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 남편들이 초대한 문화생활! 그 유명한 맘마이아를 보러 갔었어요
한해를 보낸다는 아쉬움과 안사람들을 배려해주는 감사함을 안고서 . .
돈이 아까워서라도 열심히 보고 와야지 하는 기대는 극장측의 무성의한 일로
물거품으로 끝나고 말았네요
시작시간이 7시30분이었는데 8시가 다 되도록 시작을 안하는 거예요
8시가 되자 조명장치가 고장나서 공연이 취소되었다는 안내를 짤막하게 하고는
모든 남자직원들은 바람과 함께 사라졌어요
창구에 남은 여직원들만 쩔쩔매며 안내를 하는 상황이었어요
먼거리에서 벼르고 온 사람들 씁슬하게 돌아설 밖에요
샤롯데는 책임자도 없는지 . . .!
혹시 예약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확인해 보셔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괘씸한 샤롯데!!
날개 조회수 : 744
작성일 : 2007-12-17 09:49:52
IP : 125.131.xxx.16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강릉
'07.12.17 10:41 AM (58.148.xxx.182)강릉에서 서울까지 보러 온 사람도 취소되서 쓸쓸히 발길만 돌리고...
서울에서 돈만 쓰고 몸만 힘들고 돌아왔네요....너무하지요...할말이 없더군요2. ..
'07.12.17 12:28 PM (211.52.xxx.114)왠일 어제 저는 낮공연 봤는데 아주 좋았어요..지금 인터파크가보니 환불해주고 교통비 10마넌씩 보상, 초대권도 보내준다고 하네요. http://ticket.interpark.com/Webzine/Paper/NoticeView.asp?bbsno=34&pageno=1&st...
오히려 왠지 좀 부러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