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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했을때 전화오래하는 사람?

.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07-12-15 06:05:34
방문했을때 전화오래하는 사람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물론 가볍게 생각할 수 도 있는데..

우리집에 왔을때 전화 온 경우, 난 지금 손님이 와서... 하면서 빨리 끊고 했는데...
이사람은 하 세월이네요.

아마 예의라 생각지 않는 가봐요.

아님.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IP : 121.161.xxx.1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우의수
    '07.12.15 6:11 AM (125.57.xxx.115)

    예의를 모르는 사람일수도 있고...(방문할때마다 전화를 오래 한다면)
    아님 정말 오랜만에 전화가 왔는데....저번에 손님왔다고 끊었는데...또 손님왔다고 못끊는경우도 있고...
    손님온것이 반갑지 않아서 일부러 그러는수도 있고요...(미리 연락없이 불쑥 찾아간경우)

  • 2. ..
    '07.12.15 6:41 AM (76.183.xxx.92)

    예전의 이웃 아줌마는 저 오라고 하고 일부러 걸려온 전화 오래 하더라군요.
    (자기가 불러 놓고)
    '난 이렇게 친한 이웃이 있다'는걸 보여줄려고요.
    항상 단짝 친구를 ㅊㅏㅊ아 헤매던 사람이었어요.
    저하고는 코드가 안맞다는걸 서로 알아서 잘 안만나는데
    잊을만하면 아침 댓바람 부터 ㅊㅏㅊ아오는 무매너로 소문난 사람이었고요.
    남편이 퇴근해도 안가기도 하고 ㅎㅎㅎ
    그 이웃은 님을 친하게 생각하지 안는것 같아요.

  • 3. ...
    '07.12.15 10:09 AM (125.241.xxx.3)

    저는 중간에 전화를 끊는 것이 너무 어려워요~
    우리 남편도 퇴근했을 때 제가 전화 하고 있는 것을 무지 싫어하는데요~
    저는 그 말을 꺼내는 것이 어렵네요~
    게다가 우리 식구라면 또 몰라도 간만에 전화 온 친구일 경우 좀 끊기가 그래요~
    우리 신랑은 여전히 싫어하지만요~
    간혹 자기는 자기 식구들하고 전화 오래 하고 있드만....

  • 4. ...
    '07.12.15 11:46 AM (218.48.xxx.225)

    제 친구중에 그런 사람 있어요. 기분 당연 별로지요. 그 친구는 약속 해놓고도 깨기 일수라 사실 이제 저는 아는사람이라 생각하지 친구라고 생각도 안해요.

  • 5. ...
    '07.12.15 11:56 AM (59.8.xxx.11)

    저는 각자 할일 할때는 전화 오래합니다만
    누군가와 함께 예기중이거나 가만히 앉아 있는 경우엔 그냥 나중에 다시할께 하고 끊습니다
    가만히 멀뚱히 앉아 있는거 별루예요

  • 6. ..
    '07.12.15 12:12 PM (218.233.xxx.119)

    저희 언니가 그랬어요.
    서너달에 한번씩 만나는데 휴대폰으로 친구에게서 전화오면 할 말 다하고~~
    그래서 하루는 제가 막 화를 냈어요.
    '언니 통화할 때 혼자서 가만히 언니 통화하는 것 듣고 있는것 불편하다. 엿듣는 것도 아니고 참...그렇다'
    그 후에는 좀 조심하고, 부득이하게 오래 통화할때는 미안하다고 하고 그러더군요.

  • 7. .
    '07.12.15 12:39 PM (122.32.xxx.149)

    방문이건 뭐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잡담전화
    다른 사람 앞에 놓고 오래하는 사람 싫어요.

  • 8. 그냥..
    '07.12.15 4:42 PM (222.109.xxx.201)

    그 사람 전화 길게 하고 있으면... 그냥 일어서세요. 바쁜거 같은 데 담에 또 보자 그러면서 일어나서 가시면 느끼는 게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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