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해외 아기 돌보기(어떤 조건이면 해외로 가시겠어요?)

밥통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07-12-12 09:04:43
밑에 어떤 직장 분 아기 돌보기에 관한 글을 읽다 저도 걱정이 되서 여쭙습니다.

아기가 생기면, 아기 돌보실 분이 필요 한데, 친정/시 어머님 두분 모두 사정이 있으셔 부탁 못 드립니다.  이런 저런 생각 중, 한국에서 모셔 오면 어떨까 하는데요.

만일입니다.

아이 둘 있으신 주부님이 영어 교육 목적으로 1-2년 오시면서, 아이 봐 주신다면,

왕복 비행기표, 아이들 학비(사립), 식비, 주거비(저희 집 방 2개 드려요 될지), 차 유지비 를 제외하고, 얼마를 더 드려야 할까요?

오시기로 했다 사정상 못 오신다거나, 오셨다가 곧 가셔야 겠다 그러시면 어쩌죠?  그냥 전문 적인 분이 낮(?)을지요?

아이들 영어 교육차원이라 해도, 일반 주부님들이 남편 두고 1-2년 해외로 가시기 힘드시겟지요?

IP : 69.248.xxx.2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12 9:07 AM (125.186.xxx.119)

    근데 아이들 영어교육 목적으로 오신 분은
    내내 자기 아이들한테 붙어서 라이드 주고 따라다녀야 하지 않나요?

    베이비시터를 직업으로 해야한다면
    정작 본인 아이들은 전혀 못 봐줄텐데
    그렇게 선택해서 오시는 분이 있을까 생각되요.

    그리고 사립학교 비용 비싼 것은 원글님이 더 잘 아실 듯 한데...
    그런 것들을 다 부담하면서 하면 너무 비싼 것이 아닌지...

    근데, 어느 지역이세요?
    미국 CA라면 한인 베이비시터(아주머니로)도 꽤 두텁게 형성된 듯 한데...

  • 2. 님...
    '07.12.12 9:08 AM (122.209.xxx.221)

    참나...왕복 비행기표, 아이들 학비, 식비, 주거비, 차 유지비해주실 생각이면 현지에서 baby sitter, nanny구하세요. 그 돈으로 다 할수 있어요.
    잘 구하면 시터나 내니도 입주 구할수 있어요.
    현지에 친구분한테 여쭤보세요. 아직 임신도 안하신거 같은데 걱정이 앞서시네요.

  • 3. 그러게요
    '07.12.12 9:12 AM (61.66.xxx.98)

    차라리 현지에서 한국교포중 아이 다 키우시고 소일거리로
    애기봐주실 분을 찾으시는게 어떤지요?

    그 모든 비용을 부담하시겠다니@@...조건은 아주 좋은데요.
    돈이 많으신가??(비꼬는건 아니고요.좀 비현실적으로 느껴져서요.)
    애엄마가 외국가서 자기애 봐야지...남의애 보기는 좀 어려울거 같아요.

    그리고 ㄱ은 ㄴ 보다'낫다.'

  • 4. 밥통
    '07.12.12 9:14 AM (69.248.xxx.24)

    그런가요? 너무 앞서가나요? 하하...

    저가 사는 곳은 시골이라 한국 분이 없으시고, 미국 분을 부를까 혹은 아기 맡기는 집에 맡겨 볼까 했는데, 몇 군데 가 보니, 괜찮은 곳은 13개월 이후 부터만 받아 주고, 아주 아기는 안 받아 준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한국 분들이 더 아기 잘 보시고, 그러시다 해서요.

    물론, 왕복 비행기표, 학비, 식비 주거비, 차 유지비가 부담 안돼는 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도 안하면 누가 오려나 싶어 적었습니다.

    학교 라이드나 그런 것은 제가 학교에 잇기에 가는 길에 같이 갈까 했지요... 역시나 힘든가요?

  • 5. 밥통
    '07.12.12 9:16 AM (69.248.xxx.24)

    낫다... 감사 합니다. 얼마 전에 배웠는데 잊어 버렸어요.

  • 6. ...
    '07.12.12 9:17 AM (125.186.xxx.119)

    네, 그럴 것 같아요.
    아이를 데리고 외국에 가는 엄마는
    아이 뒷바라지 하러 가는거예요.
    그런 엄마를 집에 발목 잡아두는 직업으로 하시려면 구하기 힘들거예요.

    그리고 그 엄마들은 학교 라이드 주는 거 말고도
    체험학습 같은것도 시키고 방학때는 여행도 여러군데 다니고 싶어할텐데
    그 때 마다 원글님이 대체 베이비시터 구할 수도 없고
    원글님이 휴가 내실수도 없고(학교에 계신다니 다른 듯 하지만)...

    만약 원글님 아이가 5살쯤 되서 유치원 다녀와 간식 챙겨줄 한국 아주머니 구하는거라면
    여기서 보기에도 나름 좋은 조건이 될 수 있으나
    지금으로서는 아니예요.

