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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선물 어떤게 젤 좋으셨어요?

.. 조회수 : 612
작성일 : 2007-12-17 21:55:43
언니가 출산하는데 선물 해 주려고 해요.
내복이나 유모차 같은건 이미 다 준비 돼 있어서 어떤걸 해 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떤거 받고 제일 잘 쓰셨어요? (아님 젤 좋았던거...)
부탁드려요.
IP : 121.148.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12.17 9:58 PM (122.35.xxx.18)

    젤 좋았던게 현금이었어요.^^

  • 2. 저도
    '07.12.17 10:01 PM (58.148.xxx.67)

    봉투가 좋았지만...
    물건으로 받은 것중에 제일 잘 쓸 건
    우유병 삶는 거요, 뭐라하나... 암튼 그거요.
    요즘도 우유병 삶아서 쓰시나요? 세월이 너무 지나서....

  • 3.
    '07.12.17 10:12 PM (121.124.xxx.174)

    말고 다른 걸 권하라시면...^^

    제가 선물받은 것은 대부분 내복이나 유모차 카시트..뭐 이런거여서..
    대신 제가 샀지만 아주 잘 쓰고 있는 것을 말씀드리자면요.

    귀체온계- 요거 몇년째 아주 잘 쓰고 있구요. 애들 열오르내리는일 무지 많거든요.
    손톱가위 - 이건 살때 아예 비싸고 좋은 걸로 샀어요. 근데 제가 제일 만족하는 것 중 하나.
    젖병소독기 - 위에 '저도'님이 추천해주셨네요. 쇼콜라 스팀 젖병 소독기. 정말 일을 절반으로 줄여줍니다. 대신...쓰는 기간이 일년 남짓이라 좀 아깝구요.
    이유식조리기 - 이건 백일 선물로 더 좋긴 하죠. 이것도 쇼콜라걸로 선물받았는데, 아주 잘 썼구요. 이유식 할때 뿐 아니라, 요즘도 간단하게 뭐 갈고 싶으면 강판 안쓰고 여기다 쓰기도 하구요. 특히 그릇은 사기로 되어있고 미끌림 방지 되어 있고...해서 이제 아기가 아닌 제 아이, 스프나 죽 줄때도 좋아요. 손잡이도 달려있으니, 뜨거운 거 그릇 잡지 않고 손잡이 잡고 호호 불며 먹기도 괜찮구요.
    키플링 기저귀 가방 - 키플링에서 나오는 맘 어쩌구 하는 가방 있거든요. 전 그 가방은 아닌데, 아이 잡동사니 넣을 수 있는 큼지막한 녀석으로 하나 장만해서 아주 잘 쓰고 있어요. 아직 아이데리고 외출하려면 여러가지 챙겨야 해서..몇년은 잘 쓸 수 있을 듯.

    지금 이정도 생각나네요.

  • 4. ^^
    '07.12.17 10:19 PM (58.120.xxx.173)

    친언니 인가요?
    친언니면 돈봉투가 제일 좋을꺼 같아요.. ^^
    그냥 친한 언니이면 돈주고 사기 아까운
    쇼콜라 목욕타월이요!!! (제가 받고 싶은 1순위)ㅋㅋㅋ

  • 5. 저는
    '07.12.17 11:11 PM (125.178.xxx.149)

    지금 쓰고 있는 기저귀 가방이 키플링 슈퍼마미에요.
    14만원 좀 안 되는데 너무 좋네요. 가방 무게가 좀 있긴 하지만 수납 좋고 어디든 잘 어울려서 날마다 들고 다녀요. 지금 아이가 22개월이지만 잘 쓰고 있습니다.
    둘째 키울 때까지 4, 5년은 쓰지 않을까 싶어요. (아직 생기지도 않은 둘째지만. ㅋ)
    검정색을 샀더니 정장에도 튀지 않게 갖고 다닐 수 있어서 좋네요.

  • 6. 아니면
    '07.12.17 11:18 PM (125.178.xxx.149)

    아기띠도 괜찮아요.
    에르고나 베이비욘 아기띠는 처네 안 쓰고 그냥 그거 하나로 쭉 쓸 수 있거든요.
    10만원 정도 합니다.

  • 7. ㅎㅎㅎ
    '07.12.18 8:21 AM (222.98.xxx.175)

    솔직히 말씀드리자면....막내동생이 사온 던킨도넛 제일 큰 상자(한 스무개 들었나봐요?) 그게 제일 좋던데요.
    병실에서 신나게 먹었어요.ㅎㅎㅎㅎ

  • 8. 요건??
    '07.12.18 10:52 AM (61.255.xxx.126)

    디지털 귀체온계~~

  • 9.
    '07.12.18 2:26 PM (58.76.xxx.5)

    곧 출산 앞두고 있는데 친언니가 카시트해준대요.
    카시트같은건 금액이 좀 부담스러우니까 아기띠도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쓸데없는 물건이긴 하지만 티파니 딸랑이 받고 싶었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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