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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정말로 영어로 국어와 국사를 가르치자고 했어요?

궁금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07-12-13 21:22:52
티비에 나와서 그러던가요?  아니면 신문에 나왔나요?
이 말이 정말 이명박이 한 말이라면 더 이상 할 말이 없네요.
사실인지 아닌지 아는 분 안 계신가요?
IP : 125.187.xxx.3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13 9:28 PM (124.136.xxx.15)

    진짜 그랬습니다. 신문에 실렸습니다.

  • 2. 궁금
    '07.12.13 9:30 PM (125.187.xxx.37)

    세상에나! 정말 그랬군요. 갑자기 나라 걱정에 마음이 무겁네요. 저 원래 나라 걱정 안 하던 사람이었는데...

  • 3. ...
    '07.12.13 9:31 PM (67.85.xxx.211)

    저는 신문에서 읽었습니다.

    그러나 실현은 불가능 한 얘기지요.
    그렇게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들이 전혀 없잖아요.

  • 4. ..
    '07.12.13 9:32 PM (124.136.xxx.15)

    “초등교서 원어수업… 사교육비 半으로”
    이명박, 부산서 ‘교육개혁 아웃라인’ 발표
    심은정기자 ejshim@munhwa.com
    문화일보 10월 5일자입니다.

    발췌하면
    이 후보는 이날 영어교육의 개혁을 가장 강조했다.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국어나 국사 등 일부 과목을 영어로 강의를 하면 어학연수를 안 가도 영어에서 불편함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초등학교에 원어강좌를 도입하겠다는 뜻이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영어를 완벽하게 잘하는 한국인을 계약직으로 교사로 고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기사 링크입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71005010310233160020

  • 5. 궁금
    '07.12.13 9:36 PM (125.187.xxx.37)

    실현 가능하고 불가능하고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저런 사고를 가진 자가 어떻게 한 나라의 수장이 될 수 있나요?
    이명박이 겸허히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면 자신이 저런 생각을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대권 도전에 대한 꿈을 버렸겠죠?
    참 가슴이 답답하네요. 씁쓸합니다.

  • 6. 근데요..
    '07.12.13 9:50 PM (121.138.xxx.21)

    영훈에서 전과목 그렇게 하고 있지 않나요?
    거가 못가서 안달이자나요

  • 7. 안갈쳐드림
    '07.12.13 9:51 PM (121.187.xxx.36)

    얼나마 다행입니까?!!

    전과목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안 한것이....!!

  • 8. ..
    '07.12.13 9:51 PM (124.136.xxx.15)

    그 재원은 어디서 공수하나요. 전 학교를 다 영훈같은 사립초교 비용을 내고 다니나요? 결국은 또 양극화인가요?

  • 9. 근데요님
    '07.12.13 9:53 PM (125.187.xxx.37)

    그래서 님은 국어와 국사를 영어로 가르쳐도 된다는 말씀이세요?
    에휴......

  • 10. 근데..
    '07.12.13 9:53 PM (121.138.xxx.21)

    아니 공교육에서 돈 안내고 그렇게 해주면 좋을거 같아서요.
    너무 쌈걸지 마세요.
    의견도 못말하나요?

  • 11. 근데요님
    '07.12.13 9:56 PM (125.187.xxx.37)

    그런 의견은 그냥 말하지 말고 속으로만 간직하셔도 될 것 같네요.
    어불성설이란 말 아시죠?
    공교육에서 돈 안내고 그렇게 해 주면 좋을 거 같다니요?
    헛웃음이 다 나오네요.

  • 12. ..
    '07.12.13 9:59 PM (211.229.xxx.67)

    국어나 국사를 제외한...이 아닐까요??...설마..

  • 13. 기냥
    '07.12.13 10:03 PM (222.237.xxx.247)

    간단하게 미국 식민지가 되면 되겠네요.
    영어로 국어 국사를 가르친다고라...
    s대나와서 20년 사회생활하면서 영어 써 볼 기회 전혀없더이다.
    필요한 사람만 배우면 됩니다.
    웬 돈 지랄인지...

  • 14. ..
    '07.12.13 10:03 PM (124.136.xxx.15)

    의견 못 말하는게 아니라 말이 안되잖아요.. 모든 것이 원인과 결과가 있으니까요.
    공교육에서 돈 안내고 그렇게 해준다 ==> 세금이 있어야 합니다. ==> 세금을 더 내야 하죠.
    세금을 얼마나 더 내야 반마다 수업을 보조하는 외국인 교사 월급을 대줄수 있을까요? 영어학원을 하루에 3시간 주5일을 다니면 얼마죠? 최소한 그만큼 더 내야 하는거에요. 세금 더 내는건 싫으시잖아요.
    공약을 지지한다고 의견을 말씀하시려면, 그 좋은 면만 보시지 마시고 그 면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까지도 보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공약은 실현될 수 없습니다.

  • 15. ...
    '07.12.13 10:04 PM (218.50.xxx.126)

    차라리 미국의 주로 편입하는 게 낫겠네요.
    영어로 할거면 미국사를 배우는 게 낫죠.
    참. 보다보다 어이가 없군요.

  • 16. MB
    '07.12.13 10:12 PM (121.187.xxx.36)

    위에 ... 님!! 정말 좋은 제안입니다!!
    말을 꺼낸 저도 그 생각은 못 했습니다!!

