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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꼬리가 길면 잡히는군요...bbk관련
ⓒ 권우성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BBK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자신이 BBK를 설립했다는 강연 육성이 공개돼 파문이 예상된다.
이는 "나는 BBK와 무관하다"는 이 후보와 그의 주장을 뒷받침한 검찰의 수사발표를 정면으로 뒤집는 것이어서 후보의 육성이 사실로 판명될 경우 BBK 논란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대통합민주신당은 16일 이 후보가 지난 2000년 10월 17일 광운대 최고경영자 과정 특강에서 2시간에 걸쳐 강연한 내용을 담은 CD 2장 분량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 따르면, 이 후보 본인이 BBK를 직접 설립했다고 밝히고 있어 주목된다.
당시 이 후보는 "제가 요즘 한국에 돌아와서 인터넷 금융회사를 설립했다. 금년(2000년) 초에 BBK 투자자문회사를 설립했다"며 "(차익거래라는 신종 금융기법인 BBK가) 벌써 지난 달(9월 말)까지 28.8%의 수익을 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강연에서 "내가 오늘 박영선 MBC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영선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은 당시 MBC기자였고, '경제매거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명박 후보를 인터뷰했다. 박 의원이 BBK 사무실에서 이 후보를 만났고, 김경준씨도 등장했던 당시 취재 화면은 최근 '박영선 동영상'으로 재가공 돼 화제를 모았다.
대통합민주신당은 16일 오전 9시 국회에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이 동영상을 공개하고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앞서 서울 마포경찰서는 15일 이 후보의 강연 내용이 담긴 동영상 CD를 건네주는 대가로 한나라당측에 금품을 요구한 김모씨와 여모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씨 등은 이날 오후 7시경 서교호텔 12층에서 한나라당의 박모 특보를 만나 30억원을 받고 CD를 넘겨주기로 했다가, 한나라당의 신고로 잠복해 있던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김씨 일행이 가지고 있던 CD도 현장에서 경찰에 압수됐다.
2000년 이 후보의 강연 동영상을 촬영한 모 미디어 회사 대표인 여씨는 '왜 지금에서야 CD를 공개했느냐'는 질문에 "시끄러워지는 것이 겁이 나서 공개하지 않고 있다가, (내가 강연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살해협박까지 받았다. 무서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후보의 측근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은 "(우리가 CD 내용도 확인 안하고) 김씨 일행을 신고한 이유는 (CD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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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07.12.16 9:16 AM (123.214.xxx.242)mb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도 가려지나보다 했는데...
이제는 사필귀정이란 말이 꼭 맞았으면 좋겠네요.2. 요즘
'07.12.16 10:53 AM (64.59.xxx.24)애국자인지 아닌지 저 스스로 모르겠습니다만,,,,
요즘 기도가 저절로 나오네요
어릴때는 일본이 나쁜 나라여서 식민지되었네,,라고 이해했는데
자신의 나라도 지키지못한 우매한 (지도자와 국민)들의 결과물이로구나
정권교체의 열망은 이해가지만
비리인생을 살아온 사람을 어떻게 지도자로 뽑는다는건지,,,
앞으로 절망적인 국난이나 안봤으면 좋겠네요3. 합성이죠?
'07.12.16 10:55 AM (221.159.xxx.102)이후보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겠죠.지금까지 잘 이겨왔는데.이거가 별 타격이 있을까요? 그를 사랑하는 많은 국민들 있잖아요.
4. 켁!!
'07.12.16 10:58 AM (222.111.xxx.203)진짜 기절 하겠네...
도대채 저걸 보고도 찍는 사람들은 누굴까 궁금해요...5. ..
'07.12.16 10:59 AM (221.139.xxx.103)동영상좀 봐야하는데 보기싫어서 못보겠네요.
6. 스릴러
'07.12.16 11:10 AM (211.209.xxx.166)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257260.html
저희집에서 갑자기 마이클럽에 안들어가지네요.
