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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밥상..
애들은 간단히 그거 주고.. 전 김구워서 양념간장에 싸먹을라구요..
오전엔 머리가 하나도 안아프다가 집에 들어와서 밥하려고 하니까 두통이 점점 심해지는거 있죠..ㅋㅋ
애드빌 2알 먹고 저녁 밥하러 갑니다.. 별로 할것도 없지만..
오전에 춥게 돌아다녀서 머리가 아픈건지.. 집에 들어오니까 머리가 아픈건지..
아무래도 역마살이 낀듯..ㅎㅎ
82님들 오늘 저녁 뭐 드실거예요?
1. 온유엄마
'07.12.13 6:31 PM (121.254.xxx.91)전떡국이요 생김 구워서 가루내어 올려놓고 3살박이 딸아이와 한그릇뚝딱
넘 맛나게 잘먹었답니다2. ....
'07.12.13 6:33 PM (58.233.xxx.85)전 감자탕 한통끓였는데 식구들은 삼천포네요.저혼자 배두들기며 한토막해치웠습니다
3. 포비
'07.12.13 6:34 PM (211.178.xxx.188)김치국밥이요~
계란 하나 깨넣고, 임신중이라 혹시 영양이 부족할까봐 조기한마리 구워먹었어요 ^^4. 쌩유~~
'07.12.13 6:39 PM (220.79.xxx.154)떡국에 필 받아서 냉동실에서 꺼내 해동 중입니다..
신랑은 모임이 있어 16만원짜리 호텔밥 먹으러 가서 저녁하기 싫어
82 기웃거리다 온유엄마의 떡국이 확~~땡깁니다
베리 쌩유!!5. .
'07.12.13 6:42 PM (122.32.xxx.149)남편은 오늘 회식 있다고 늦는다고하고..
전 오후 늦게 장보러 갔다 떡볶이랑 튀김을 먹었더니 아직 배가 안고파서 대충 간식좀 하고 건너 뛰려구요.
과자 한봉다리 사올껄~ 하고 아쉬워하고 있어요.
집에 제가 구워놓은 초코칩 쿠키는 있는데.. 그거 말고 왜 콘칩이나 꿀짱구 같은 그런 스낵류가 먹고싶네요.
그거 한봉다리 사자고 나가기는 너무 귀찮고...에고....6. ..
'07.12.13 6:49 PM (123.215.xxx.126)동태찌개..
김치..
구운김..
잡곡밥요..7. 크리스티나
'07.12.13 6:53 PM (211.202.xxx.17)삼치조림
무우나물
도라지오이무침
김치
계란찜요..8. ...
'07.12.13 6:54 PM (58.120.xxx.173)저도 좀전에 떡국 먹었는데.. 찌찌뽕이요!!!ㅋㅋㅋ
9. ..
'07.12.13 6:57 PM (211.204.xxx.45)몸무게 재보고 맘 바뀌어서 저녁 안먹고 있어요;;;;;;;
이러다 밤에 식욕 터지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10. morning
'07.12.13 6:58 PM (222.239.xxx.74)저도 마땅한 반찬 없을때 떡국 자주 하지요.
오늘 저녁은 냉이된장국, 닭조림 (사온 반찬 ^^), 시금치된장무침, 감자채볶음, 김, 김치.
이상입니다!11. ..
'07.12.13 7:05 PM (125.208.xxx.33)낮에 백숙 먹고, 지금은 버티는중 -ㅁ-
남편 퇴근하면 닭 시켜서 술파티 할꺼예요 -ㅁ-
히히12. 저는
'07.12.13 7:14 PM (219.248.xxx.145)해물밥(양념간장에 비벼먹는거요.ㅎㅎ 조갯살이랑 굴이랑 넣어 밥하려구요 .새우도요)이랑 배추된장국이요 ^^
13. ㅎㅎ
'07.12.13 7:18 PM (210.98.xxx.134)현미,두어가지 콩 넣어서 압력솥 불에 올려 뜨겁게 밥 하고
시골 친정 엄마가 보내주신 억수로 맛있는 김장김치 대가리만 자르고
구운 김에
맛나게 익은 알타리에
고들빼기 김치에
생고등어 지지고
굴국 끓여서 이렇게 먹을랍니다.
우와~내가 봐도 진수성찬인데 우리 남편은 왜,항상 밥상 들고 앉으면 불만일까??
그러게나 말게나
체력은 국력!
우리 주부들이 잘묵어야 나라 잘 굴러갑니다.
밥 잘먹고 지내다가
며칠 뒤에 정신 똑띠 차리고 우리 투표 잘합시다.ㅎㅎ14. 곰탕
'07.12.13 7:33 PM (211.213.xxx.153)곰탕 깍두기 멸치볶음.
미안하다 아들아.
내리 며칠째...ㅋㅋㅋㅋ15. ㅎㅎ
'07.12.13 7:45 PM (218.153.xxx.133)재밌네요
묻는말에 줄서 대답들 하시는거,,마치 초등학생들이 천진하게 손들고 발표하는 장면과
연상되 웃었네요^^
떡국 좋아하는분 많네요
저두 정말좋아하는데 식구들은 싫어해요
언제 저두 해물밥 한번 해봐야겠네요~16. 저는
'07.12.13 8:10 PM (218.236.xxx.81)오랜만에 일찍 퇴근해서 집에 왔더니 애 둘이 다 학원갔다 아직 안왔더라구요. ㅣ 갑자기 라면 너무 너무 먹구 싶어서 혼자 몰래 후다닥 먹어치울려고 그랬는데, 애 둘이 들어와가지고는, 못이기는 척 라면 끓여줬네요
간단히 저녁 해결~~ 나, 나쁜 엄마.17. 먹고왔어요
'07.12.13 8:11 PM (125.187.xxx.23)현미밥
무국 (차돌박이 넣고..)
고등어구이
김치전 (돼지고기 넣은것)
양배추+방울토마토 샐러드 + 땅콩소스
다시마쌈 / 양배추 초절임쌈
김치 / 고추짱아찌
인절미 몇점18. 먹고왔어요2
'07.12.13 8:41 PM (222.238.xxx.142)잡곡밥(콩 무지많이들어감)
카레
시금치나물
파래부침개
꼬막무침
양배추쌈19. ...
'07.12.13 9:12 PM (125.180.xxx.62)현미+콩+팥밥
순두부찌게
두부졸임
시금치나물
멸치=호두졸임
김치부침게
하고있는데 서방님 오늘 회식이라고 밥먹으라고 전화 오네요...
5시에 전화했는데 내가 안받더라구요...이런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