  • 7. 그러게요
    '07.12.12 9:22 AM (61.66.xxx.98)

    출산,육아휴가를 이용할 수는 없나요?
    원글님께서 직접 아이를 돌볼 수는 없는 상황인가요?

    생각해보니 그정도 경제적인 지출을 생각하신다면
    잠시 돈버는걸 포기하셔도 돈만 생각할 경우는 손해는 아니라 보는데요.

    아무튼 잘 해결되길 바래요.

  • 8. 베이비시터
    '07.12.12 9:23 AM (220.75.xxx.188)

    오페어라나??
    예전엔 나라에서 외국학생들을 대상으로 베이비시터일을 할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 있었어요.
    한국학생들 꽤 많이 이 프로그램으로 나가서 일하면서 돈 벌면서 외국어도 좀 익히도 했었어요.
    기간 끝나면 남아서 번돈으로 공부하고요.
    제 주변에 이 프로그램을 다녀온 학생이 있었거든요.
    여하간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윗분들이 다 해줬고요.

    근데 사실 저라면 그런 조건이라면 가고 싶네요.
    내 희생이 좀 크겠지만요.

  • 9. 밥통
    '07.12.12 9:25 AM (69.248.xxx.24)

    그렇군요. 좋은 조언 감사 합니다. :)

    사실, 1년 휴직을 할 생각 도 있습니다. 아이 키우는 순간도 한 때 라는데, 그 소중한 한 때를 만끽 하는 것이 더 중요 하다는 생각도 하고요. <-- 완 전 철들어 갑니다. 이 나이에... 하하.

    다시 감사 드립니다.

  • 10. //
    '07.12.12 9:28 AM (122.29.xxx.169)

    아이들 학비까지 대줄꺼면 입주시터를 고용하죠...
    시골이라도 미국이니 LA쪽이나 다른 한국사람 많은 동네에서 구해보시면 될 거 같은데요
    어차피 입주도우미라면 대도시가 아니어도 구할 수 있을텐데요
    학생이라면 잠시 학업을 쉴 수도 있고 교직원이라면 출산/육아휴직할 수 있을텐데
    저 비용을 내면서 애 맡기겠다는 건 사실 잘 이해가 안되네요.

  • 11. 밥통
    '07.12.12 9:29 AM (69.248.xxx.24)

    안그래도 누가 그 외국 학생 부르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돈도 그렇게 많이 안 든다고...

    그런데, 제 눈에는 대학생들은 아직 아기 같기도 하고, 이왕이면, 아이 키워 보신 분이 좋을 듯 해서요. 그럼 모르는 것도 여쭤 보고, 등등...

  • 12. ...
    '07.12.12 9:31 AM (125.186.xxx.119)

    그럼 CA 같은데는
    홀로된 한국할머니/아주머니들도 많아요.

    그분들을 모시면 위의 돈 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감당할 수 있죠.

    그리고 아기가 아프거나 하면 원글님이 회사에서 오는 동안 조치 취해줄 사람도 필요한데
    한국에서 오신 영어 못하는 분이 해결할 수 있을까요?

    물론 911 전화해서 'help'라고만 해도 알아서 찾아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영어는 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죠.

    좀 극한적인 예를 든 측면도 있지만 그것 역시 중요한 일 같아요.

  • 13. 재봉맘
    '07.12.12 9:34 AM (152.99.xxx.133)

    미국이라면 LA쪽 베이비시터를 알아보세요. 원거리 원정지원 합니다.(물론 왕복 비행기표지불)
    그게 훨씬 전문적이고 비용도 절감될것 같아요.
    참사랑어머니회인가? 거기가 LA 지부가 있고 층이 두텁지만 좀 비싸구요.
    그외에 다수의 베이비시터업체 있습니다. 원거리면 거의 입주로 구하는 거구요.

  • 14. 밥통
    '07.12.12 9:35 AM (69.248.xxx.24)

    그러게요. 휴직....

    제가 여성 인권 주의자는 아닙니다만, 이게 여자의 일생 인 것 같아요. 한달에 한 번 아플때 마다 여자의 일생이다 했는데, 아니고, 아기로 인해 엄마가 되면서, 진정한 여자의 일생을 경험 하는 듯 합니다.

    이것 저것, 못 먹고 못하는 일은 얼마나 많으며... 그래도 감사하고 행복하죠 물론. 하하.

    여하튼 좋은 조언 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 15. 밥통
    '07.12.12 9:38 AM (69.248.xxx.24)

    아...켈리포니아 아니구요. 저는 동부 입니다. 한인 사회가 있긴 한데, 다 100마일 정도 뚝뚝... 여하튼, 여기 한인 사회에 한번 물어 보지요. 감사 합니다.

