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체질적으로 분유량이 작은아기가 잇을까요??

에그야 조회수 : 457
작성일 : 2007-12-19 11:24:54
10개월 아긴데요.
모유수유하다,
8월달부터 분유먹이고 젖도 물리는데(거의빈젖이네여)

분유량이 80~120 많이 먹어야 120 먹어요
별쇼를 다해도 분유량이 작네요.

하루평균500~600은 최소 먹어야 한다는데...
소아과 가도 아무이상 없고

이유식 입도 짧고
하지만, 시판 거버 같은건 아주 잘먹습니다.

체격도 작은편이고
엄마아빠가 작은편인데...

몇달간 너~무 안먹어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작지만 감기한번 안걸리고 잘크고 발육하는거 보면

체질인가 싶어
스트레스에서 이젠 해방되어
먹는대로 주며 편안하게 보내야 할지...

39주 3키로에 딱 평균으로 낳았는데 ㅠ.ㅠ
점점 작아지네여..몸무게가 평균에 좀 미달이예요

휴..ㅠ.ㅠ
애기때 다른아기처럼 분유량 작은데
잘자란 아기 있나요?
체질로 생각해야 할까요?
이러다 제가 병이 날거 같아요

비슷한 경험 갖으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IP : 124.61.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고..
    '07.12.19 11:32 AM (211.201.xxx.47)

    울 아들은 워낙 작게 태어났는데 분유양이나 이유식양이 님의 아기보다 훨씬 적었어요. 잔병치레는 안했지만 지금 7살인데 키는 엄청작아요. 아기때 분유,이유식 잘먹는 아이들이 쑥쑥 잘 자라는것 같아요. 제가 입이 좀 짧은편인데 제 식성 닮은것 같기도 하구요. 저도 아이 먹는거땜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어요. 분유도 이것저것 바꿔보고 이유식도 하다하다 닥터고 아기밥에서 시켜 먹여보기도 했는데 잘 먹질않았거든요. 잘먹고 잘자는 아이들이 체력도 튼튼한거 같아요

  • 2. 우리아기도
    '07.12.19 11:49 AM (116.44.xxx.69)

    크게 낳았는데 10개월 지금은 평균에 약간 못 미쳐요.
    첫 애도 비슷했는데 너무나 (제가 밤에 엉엉 운 적이 몇 번이나 있었어요..) 힘들었던지라..
    아기 때부터 잘 먹는 식성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데 쉽지는 않아요.
    모유 먹어서인지 잔병치레 같은 건 없는게 그나마 다행이고...
    요즘 저는 미역국이나 소고기무국 된장국에다 물 좀 더 넣고, 밥 넣고, 나물 같은 것도 넣고, 소고기 양념해서 구워놓은걸 같이 믹서로 대충 갈아서 주는데 그럼 잘 먹어요.
    간이 있어서인지...
    그리고 물은 잘 먹어 변비가 없기 때문에, 분유를 진하게 타서 떠먹여줘요.
    요플레도 덜 신 것으로 주고 (짜요짜요 젤 좋아함) 오렌지쥬스나 생우유도 빨대꽂아주면 조금 마시고요.
    첫애때 너무 고생해서 좀 안 좋은 걸 먹는 것이 안 먹는 것보다 차라리 낫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경험으로 볼 때, 밤중수유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서 젖을 아예 끓을까 생각중이예요..

  • 3. ....
    '07.12.19 12:14 PM (58.233.xxx.85)

    모유랑 혼합수유중이란 말이지요?아가가 특별히 표준에서 빠지지않으면 스트레스받을일 같진않습니다

  • 4. ..
    '07.12.19 12:28 PM (211.179.xxx.46)

    제 생각에 혼합해서 애기가 분유를 조금 먹는거 아닐까요? 둘중에 애기가 하나를 선택할텐데 모유는 맛나고 분유는 맛없어서.. 별루 안먹는거 아닐까요? 울 아들은 분유를 30ml먹었어요. 그래서 나중엔 분유는 안먹였어요. 그래서 그냥 수유만했구요.
    울아들 태어날때 열달못채워서 작았는데 몸무게도 부족하고..
    지금은 여전히 먹는게 까탈스러워 몸무게는 평균 이구 키는 큰편이네요.

  • 5. ...
    '07.12.19 12:44 PM (58.227.xxx.157)

    우리 아기도 젖병으로 먹을때는 80-120 먹어요. (지금 만 5개월 다 되어갑니다.)
    출근했을땐 젖병으로 먹는데 저 정도 먹고, 젖먹을땐 얼마나 먹는지 모르겠어요.
    밤에도 자다 깨서 오물오물 젖찾고, 자주 먹어요.

    몸무게는 평균 이상이니 그냥 두긴 하는데 어떻게 뱃고래를 늘려야 할 지 모르겠네요.

  • 6. 울 애도...
    '07.12.19 11:42 PM (220.73.xxx.167)

    분유량이 엄청 작았어요. 이유식 하면서부터 제가 이유식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조금씩 배가 늘더니 키만 훌쩍 크더라구요. 이유식에 신경 많이 써보세요. 10개월이면 이유식의 비중을 크게 둬야 할 때니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