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언제쯤 여자는...
아이도 없지만, 그게 결혼 생활에 문제는 안 됩니다.
제가 원래 애들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고,
낳아본 적도 길러본 적도 없으니 상대적 박탈감도 못 느낍니다.
가끔 자게판에 육아나 사춘기 자녀 문제로 힘들어하는 글을 읽으면서
그래 무자식이 상팔자야....하고 스스로 위안을 하기도 하지요.
전 경제적 능력도 있지만, 남편하고 이 문제로 이혼할 용기는 없습니다.
남편이 그 문제만 빼면 괜찮은 사람입니다.
이혼녀라는 타이틀을 달고 살고 싶지도 않구요.
제 나이 마흔인데 이혼하고 이 나이에 어디가서 남자를 구하겠습니까.
저하고 친한 미혼 친구들 몇 명도 아직 싱글이거든요.
그런데 궁금한 것은....
여자 나이 언제쯤이면 욕구로부터 자유로워질까요.
제 생활이 워낙 바빠서 지금까지 별 문제 없이 지내온 편이었는데
가끔 아주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게 작년부터 부쩍 그렇네요.
50대가 되어 폐경이 되면 좀 편해질까...빨리 그 나이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요.
저보다 연배가 많으신 분들 답 좀 주세요.
1. 불공평
'07.12.18 10:47 PM (59.19.xxx.149)참 불공편하네요 전 그게 죽도록 싫어하고남편은 죽도록좋아하고 아~어서어서 늙어버리묜 좋겠네요
2. 저도
'07.12.19 3:30 PM (59.15.xxx.48)그냥 참고 삽니다.
그러다보니, 또 세월이 흘러갑니다. 뭐 그런 사람인가보다라고 생각하면서 삽니다. 뭐 그것만 빼면 그렇게 나쁜 놈도 모진 놈도 아니니깐요. 허긴 30대일 때는 그 이유로 참 나쁜 모진 놈이라고 생각하면서 눈물 흘린 적도 많았지요.
저는 이제 곧 50이 되어 갑니다.3. 그것이
'07.12.19 3:50 PM (58.226.xxx.46)원글님 여태껏 잘 참으셨네요.
속상하시겠지만,
리스로 사는게
남편의 무관심입니까? 아니면 신체적으로나 생리적으로 못하는건가요?
남성사이트에서 보면
집에서는 아내에게
못하는척 관심없는척 **리스로 지내는데
밖에다 섹스파트너 여럿 둔 남자들이 너무 많아서 경악했어요.
밖에서 너무 볼일이 많으니 자연 집에서는 리스로 지내게 되겠더군요.
이런 상황이 아니였으면 좋겠고요,
자연적으로 **리스 라시면 기구라도 써보세요. 억지로 참으면 우울증이 온다는데..4. 동의
'07.12.19 3:55 PM (218.51.xxx.240)윗글님 말에 동의합니다.
5. 남성사이트도 있군요
'07.12.19 8:20 PM (59.186.xxx.147)이비인후과에서 다른여자하고 하라는 말을 했다는 글을 보고 배운놈들이 세상이치를 모르는구나 느꼈습니다. 이명박하고 똑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 불을 안가리는 세상. 어떻게보면 부럽기도하고. 다잊어버리고 맘내키느대로하는 사람들 참 편하겠어요.
6. 나이
'07.12.20 10:49 AM (211.33.xxx.242)상관없지 않을까요?
시간이 흐르길 기다리기 보다는
병원에 가서 솔직히 이야기 하던지
아니면 혼자라고 이야기 하면
주사 처방 해 준다고 들었는데
안타까워서 잘 모르지만 한번 들은이야기 옮겨 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1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0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0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0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2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