한겨레에 떴군요.7. 그래도
'07.12.16 11:30 AM (210.106.xxx.211)여전히 이명박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있겠죠. 유권자의 도덕성이 그수준이기 때문에.
온 세상이 다 아는데 아니라고 그리 거짓말을 해대더니 이제는 동영상이 공개되니
동영상 공개와 관련자들을 다 잡아들이라고 난리친다네요.
하나님을 그리 팔아대더니 교회 장로라는 작자 수준이 고작 이정도랍니까.8. ....
'07.12.16 11:35 AM (121.144.xxx.73)뻔한 사실 아니었든가요?
드디어 자기입으로 '비비케이 설립'이라고도 했는데,
그자의 변명이 궁금합니다.
지금쯤 변명좀 해 줬으면 싶네요.
뭐라 말할지 정말 궁금합니다.9. sowhat?!
'07.12.16 11:38 AM (219.251.xxx.3)?
10. ㅁㅁㅁ
'07.12.16 11:56 AM (221.143.xxx.182)이명박도 이명박이지만 이런 사실 다 알고도 투표장가서 2번 찍을 사람들이 더 무섭습니다.
11. 모든
'07.12.16 11:59 AM (121.138.xxx.71)정황 증거가 명박씨가 주인이라는것을 말해주고 있었죠. 조선,동아,중앙에 난 인터뷰기사, 박영선 인터뷰 만 봐도 딱 알겠던데요. 썩은 정치인 뿐 아니라 자신들이 낸 기사에 대해서 일언반구 없는 조중동이 역겹습니다. 그렇게라도 해서 명박씨를 대통령 만들어 그들만의 리그, 노정권 아래서 깨졌던 그들만의 카르텔을 다시 만들어 천년 만년 벽에 똥칠할 때 까지 잘먹고 잘 살고 싶은거겠죠.
12. 위에
'07.12.16 1:07 PM (210.90.xxx.193)so what님.
진짜 아무생각 없으신겁니까?13. zz
'07.12.16 1:19 PM (125.177.xxx.164)원래 암생각 없는 분들이에요
내버려두세요 --;14. 킹왕짱
'07.12.16 2:12 PM (121.163.xxx.28)오사카에 두고 온 밝히지 못한 쌍둥이가 있습니다. - 다음 댓글입니다.
15. 푸핫
'07.12.16 3:06 PM (125.187.xxx.38)그러고도 남을 인간이죠.
16. 바라건데..
'07.12.16 4:37 PM (121.168.xxx.212)5년후에 현정권 찍어서 손가락 찧고
싶다던 사람들처럼 분명 후회할날이 올거라 밒습니다.
그 사람들..다음에는 누구를 지지하고
미워할지 궁금합니다.
사리분간 못하고 미쳐 날뛴다는 표현이 이럴때
쓰는거지요?17. 수상해
'07.12.16 11:50 PM (221.139.xxx.253)여러명이 한꺼번에 몰려서 쓰나요? 내용이 항상 비슷해서... 아님 죄송.
그런에 그 내용은 새로울것이 없내요. 이해찬이 한방에 이명박 보낼 수 있다는 그 내용이지요.
물론 국가권력 정보를 쥐고 있는 사람들은 ....18. 윗님
'07.12.17 12:10 AM (211.186.xxx.83)내용이 새로울게 없다구요?
맞아요
지금까지 계속 그런내용의 동영상이나
언론 인터뷰기사가 공개되엇지만,
요번엔
본인 입으로 "내가 BBK를 설립햇다"뭐 이렇게 말하고 잇잖아요...19. ..
'07.12.17 12:33 AM (221.150.xxx.198)켁!님 우리 아버지요.ㅠㅠ
20. 제발...
'07.12.17 12:50 AM (58.103.xxx.189)신중하게 선택했으면 좋겠어요...
몇일 앞두고 더 속이 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