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뷔통 마히나백 가지고 계신분 있으세요?

[^^]

루이뷔통에서 온 메일을 보다가 보니 마히나백이랑 모노그램 캔버스 네오캐비백이 눈이 들어오네요.

맨하탄 gm을 샀다가 무거워서 잘 들지도 못하고 구석에 짱박아 놓은터라 부담없이 들수있는 가방이

필요해요...

마히나백이랑 데님백이 보기엔 많은 부담은 없어 보이는데 실제는 어떤가요?

전 키가 커서 싸이즈가 큰 가방이 어울려요... 그래서 큰가방을 주로 보는데 백화점 나갈시간이

별로 없어서 가격대랑 가방무게를 알고싶어요...

근데 무거운 가방싫어하면서 눈에 들어오는 가방은 죄다 무거운 가방들이네요..

마크제이콥스 스탐백 제일 큰 싸이즈를  계속 맘에  두고 있었거든요... 쩝...

요즘 잘 들고 다니시는 가방이나 (꼭 명품아니여도 됩니다..^^) 가벼운 가방 있으면 추천 부탁 드려요...

[저는]

큰가방이라면...발렌시아가나 멀버리가 좋던데요..
마크 스탐은...그래도 좀 무거운 느낌이라..저도 갈등하다가 결국 다른걸로 샀거든요...
막들고 다니는 가방 전 발렌이랑 멀버리 추천이요~

[^^]

입생로랑 Y백도 크고 가벼워요~
스탐백은 저도 이리들어보고 저리들어보고 도저히 무거워서 안되겠다!하고 포기했네요.
그리고 또 뭐더라 한참 가벼운 백으로 입에 오르내렸던 고야드...이건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한
디자인거 같구요. 가볍기는 정말 가벼워요.
저도 백 이것저것 있지만...가장 많이 드는 가방은 나이롱 소재 레스포삭 ㅠ.ㅠ
이거이상 가벼운 가방이 없네요;;

[원글이]

^^님...정말 저도 시장가방처럼 들고 다니는게 레스포가방이네요... 레스포를 따라올 가방을
절대 없지 싶어요..^^
가방 사놓고 맨날 들고 다닐 가방이 없다고 하니까 남편이 맨날 가방타령만 한다며
구박을 해서.. 이번엔 정말 신중을 기해서 살려구요...
근데 펜디에 비닐소재 같은 가방도 가볍긴 하던데 소재대비 100만원이면 넘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발렌시아가]

발렌시아가 쉬크하잖아요.
세련되고 아무 옷에나 잘 어울리고 참 괜찮은 가방이예요.
루이비통은 맨하탄으로 끝내고 다른 브랜드 사세요.

[전]

멀버리 추천이요~~^^
근데 가볍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