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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집에 붙박이장이 나을까요, 12자 장농이 나을까요?
지금 24평 전셋집도 그렇고 이사갈 집도 수리는 되었지만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라 실평수는 작아요.
그래서 일부러 결혼할때 다른가구는 괜찮은거(메종프랑세즈) 했는데 붙박이는 작은방에 사제(한샘공장 납품...)로 했습니다
당분간은 신랑사업때문에 집장만을 할 계획은 없고 전세 살거 같은데, 이 참에 안방에 그냥 12자 장농(메종프랑세즈...셋트로) 을 놓을까요? 아님 붙박이를 추가로 더 맞추는게 나을지...현재 붙박이로는 공간이 넘 부족해서요...
붙박이 떼어서 이사해 보신분들 계세요?
그냥 침대, 화장대, 셋트 장농이 나을지...붙박이 계속 떼어서 이사다닐수 있는건지...물론 업자는 다 가능하다지만, 왠지 일반가구랑 한방에 놓으면 안어울릴거 같구....
붙박이 장 하신 선배님들~ 조언 한마디씩 해주세요^^
내 집 마련하는 거면 걱정없이 이방 저방 장농 맞추겠지만....^^;
1. ...
'07.12.14 11:11 PM (125.186.xxx.39)붙박이장은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계속 띠어서 다니는거 다 가능하지요...이사할적마다 돈이 넘마니 들어요...더구나 12자는 지금 들어가시는 집에 들어간다 해도 나중을 생각하세요...저두 12자짜리 그냥두고 왔어요...같은 32평이라도 들어가는데가 베란다를 튼방에만 간신히 들어가더라구요..이사 자주 하시느는분 이라면 절대 하면 안되는거중 하나가 붙박이장 일것 같은데요..그냥 10자리 일반장을하세요..12자하고 장농 한짝 차이 입니다..
2. .
'07.12.14 11:26 PM (122.32.xxx.149)전세집이라면 당연히 세트 장롱이죠. 키큰장 많이들 하시던데..
3. 그냥장이요
'07.12.14 11:28 PM (123.215.xxx.7)저 작년에 새아파트 입주하면서 결혼 9년만에 붙박이했는데요..
사정상 1년만에 이사했거든요..그 붙박이장 이전비용만 30만원 들었어요..ㅠ.ㅠ;;
이전하는 비용에다가 사이즈 안맞아서 옆에 새로 판대기 하나 대는비용이요..
이사하는 집에 맞게 붙박이 넣으려면 추가로 30만원 더 든다고 해서 그냥 작은 대로 놓고 스고있어요..
더구나 전세집에다 붙박이 너무 아까와요..
이사업체에서도 붙박이 옮겨주기는 하는데 그것도 보통일이 아닌것 같아요..
붙박이 업체가 와서 하는거 보니까 절단기까지 다 들고와서 틈맞춰서 다시 재단하던데 이삿짐 업체는 그렇게 못하잖아요..
더구나 저희집은 새아파트인데 다행히 우리집은 괜찮은데 이웃집들 보면 장롱 뒤에 습기차는집 진짜 많은데 붙박이는 장을 꺼내보지도 못해서 습기가 차는지 결로가 생기는지 다 썩기전에 알수가 없더라구요..
저도 다시는 붙박이 안하려구요..이사한번 하면 정말 돈 많이 들어요..4. 키큰장도
'07.12.15 12:47 AM (222.237.xxx.110)이사때마다 추가비용 들어요..
전 한샘 키큰장 했는데 이사할 때 17만원 들었어요.그데 진짜 모두 판자로 분리해서 하더이다.
이삿짐업체에서는 자기들이 더 싸게 더 잘 해준다고 하는데
전에 이사할때 낭패봤거든요~ 문 어귀도 잘 안맞고...뼈저리게 후회했지요..
그리고 옛날엔 12자 많이 했지만 요즘은 10.5자 많지 않나요?5. 저는
'07.12.15 6:38 AM (211.186.xxx.26)다른 질문이지만...
원글님, 맞춘가구 괜찮다면 사제맞춘곳 연락처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붙박이로 책장이 필요한데,,,어디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전세집 붙박이장은 저도 비추에요.
이사 2~3번하면 장값 나와요(붙박이 한 제 친구들 다시는 안한다고 하더군요)
원하시는 12자 장농이 12자로만 파는것 아니면,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한통 줄여서 10자나 10자반으로 하는것은 어떨까요? 혹시 집 사실때 그모델 있으면 추가로 사도 되고. 포장이사 잘하는곳 선택하면,,,가구에 흠집 안나던데요.
하여튼 붙박이업체 연락처 꼭~ 부탁드릴께요.
jshvero@dreamwiz.com6. ^^
'07.12.15 9:05 AM (116.120.xxx.241)장농하세요.. ^^
저도 이사다니면서 보니 붙박이장은 같은 단지의 구조같은 같은 평수의 집으로 이동해도 수평이 안맞는 경우 다시 맞춰야하는 경우가 있다더군요.
장농의 경우는 분해조립장을 사실때는 꼭 육각나사로 조이는 제품인지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그냥 나사의 경우는 분해했다가 조립하면 헐거워져서 두번 정도 분해했다가 조립하면 그 후부터는 영 부실해져요.
제 경우는 보르네오 장농인데.. 육각나사여서 여러번의 분해 조립에도 말짱한거라고 이사업체분이 말씀하시더군요.
분해조립의 난이도가 그리 어렵지 않은 경우에는 이사시 추가비용을 받지 않으니 쉬운것을 고르시라고 조언해드립니다.7. 비추
'07.12.15 1:25 PM (219.248.xxx.10)자기집이어도 천년만년 살거 아니면 붙박이장 비추입니다....저도 이번에 이사하는데 이전비용만 27만원 들었구요. 비싸시만 하지 별루 좋은 줄도 모르겠더라구요...버리자니 아깝고 이전하지니 비용 장난아니게 깨지고....그냥 장롱이 좋습니다~더군다나 전셋집엔.
8. 이사비용
'07.12.15 10:00 PM (58.148.xxx.182)비용면에서 비추지만...깔끔하긴 하답니다...^^ 이사 한번 했더니 휘청하네요....
키큰장으로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