는데..그동안 친구가 한 행동이 많이 치사해서
전 그 후로 연락 끊었어요..
너무 친구끼리 야박하게 굴거나 치사하게 굴면 그냥 서서히
거리를 두세요..
님글 읽으니 제 친구 생각이 나서 잠시 흥분했습니다..6. 에그머니
'07.12.19 6:14 PM (221.139.xxx.230)흡혈친구. 같으니.
7. ^^
'07.12.19 6:46 PM (222.117.xxx.91)그게 친구인가요? 남보다 못합니다..당장 만나지마세요..
8. ..
'07.12.19 6:48 PM (125.177.xxx.32)저도 그런친구 있어서 의절 했어요
저는 결혼 아이 백일 돌 기타 자주 먹을거 사가지고 놀러갔더니- 김포 골짜기라 3번이나 갈아타가며
저 결혼할때도 안오고 애 낳았다고 해도 쭈욱 한번도 없네요
친구도 서로 잘해야 오래 갑니다9. 허걱@@
'07.12.19 9:12 PM (121.157.xxx.144)내친구 애기인줄알았어요
집들이 감두개
저흰 다른과일이였지만 하나였어요
어찌나 황당하던지....
어째든 모든것이 혹 님친구가 내친구인 모시기 여사가 아니지 심히 궁금하군요 ㅎㅎ
이젠제친구도 아니긴하지만요 ㅋㅋ10. ...
'07.12.19 9:19 PM (58.228.xxx.7)저도 그런 지인 하나 있어서 인간관계 끊었더니
자기 싸이에서는 주는 것의 즐거움에 대해서 랄랄라 적어뒀더군요 기가 막혀서 ㅎㅎㅎㅎㅎ11. 불량주부
'07.12.20 1:27 AM (124.50.xxx.105)저런 사람은 친구도 아닙니다.
전 정말 저런 사람보면 어떻게 정상적이라면 저럴수 있을까....
대체 어떤 맘으로 어떤 생각으로 사는걸까....
라며 짜증이 납니다.
더구나 친구라는 사람들이 저러면 더 화가 납니다.
저런 친군 없느니만 못한거 같습니다.
그냥 끊는게 나을듯...싶네요. (제가 화가나서 막 썼네요..죄송해요)12. 저도
'07.12.20 8:19 AM (203.241.xxx.14)비슷한친구때문에 글 올렸었는데, 집들이 오면서 빈손, 결혼축의금 및 선물 하나도 없고 참석하겠다더니 핑계대며 안오고.. 그래서 연락안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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