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숙원인 체중 감량....
저는 일단 식사양이 많아요.
고기를 좋아하고 튀김도 좋아하고, 근데 군것질은 거의 않해요.
아침엔 케잌과 쿠키와 커피를 즐긴답니다.
11정도에 출출해지면 밥이나 식사를 하고요.
그리고 4~5시쯤에 다시 시장해지기 시작하면, 참았다가 가족들과
식사를 하니까 많이 먹게 된답니다.
남편과 아들이 삼겹살을 좋아해서 같이 먹어요.
양이 많다 보니까 결국 항상 아랫배가 많이 나와요.
보통사람들 보다요.
생전 웃배는 모르고 살았는데 이제는 웃배도 나오고, 베들레헴도 늘어나고...
절구통이 되어가네요.
운동도 많이 해봤는데 식사조절을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더라구요.
누구 소개로 어느 제약회사가 새로 다이어트약을 시판하는데 효과가 있다고해서
복용을 했어요.
하루 3번 3알씩 그것도 식전 30분에 이게 보통일이 아니더라고요.
한달을 먹었는데, 아무효과도 아무반응도 없더군요.
그래서 포기 했어요.
그리고 그분한테 그렇게 말했더니. 좀더 센약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또 다시 시작했어요.
하루 아침에 식전후 상관없이 한알씩 먹는거예요.
먼저번약은 크기도 했지만, 이번 약은 알도 크지도 않으면서 아침 아무때나 한알만 먹으라고 하니
우선 복용하는게 너무나 편하더라구여.
본론을 말하자면요,
저 사실 오늘까지 4일 먹었는데요.
대박인거 있죠.
살이 쑥쑥 빠진다는게 아니라
입맛이 없고 배가 고프지가 않아요.
먹고싶은것도 당근 없고요.
가끔씩 먹는 반주도 전혀 당기지를 않네요.
술이 다이어트의 적인거 아시죠?
그리고 과일이나 고기를 먹어도 맛이 없어요.
짜장면도 맛이 없고요.
오늘도 아침에 순대 5쪽, 오후에 귤 두쪽 사과 밤알만큼 먹었는데
배가 않고파서 이렇게 굼다가 영양불균형 올까봐
저녁을 먹었는데 어른숟갈로 두숟갈 먹으니 못먹겠더라구요
입이 깔깔해서...
너무 신기 하더라구요.
커피도 맛이 없어서 반만 먹고 버리고 그래요.
이렇게 먹지를 않으니 살이 빠지지 않을 까요?
너무 신기해서 이렇게 글 올려요.
한달쯤 있다가 다시 글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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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 낚시글이나 광고성이라고 생각하시는분은 패스~
체중감량 조회수 : 506
작성일 : 2007-12-15 19:45:01
IP : 219.250.xxx.2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야~~
'07.12.15 8:09 PM (211.212.xxx.18)참 나름대로 머리 많이 쓴 광고로군요.
대표적 뻔할뻔자 광고인 다이어트 광고의 한단계 업그레이드 버전이네요.
훌륭해요. ㅋ2. 퍼드득
'07.12.15 8:18 PM (116.124.xxx.92)낚시...
3. 광고맞고만
'07.12.15 8:35 PM (222.238.xxx.109)부디 걷기도 많이하세요.
4. 입맛
'07.12.15 9:35 PM (220.121.xxx.226)전 갑자기 그렇게 입맛이 없어지면 무서울것같구만
5. .
'07.12.15 9:41 PM (122.32.xxx.149)그런약 한달씩 계속 드시면 큰일나요~
그리고 한달 말고 일년쯤 후에 요요까지 포함해서 모든 후기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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