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직장동료의 피곤한성격 하소연(일어나지도 않은 일까지 신경쓰는)
.. 조회수 : 422
작성일 : 2007-12-14 14:40:10
함께 근무하는 동료직원은 사소한거 하나하나까지 미리부터 걱정하고 인상쓰는 성격이라
사소한 일에서 피곤함이 느껴져서 하소연해요.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잉크젯 프린터를 구입해야 하는데 그 직원이 구입해야하는 상황이었어요.
그 직원은 GS나 롯데 홈쇼핑에서 구입하고 싶었는데
(나중에 제품에 문제가 생기면 이렇게 큰 쇼핑몰에서 사야 바로 처리해준다고)
관리부에서 인터파크 개인판매자가 가격이 만원정도 더 저렴하니 거기서 구입하자고 하는 상황.
옆에서 관리부 직원이 저한테 인터파크 개인 판매자한테 구입해도 AS는 어차피 엡손에서 처리해주는거 아니냐고 물어서
제가 그렇다고.. 엡손 제품이니 인터파크에서 사도 문제될것 없어 보인다고 말해주었죠.
그리고 여기부터 이제 제가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벌어집니다.ㅡ.ㅡ
관리부 직원이 간 다음에 저한테 인상쓰면서 주저리 주저리 5분간을 잔소리합니다.
자기는 큰 쇼핑몰에서만 산다고 개인판매자한테 잘못 샀다가 반품된 제품이나 이상한 가짜 오는거 아니냐고.
그리고 자기 경험에 의하면 큰 쇼핑몰은 제품에 문제가 생기면 쇼핑몰측에서 전부 알아서 해주는데
개인 판매자한테 사면 나중에 A/S 문제가 불편할수도 있고 어쩌고..
그래서 제가 관리부한테 사이런 사항 얘기하고 그럼 큰 쇼핑몰에서 사지 그랬냐고 그랬더니
내가 옆에서 괜찮다고 하지 않았냐고 따지고..
아...피곤해요 정말
IP : 211.174.xxx.2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
'07.12.14 5:21 PM (125.129.xxx.232)그런 성격 주위에 있으면 정말 피곤해요.
미리 먼저 의심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핑계대기 좋아하고 본인만 옳고..
전 그래서 모든 결정권을 그 사람한테 다 줘버렸어요.뒷말 듣기 싫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