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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탓인가요?

시험 조회수 : 280
작성일 : 2007-12-14 09:25:58


2학기 중간고사때 과학시험 1개 틀렸습니다.
지나치게 자신만만, 득의 양양 하는 모습이 속으로 좀 걱정스러웠죠.
아니나 다를까, 이번엔 9개 틀렸답니다.
중1인데 매번 시험마다, 과목별로 지난 시험과 대비되는 점수를 내더군요.

저번 시험에 수학이 약하면 이번엔 좀 신경쓰는 듯 하고... 이런 식이에요.
잘 한 과목은 여지 없이 이번엔 추락!

마음 자세에 달린 것 같아, 그게 더 걱정입니다. 일희일비 하지 말라고 해도...
좀 잘 하고 좀 못 한것에 쉽게 휘둘리는 것이 엄마로써 걱정됩니다.
단순함이 지나친게 아닌가 싶어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타고난 거라 방법이 없을까요?

IP : 121.180.xxx.1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시작
    '07.12.14 9:54 AM (211.115.xxx.133)

    자꾸 겪고 나면
    본인도 터득합니다.
    시행착오 겪다가..

    옆에서 보기에 애초롭지요

    타고난 성정이든
    환경으로 만들어졌든

    최상의 학생들은
    좀 차분한편이었습니다.

  • 2. 시험
    '07.12.15 8:25 AM (121.180.xxx.125)

    이제 시작님 답변 감사드려요.
    애도 충격을 받았는지, 눈물까지 글썽이더군요.
    틀린문제 풀어보자니 싫은 눈치가... 스트레스가 많았나봐요.
    왜 그랬냐.. 다음 부터는 골고루 신경써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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