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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는 있는데 못 먹겠어요
태어나서 생전 처음보네요.못 먹겠어요.
날거로 먹는 방법말고 다른 조리법이 있을까요?
간장소스넣어 조리거나
양미리 처럼 구워 먹어도 될까요?
도저히 날거로 먹을 자신이 없네요.
1. 하하..
'07.12.15 8:36 AM (211.194.xxx.247)과메기 요즘 철이라 참 맛난데요..^^
1. 주변 어르신들께 드린다.
2. 간장,고추가루, 물엿등 갖은 조림으로 조려먹는다. 맛있어요. 꽁치조림..
3. 과메기 잘 손질하고 야채,초장 곁들여 남편손에 들려 회사로 보낸다.
구워먹는 건 안해봤네요.2. 욱...
'07.12.15 8:37 AM (121.183.xxx.185)ㅈㅓ두 과메기는 못먹겠더라구요..과메기의 특유의 비린내 냄새때문에요..
저번에 친구가사와서 한번 맛본적은 있는데 두번은 못먹겠더라구요 ^^;3. 어제
'07.12.15 8:40 AM (121.55.xxx.39)어젯밥에 과메기먹었어요.쇠주한잔과...ㅋㅋ
그런데 그냔 먹으면 비릿하지만 초장뭍혀서 쪽파(이게 냄새를 잡아주더만요)넣고 김에 싸먹으면 아주 고소하고 맛있습니다.4. ....
'07.12.15 8:51 AM (58.233.xxx.85)물좋은것과 아닌것의 차이가 큰게 과메기입니다 .
그리고 굽거나 조리면 맛훌륭하지요 .구워서는 와사비초장찍어 드셔요5. ..
'07.12.15 9:29 AM (125.208.xxx.33)저는 비위가 좋은지, 초장만 찍어서도 먹습니다 ^^;
6. 하루를 웃자
'07.12.15 9:36 AM (211.106.xxx.208)과메기 조려먹으면 밥 한공기 금새 먹어치웁니다. 꼬들꼬들한 맛이 좋아요
7. ...
'07.12.15 9:58 AM (220.64.xxx.97)아무리 싱싱한거 좋은거라도 못먹겠는 사람입니다.
주변에 분명 즐기는 분 계실테니 얼른 주세요. ^^8. @@
'07.12.15 10:01 AM (121.55.xxx.237)약간 비린맛이 있어 못먹는분들 계시더라구요.
살짝 구워 드시면 맛있어요.9. 매콤달콤 조림
'07.12.15 10:12 AM (211.221.xxx.245)저는 그게 과메기인줄 몰랐어요.
친정 어머니가 초겨울~겨울동안 그걸 매콤 달콤하게 잘 조림을 해주셨었어요.
그냥 꽁치 새끼인줄만 알았어요.
재래시장에서 약간 말린걸 새끼줄에 사이상이에 끼운 꽁치 비슷한 생선을 파는데
그게 과메기인줄 요즘에서야 tv를 보고 알았어요.
친정 어머니도 과메기라고 말씀을 하셨던것 같은데 저희가 꽁치라고 하니까
그냥 그렇게 두셨던것 같아요.
몇년전부터 tv에 과메기가 많이 나오던데요.
그걸 생으로는 정말 못먹겠던데 부모님도 조림으로는 드셔도
생으로는 산지에 가서는 드셔보셨어도 그냥은 조림외에는 별로라고 하세요.
조림은 정말 맛있어요.
지난주에 아파트 화요장터(이 아파트는 화요일마다 열림)에서 과메기를 팔던데
순간 사고 싶은 충동이 들다가 만들줄을 몰라서 관뒀어요.
친정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서 물어 볼려고 하다가
그 맛이 안나면 저 많은걸 어떻하나 싶어서 안샀는데
자꾸만 그 맛이 생각이 나네요.
조림해서 드세요.10. ㅋㅋ
'07.12.15 11:56 AM (125.180.xxx.11)저두 작년에 첨으로 장터에 유명한분께 주문했는데...
진짜 비린거 못먹거든요...
하도 맛있다고들하셔서...먹어봤는데...
정말 못먹겠더라구요...
아까와서 조려서라두 먹어야겠따하고 조렸는데...
조리는중에 왠 비린네가 이렇게 진동을하는지,...
맛도못보구 버렸어요...ㅠ..ㅠ11. 저도
'07.12.15 4:17 PM (125.129.xxx.105)과메기 그냥 버렸네요..비위가 상해서요
너무 비리더라구요12. ..
'07.12.15 6:05 PM (121.145.xxx.252)과메기는 마늘 편으로 썬것 미역,김,잔파 된장찍어서 배추에 싸서 먹으면 맛나요
초장같이 찍어서 먹어도 되고요 . 저도 비린거 좋아 하지 않지만 잘 먹습니다.
과메기 은근 중독성있어서 어느날 갑자기 먹고 싶어져요13. 저 웬만하면 음식
'07.12.15 6:48 PM (211.178.xxx.183)안남기는 편인데 과메기 시켜놓고 정말 정말 못먹겠어서 다른 거 시켜 먹었네요. 아무래도 미식가가 아닌가봐요. 올겨울 미식가들의 만찬, 과메기 이래 써있길래 한 번 멋모르고 시켜보았다가.ㅠㅠ
14. 저라도
'07.12.16 2:15 PM (210.90.xxx.193)원글님한테 받아오고 싶어요 ^^;;;
저두 꽤 여러번 과메기를 먹어봐서 원래 비린건가부다 했는데.
올해 직원분네에서 구한거 먹어봤더니 그냥 아무것도 안싸고도 먹을정도로 안비리더라구요.
그분이 구워서 해먹어도 되고 조림도 된다고 했으니깐 윗분들처럼 해드심 되실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