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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교회 대선 투표소 지정
성당, 절도 일부 있기는 하지만
서울만 424개소, 부산 103개소, 대구 24개소 광주 22개소 의 교회에 투표소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주변에 공공시설이나, 학교 등 분명히 다른 투표가 가능한 시설이 있음에도 교회를 지정하였다면 정말 문제입니다.
중앙선관위 투표소검색화면
http://www.nec.go.kr:7070/pdextern/main.jsp?GUBUN=kcm
종교단체 개표소 지정은 철회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종교적 행사가 이닌 투표이지만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불편할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공정한 선택이 필요한 대통령선거에서
이러한 특정종교시설에 과도한 투표소 를 지정하는 것은 분명
대통령 당선이 유력시되는 기독교 장로출신 땅박이에게 줄서기위한 선관위의 작태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1. ..
'07.12.15 6:49 PM (221.139.xxx.103)미쳤네요. 벌써 대통령이 됐나봐요.
2. 헉
'07.12.15 7:06 PM (58.140.xxx.86)미국에서도 투표장이 주로 학교이던데....
너무 심하네요.3. 이번선거
'07.12.15 11:04 PM (121.168.xxx.145)는 여러모로 정권교체를 원하는 집단이 많은지
도와주는 곳이 참 많네요.
네이버도 정치헤드는 없앴고
댓글 차단하고 종교단체에서도 이렇게 나서니..4. 근데요
'07.12.16 12:07 AM (211.192.xxx.23)학교와 교회는 원래 압도적으로 많지 않나요? 한동네에 학교가 하나면 교회는 대강 그 4-5배는 되는것 같던데 그것 감안하면 올해가 특별히 많을것 같지도 않아요,저도 여태 노인정 말고는 다 교회에서 투표개표했는데요...교회에서 하면 명박이에게 유리하고 뭐 동네 조그만 교회도 줄서기가 되는건지 의심스럽네요
5. ....
'07.12.16 9:41 AM (202.248.xxx.229)학교나 유치원 같은 곳... 의외로 장소 제공하기 싫어합니다.
가능한 피하고 싶어하지요. 많은 사람이 왔다갔다하니까,
시설물 관리라든가, 도난이 알게 모르게 많아요.
데리고 온 애들이 화단에 마구 들어가 훼손하고요.
요즘 초등학교 교실에는 고가의 가전제품이 제법 많잖아요.
(특정 시설을 관리, 책임지는 관리자들, 특히 학교관리자들은
문제발생요인이 있다는 것 자체를 싫어하잖아요.)
선관위에선 선선히 장소제공해 주는 곳이 아무래도 편하겠지요.
투표하자면, 웬만큼 너른 장소이어야 하고, 화장실 등도 넓어야 하고...
적당히 조건에 맞고, 약간 공공의 성격을 띠는 장소가 교회잖아요.
사람이 싫다고, 모두 색안경 끼고 보지 맙시다.
우리 국민이 설마 교회에서 선거한다고, 기독교 신자 찍고 나오겠습니까???
그리고 2002년에 비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놀랄 정도로 미약하답니다.
처음엔, 2002년의 상황에 견주어, 동영상이나 기타 여러가지에 대비했건만,
포털사이트 대선관련 지면에는 열혈소수 지지자가 집중해서 참여할 뿐,
전 국민의 폭넓은 참여가 거의 없답니다.
이윤확대가 주 목적인 포털사이트에서, 단지 대의만 갖고 대선관련 지면을 유지하거나
넓힐 수는 없겠지요....6. 아니요
'07.12.16 9:49 AM (60.197.xxx.55)투표소는 가능한한 중립적인 장소이어야 합니다.
안그래도 기독교 뻘짓 많이 하던데, 저 같아도 교회 싫어서 투표하기 싫어질라 하겠습니다.
그래서 학교 같은 공공장소가 좋습니다. 은행 같은 데도 투표소로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학교가 좀 지저분해진다고 투표소 거부하는게 말이 됩니까?
소소한 문제가 발행해도 할수 밖에 없는건 해야합니다.
이 글에서 지적하는 것은 막무가내로 투표소로 교회는 무조건 안 된다가 아니라,
충분히 다른 중립적인 장소가 있음에도 이번처럼 대규모로 교회를 투표소로 정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어보인다는 것입니다.7. 어쩐지...
'07.12.16 12:57 PM (221.165.xxx.198)늘 근처 초등학교였는데..
이번에 무슨 교회여서 깜짝 놀랬는데...
역시....캐안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