    더구나 미국은 역사가 200년 남짓하니까....반만년 우리 국사보다 외울 것이 적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 17. ...
    '07.12.13 10:21 PM (122.46.xxx.80)

    ㅋㅋㅋㅋㅋ

  • 18. 스카
    '07.12.13 10:42 PM (219.255.xxx.213)

    ㅎㅎㅎㅎ 아.. MB 님 대박이예요. 넘 웃겨요..

  • 19. 아니
    '07.12.13 10:49 PM (58.102.xxx.118)

    국어를 영어로 배우면
    국어를 배우는 겁니까?
    영어를 배우는 겁니까?

    그러면 거꾸로.
    영어를 국어로 배우면 됩니까?

  • 20. 쯧쯧
    '07.12.13 11:00 PM (61.75.xxx.252)

    MB.....

    넘 하는구먼......

    MB네 아그들 다 컸다고, 커가는 애덜 가진 부모들 심정을 몰라주구...

    나 삐졌스.... 안찍을껴...........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 무뇌충
    '07.12.13 11:16 PM (222.238.xxx.17)

    무뇌충맹박~~당쵀 뇌가 있긴있답니까???

  • 22. 근데
    '07.12.14 12:04 AM (121.124.xxx.254)

    국어를 영어로 배우면 그게 국어과목인가요? 영어과목인가요? ㅎㅎ

  • 23. ..
    '07.12.14 12:51 AM (211.237.xxx.232)

    국어와 국사 빼고 라고 한말이겠지요
    만약 정말로 국어와 국사라고 했다면 그렇게 생각한 분이라면
    절대로 안됩니다
    이건 초딩도 아니고.....

  • 24. 근데
    '07.12.14 1:32 AM (118.45.xxx.79)

    발끈하시는 분들은 자식들 영어교육 안 시키시나요..? 정말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에요..
    전 영어보다 한국말을 완벽하게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아직 애들 영어교육을 안 시키는데 사실 좀 불안하거든요..나중에 후회하게 되지 않을까..애들이 엄마를 원망하지 않을까..
    근데 전 정말 이해 안 되는게..미국 엄청 욕하는 사람들이 영어교육엔 목을 메더라구요..
    초등학교 저학년 애들이 학교 갔다와서 비싼 교육비 내고 영어학원까지 다녀와서 학원 숙제 하느라 11시 12시 되야 잔다는 얘기들으면 한숨부터 나와서리..
    차라리 학교에서 확실하게 교육시켜 준다면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앞에서 발끈하시는 분들은 왜 그렇게 화가 나셨는지 이유는 얘기 안 하시고 '공교육에서 영어는 무조건 안 된다고'만 하셔서 영어교육을 안 시키시는 소신 있는 분들인지 궁금하네요..

  • 25. --
    '07.12.14 2:06 AM (211.49.xxx.23)

    118.45.139님이 뭔가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여기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친다>에 반대하시는 분 없는 것 같은데요. 초등학교에서 국어나 국사를 영어로 가르치겠다 하는 의견에 반대인것이지요.

    근데요님 얘기에서 발끈하신 분들은, 이분은 국어나 국사등 전과목을 한국인 교사가 가르치고 그 내용을 한번 더 영어교사가 영어로 가르치는 영훈초등학교 얘기를 하셨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대로 국어와 국사를 배우면서 영어로 배우려면, 영훈초등학교 방식이 맞지요. 허나 그렇다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들죠. 그래서 다른 분 의견은 <공교육에서 영훈초등학교 방식은 안된다> 였던 것입니다

  • 26. 이것 때문에
    '07.12.14 3:03 AM (122.36.xxx.88)

    소설가 이외수가 발끈해서
    이명박에게 성조기 입은 개를 그려서 엄청 비방했잖아요.
    이외수도 저처럼 생전 정치라곤 관심없던 분인데
    이명박 때문에 거품 물고 있잖아요?

    인터넷에서 " 이외수 성조기 " 로 검색하면 자료 엄청 많아요.

  • 27. ..
    '07.12.14 10:44 AM (221.142.xxx.60)

    대선토론때 보셨어요
    북미관계 어떻게 해결할꺼냐 하니...

    이명박씨 왈...
    김정일을 잘 설득하면 된다 ...

  • 28. 국어를
    '07.12.14 11:12 AM (61.102.xxx.218)

    영어로 가르치면
    푸르딩딩하다,푸르스름하다, 파르스름하다,시퍼렇다,퍼렇다...
    이거 다~어떻게 설명할랑가요

  • 29. 설마아니예요.
    '07.12.14 11:53 AM (211.114.xxx.106)

    우리나라 사교육비가 많이든다 -> 사교육비의 대부분은 영어교육이다 -> 영어를 공교육에서 가르치면된다 -> 초등학교때부터 국어와 국사를 영어로 가르치면 사교육비가 줄어든다.

    위와같은 논리로 주장한겁니다. 정말 그분의 교육정책 중 제대로 된거라곤 (실현가능성을 떠나서 후에 미칠영향력이라든지..) 눈씻고봐도 없습니다.

  • 30. 안갈쳐드림
    '07.12.14 11:57 AM (121.187.xxx.36)

    푸르딩딩.....blue-dingding
    푸르스름.....blueish-um
    파르스름.....plueish-um
    시퍼렇다.....si-plue
    퍼렇다........plue

    머...이 정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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