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미있으면 없어보이나요?
하고 눈꼬리 한쪽밑에요..
어디선가 글을 보니 기미 끼는 사람들은 남편이 무지 속썩이거나 가난하면
생기는거라고 하더군요..그거 보니 남보기에 없어보일까 싶기도 하고
신경쓰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남편이 속썩이는것도 없고 가난한것도 아닌듯 한데..그래도 기미 있으면
빈티 나보일까요? 2~3년 화장도 안하고 썬크림만 바르고 다녔는데..
썬크림 하나가지고는 커버가 안되는건지..
기미좀 옅어지게 할 벙법 없을까요? 화장 두껍게 하기도 싫고..
빈티나보이기는 더더욱 싫고..ipl은 기미가 더 짙어보일수 있다고
하고..좋은 방법 없을까요?
1. ..
'07.12.14 3:05 PM (211.229.xxx.67)피부과 가서 ipl이라도 해보심이..
2. .
'07.12.14 3:13 PM (121.162.xxx.230)저희 상관이 여자인데 변호사 자격증 가진 사외 특수직입니다
남편은 의사이고 집은 평창동에 널찍하니 아이도 없이 도우미 두고 사는 사람이죠.
그런데 업무가 많고 워낙이 신경쓰는 일을 많이 하는지 기미가 많아요
하지만 참 존경할만한 구석이 많은 사람인지 분위기 있어 보이고 정말 스타일 좋거든요
요새 저는 오히려 탱탱하고 멀뚱한 피부에 멋은 다 냈어도 아무 느낌도 없는
젊은 여자들보다 훨씬 눈이 많이 가던데요.
피부로는 사람을 판단하기 힘들어요. 솔직히.. 빈티난다면 전체적인 분위기이지
기미나 여드름탓은 아니랍니다....3. ..
'07.12.14 3:17 PM (211.59.xxx.66)맑고 깨끗한 피부보다야 읎서 보이는게 사실이지요.
윗분이 예를 들 분이야 그 분의 배경을 알고 보니 덜 없어 보이지
전혀 면식 없던 사람 눈엔 맑고 깨끗한 피부녀 보다야 덜 있어 뵈지 않나요?4. 약간
'07.12.14 3:22 PM (219.255.xxx.113)약간은 괜챦지 않나요?
얼굴 전체에 퍼졌다면 좀 그렇겠지만.........5. 좀
'07.12.14 3:42 PM (211.187.xxx.247)솔직히 조금.... 울동네 식당하는 아줌니 잘되는 편입니다. 보면 항상 손님많고....
또 엄청 꾸밉니다. 자존심이 있어 그런지 옷도 매일 알록달록 .... 기미가 있어 유독 진하게
하는데 촌스러보입니다. 자긴 나름 한다고 하는진 모르지만 부티 전혀 안납니다.
자기말로는 한달 다 경비 제하고 천에서 천오백정도 번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지만
우린 아무도 안믿습니다. 근데 그돈으로 피부관리나 좀하지 그럽니다.6. 저도
'07.12.14 4:07 PM (213.42.xxx.60)저도 옛날엔 난봉꾼 남편하고 같이 사는 여자들만 그러니까 정말 맘고생 심하게 하는 여자들만 생기는건줄 알았지만
옛날분들보다 요새가 더 기미가 많이 생기는지 삼십 중반인데 조금만거 하나씩 없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거 같더라고요.
있으면 요샌 다 없애려고 돈을 들이고 시간을 들이는 추세니까
돈이 없어 그런다고 생각해서 그리 생각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서도.
듣기론 없애기도 힘들다고 하는데
그래도 여름에 골프치러 다니시는 분들도 있쟎아요.
여름에 골프 한번치면 정말 기미 막 올라옵니다.
그런분들은 골프친 다음날 피부과에 가시니까 괜찮을라나?7. ..........
'07.12.14 4:21 PM (61.34.xxx.80)예전에 살기 힘들던 사람들이 기미가 많았던것 같아요. 그래서 기미 많은 사람들 보면 초라하고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인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저 같은 경우엔 임신했을때 기미가 생기던데요. 제 주변에 어떤 사람도 경제적으로 힘드니 기미가 많이 꼈던데요. 작년엔 깨끗해썻는데 올해 그렇더라구요. 거기다 살도 더 빠졌구요.
사실 기미 많으면 초라해 보여요. 대부분 경제적으로 부유하면 거의 피부가 좋던데요. 예외도 있지만......8. 아무래도
'07.12.14 4:24 PM (211.192.xxx.23)깨끗한 사람에 비해선 조금 그렇죠^^
저도 처음 만나는 사람집에 갔는데 집은 너무 예쁘고 편안한데 안주인얼굴에 기미가 너무 많아서 약간 갸웃했던 기억이 나네요,자주 만나고 나니까 그 엄마 피부껍질이 너무 얇아서 그런거 이해하지만 첫인상은 그랬어요^^9. ..
'07.12.14 5:14 PM (125.177.xxx.27)기미도 유전적인면이 커요
어릴때부터 선크림 바르고 조심하면 덜하고
아무래도 신경 많이 쓰고 피곤함 더 해지더군요
피부 좋은사람들이 인상 좋은건 사실이죠10. ...
'07.12.14 5:31 PM (211.196.xxx.56)햇볕 많이 쬐면 잘 끼니까 예전엔 땡볕에서 일하는 가난한 사람들이 연상됐지만 요즘은 골프치는 마나님들이 더하답니다.
11. 원글..
'07.12.14 6:46 PM (59.11.xxx.11)기미가 많은건 아니니 더 심해지기전에 조심 해야겠네요~썬크림 하나만 달랑 바르고 하루종일
덧바르지도 않고 드나드니 그런가..별로 나다니지도 않는데..ㅎ 빈혈이 원인일수도 있고..암튼
겨울방학하면 ipl 알아봐야겠어요.기미만 더 도드라보이지 안는다면 하려구요..답글 감사드려요~^^12. 여유만만
'07.12.14 7:34 PM (124.50.xxx.149)저도 아이 하나 낳고 기미가 생기네요. 선크림에 파우더만 바르고 다닌후 많이 생겼어요. 그리고 집이 정남향인데 해가 엄청 들어와요. 이사하고 한달만에 얼굴이 시커매지는게 ...
좋다는거 이것저것 화장품은 사용해봤는데 랑콤이나 sk2 설화수도 별효과 없었는데 잡지 사고 끼워받은 엔프라니 스팟제품이 꽤 효과 있네요. 지금은 이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것 같은데 같은 회사에서 나온 화이트닝 제품 이거 다 사용후 한번 사 볼려구요.13. ㅠ.ㅠ
'07.12.14 9:53 PM (59.10.xxx.17).. 애하나 낳으니까 왼쪽광대뼈쪽에 생기더니
둘째 애 낳으니까 오른쪽 광대뼈쪽에 생깁디다..
ㅠ.ㅠ 정말 울고 싶네요..14. 여름에
'07.12.15 11:26 AM (218.51.xxx.18)푸켓다녀오고 기미생겼어요.ㅠ..ㅠ
된장.
지금 다이어트중이라..다이어트 끝나면 ipl이라도 받아야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