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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누굴 뽑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무도 찍어주고 싶은 사람이 없다는거에요.
조금전 티비에서 토론회를 하던데 자기의 소신과 공약을 이야기 하는 자리에서 서로를 비방하고 몰아 세우는 거 보니까 다들 다를게 없다는 생각도 들구요..
이인제는 어떤가요? 조리있게 말 잘 하던데 이사람은 뒤 구린 사람 아닌가요?
선거가 코앞에 닥쳤는데 누굴 뽑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1. 선거일엔
'07.12.16 10:38 PM (125.142.xxx.202)펑펑 눈이 왔으면 좋겠어요. 이제 세상이 어떻게 바뀔 지 모르니 투표하고 편한 마음으로 맛있는 외식이나 하렵니다.
2. 노
'07.12.16 10:39 PM (59.19.xxx.65)전 이인제는 전혀 아니던데요
3. 토론
'07.12.16 10:44 PM (121.138.xxx.74)바지에 똥 싼 사람이 안싼척 하고 같은 방에 앉아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니가 쌌지? 응. 하면 될 걸 계속 아니라고 하니 구린내 펄펄 풍기며 이 난리죠.
4. 에고
'07.12.16 10:48 PM (125.177.xxx.5)같은걸 봐도 이렇게 느낌이 다르네요.
이인제씨 모든 미사여구를 다 동원하여 말은 하는데 도대체 핵심이 뭔지 모르겠던데...
전 오히려 오늘 토론회 보고 마음이 편안 하던데요...
문국현 후보 경제에 대한 접근법이 다른 사람과 너무도 차이가 나더라구요.
사실 문국현이냐 이회창이냐 사이에서 고민 하던 사람인데..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한 경제발전...
그 해결방안..문국현 후보가 가지고 있더라구요...
전세계와 아우르는 경제 성장방법...
더이상 정치기반 이런거 눈에 안들어 오네요...
이젠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5. 새선거벽보
'07.12.16 10:49 PM (125.142.xxx.202)애들이 이런 걸 만들었네요. ㅎ
http://gall.dcinside.com/list.php?id=2007daesun&no=157423&page=16. 늘푸른
'07.12.16 10:52 PM (116.124.xxx.197)제 개인적 생각은 찍을 사람이 없다하더라도
주관적 이해관계와 판단에 의해서 그나마 제일 괜찮은 사람으로 투표를 해야합니다.
투표를 안하는 것은 가장 무책임한 행동으로
나중에 뽑힌 대통령이 정치를 잘하건 못하건 비판할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내가 투푤르 표기하면
내가 젤로 맘에 안드는 사람이 대통령 될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이 세상을 짊어지고 있는 중추역할을 하는 30-50대는 기권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투표를 하시길 바랍니다.
투표하고 나면 기분이 참으로 홀가분해지더라구요7. .
'07.12.16 11:01 PM (122.32.xxx.149)http://www.ccej.or.kr/2007_election/default.html
링크 타고 가셔서 원글님과 정책이 잘 맞는 후보자가 누군지 테스트해 보세요.
저는 두 후보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이거 해보고 결정했네요8. ..
'07.12.16 11:07 PM (220.126.xxx.186)전 오늘 토론회 보고 이회창 결정했습니다.
문국현은 너무 비현실적이더라구요...토론을 막 흥분하면서 하던데...
전 이회창 결정!9. ..
'07.12.16 11:24 PM (125.177.xxx.5)저같은 소인배한테는 비현실적인 일을 문후보는 현실로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거..
그의 과거 행적이 말해 주지요...
우리가 아이들에게 누누이 가르치고 길러주고 싶어하는 "창의성"
그 후보는 가지고 있다고 전 봤네요.
그분 토론을 보면서 늘 신기했던것은...
어떤 주제를 놓고 의견을 제시하라고 하면 다른 사람은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고 말을 하는데
그 후보는 이미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었던데요...
오늘 보여준 노인 후생복지에 대해서도 그렇고 전에 본 문화 컨텐츠 부분에서도 그렇고..
그게 너무 신기했네요...10. ㄹㄹㄹ
'07.12.16 11:53 PM (61.101.xxx.30)전 권영길 혹은 신당..
정당을 보고 찍을 수 밖에요
인물 하나만 보고 찍어도
조직이 없다면 힘을 발휘할 수 없죠
최소한 명박-박근혜 이회창 쪽은 아닙니다. 이분들은 과거 군사정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의 무리들과 같은 배를 타고 있거든요11. 이회창
'07.12.17 12:00 AM (59.19.xxx.65)이회창을 명박,근혜하고 비교마시길~
12. 바꿔바요
'07.12.17 12:49 AM (116.121.xxx.211)부자에게 세금을, 서민에겐 복지를!
ㅋ 전 부자가 아닌 서민
당연히 민주노동당 지지합니다
공약들 볼수록 꼭 한번 이런 정당이 제대로 정치 해 볼수 있음 좋겠다 싶더군여13. ...
'07.12.17 12:52 AM (59.0.xxx.189)전 이회창 찍을거예요
정직하고 능력있어서 나라를 잘 이끄실것 같아요 .부인되시는 분도 지적이시고 너무 맘에 들어요14. 적어도~
'07.12.17 1:29 AM (220.75.xxx.229)이번 사건으로 이명박씨 찍는 사람들 이회창으로 많이 돌아설것 같네요.(저 이회창 지지자아님)
검찰은 진짜 뻔뻔하네요.
이렇게 본인 입으로 내가 설립했다는 비디오가 존재하는데도 증거가 될수 없다는 소리만 해대니 원.
저도 정당정치, 시민정치 찬성합니다.
오늘 권영길씨 인상깊은 얘기 많이 했던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 민노당은 시기가 아닌듯해요. 여전히 전 신당 지지합니다.15. ..
'07.12.17 11:04 AM (211.208.xxx.82)정권은 바꾸어야겠고
차선으로 이회창 찍을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이러다가 정**될까 걱정이네요...16. 글쎄...
'07.12.17 12:01 PM (203.229.xxx.19)이회창 겉으로는 깨끗해 보이지만 뒤는 구린 사람 아닌가요? 차떼기로 돈받은 것도 그렇고, 아들 병역문제도 그렇고, 그 부인도 특권이용해서 장애인 주차장에 주차시키고(예를 들자면)... 권위의식에 젖어있고, 어제 박정희 찬양하는 것 보니 한나라당 X들은 어쩔 수 없단 생각만 들데요. 이명박이나 회창이나 오십보 백보...
다들 똑똑해 뵈고, 대통령 아무나 나오는 것 아니다 싶기도 하지만, 마지막까지 정말 결정이 안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