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아이가 초1입니다.
여자아이구요.
요즘들어 제가하는소리를 잘못알아듣는듯해서 이비인후과를가니 난청이라네요.
다행히 보청기까지낄정도는아니구 요.
아이가 태어나면서 구순열이 있었어요.(일명언청이)
아이태어나면서두 참 마음이 아팠는데...
왜이리도 시련이 많은겐지...
많이 늦되기도한데...
오늘은 동네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구요.
선생님은 아이가 코가 약해서 그런거라구하시면서 수영을 권하시더라구요.
코와귀가 연결된부분이 막혀(?)서 그런거구 수영을해서 물이 지나다니면 한결수월해져서 나아질수는 있다하시는데..
병원을 다른곳두 가보야하는지...
마음이 많이 무겁네요..
겪어보신분이나 아시는분 답글 부탁드립니다.
꼭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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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경도성난청이라네요......
난청 조회수 : 514
작성일 : 2007-12-17 16:37:09
IP : 211.195.xxx.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17 4:50 PM (211.51.xxx.27)제 딸도 그런 경우인데요. 구개열은 없었어요. 발음이랑 이런 것은 별문제 없고요. 마음이 많이 아프시죠? 그래도 엄마가 항상 강하고 밝게 대해 주시고 감기로 인한 중이염 조심하시고 정기적으로 진료도 받을 수 있도록 하세요.
2. 귀...
'07.12.17 5:03 PM (61.36.xxx.121)동네 이비인후과는 보통 귀 전문과 코전문으로 구분되던데 코 전문 이비인후과로 가셨나봐요.
큰병원에 가셔서 검사받아보세요.
삼성의료원 추천합니다.
얼마전에 친정어머니 이경화증 때문에 거기서 수술받으셨어요.
수술은 성공이었구요.3. azumma
'07.12.17 5:08 PM (121.53.xxx.77)많이 힘드시겠어요.
우리 시누님이 난청이 와서 치료한 방법입니다
혹시 몸에 붙이는 경락패드 아세요?
그걸 약하게해서 귀주위에 붙여서 맛사지 해주세요.특히 귀 뒷쪽으로 목과 연결 되는부위에요.
병원에서 수년동안 고치지 못한 걸 이 방법으로 치료 했습니다.4. 원글이
'07.12.17 5:22 PM (211.195.xxx.28)azumma님 경락패드는 어디서사는지요..약하게라고하셨는데 무슨의미인지요...
자세히좀 알려주심 넘 감사하겠습니다.5. 겨울
'07.12.17 5:28 PM (221.217.xxx.34)다른병원에도 가보세요.
제 경우도 이명때문에 동네 이비인후과 갔더니 급성 난청이라고 바로 종합병원에 입원하라고
해서 정말 놀랐었는데요. 다른병원 두군데 더 다녔었는데 오진이었구 별 이상 없었습니다.
치료도 간단히 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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