  • 16. ...
    '07.12.12 10:02 AM (122.37.xxx.17)

    혼자 사는 제 언니는 두 딸도 다 결혼했고 홀가분하게
    유치원생 영어책 읽어주는 아르바이트하면서 소일하는데요.
    얼마전 그런 얘길하더라고요.
    미국에서 산모도우미 구하면 가고 싶다구요.
    영어 가능하고(일어를 더 잘하지만) 운전도 가능하고 ...
    한국에도 알아보면 이런 분 계시니까 그쪽으로 한 번 알아보세요.

  • 17. 밥통
    '07.12.12 10:07 AM (69.248.xxx.24)

    글 감사 합니다.

    안그래도, 제가 그 말(산모도우미)을 잊어 버렷었는데, 산모 도우미로 해외에 가시는 분들이 있다는 기사를 어디서 읽은 것 같아요. (ywca?) 그런데, 2-3개월이 아니라 1년 정도도 가시는지요?

  • 18.
    '07.12.12 10:27 AM (211.55.xxx.129)

    산후도우미 하시던 아주머니도...해외 가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월 300정도 벌수있다고 하시던데..여기서는 입주해도 월150정도?
    제가 드리는 돈은 200가까이였는데 업체에 20% 때고 나면 얼마 안된다 하시면서..

    제 친구는 미국에서 아기 셋을 낳았는데..
    시댁에서 도우미 분을 미국으로 보내면 심심하다고 다 도망(?)가셔서
    할수없이 혼자 아기 보느라고 몸이 많이 상했다는 얘기도 하더라구요..
    이 친구는 전업인데..몸도 약한데다 집도 크고 아기들 라이드 등등 일이 많아서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요...

  • 19. 밥통
    '07.12.12 10:34 AM (69.248.xxx.24)

    사실 저라도 여기 생활 견디기 힘 들 것 같습니다. 돈은 벌겟지만, 너무 지겨울 것 같아요.

    아이고, 친구분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아이가 샛이라니 부럽네요! :)

  • 20. 아기
    '07.12.12 10:38 AM (61.82.xxx.96)

    봐주시는 분은 딸린 식구 없는 분으로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자식에 신경쓰기 시작하면 남의 자식 눈에 안들어옵니다.

  • 21. 밥통
    '07.12.12 10:51 AM (69.248.xxx.24)

    아...그런 점도 있겠네요. 감사 합니다. :)

    이 글 올려 놓고 정리가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모든 분, 너무 감사 드려요.

    막연히 설레고 좋기도 하면서, 또 이런 저런 걱정도 되다가, 어찌 되겠지 하는 하늘에 맡긴다는 생각, 그러다가 또 너무 앞서가는 아기 키우는 문제까지... 호르몬이 너무 많이 분비 되어서, 생각이 많아 진다고 하는데, 그래서 일까요? :)

    여하튼, 다시 한 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아주 많은 것을 생각 할 기회 였습니다. 아기 돌 보는 문제 뿐 아니라 저 나름으로는 다른 문제도 생각 할 수 잇는 밤이었습니다.

    좋은 밤/하루 되십시오.

  • 22. 호주맘
    '07.12.12 11:24 AM (220.238.xxx.157)

    걱정마세요, 엄마 혼자 아기 보기 힘들지 않아요~
    저의 남편도 한국에서 구해오자고 그랬는 데
    필요없어요.. 괜히 더 맘고생하게요.

  • 23. 밥통
    '07.12.12 12:08 PM (69.248.xxx.24)

    감사 합니다. 이 밤에 큰 사과 하나 먹고, 오렌지 하나 먹고, 그러고 나니 또 맘이 느긋 하네요. 하하. :)

  • 24. 어제
    '07.12.12 12:30 PM (68.22.xxx.96)

    오페어 광고를 봤거든요.
    아이수의 상관없이 일주일에 300불로 적혀있던데요.
    이 경우는 보통 싱글인 여자가 많이 하는데 아이 딸린 엄마가 오시면 좀 관심이 분산되지않을까요.
    차리리 멕시칸 사람을 쓰면 오히려 편할거같은데요.
    사립학비(?)면 일년에 2000-3000만원은 들텐데 차라리 현지에서 자격있는 사람을 쓰세요.
    거기다 비행기값이면 만만치 않은데 굳이 한국에서 구할필요가 있나요?
    한국인을 원하시면 엘에이에 광고 내시면 엄청 많을텐데요.

  • 25. 밥통
    '07.12.12 12:53 PM (69.248.xxx.24)

    그러게요. 제가 괜히, 별 이유 없이, 한국/한국사람을 선호 하는 것 같기는 하네요. :)

    자격은 모르지만, 말씀하신데로, 돈 으로 보면, 현지인들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휴직 하는 방법도 있고... 아공...모르겠어요. 아직은 시간이 있으니 찬찬히 여기 저기 알아 봐야지 싶어요. :)

    저희 학교 총장할때 따져 볼까도 생각 이에요. 보육원이 있으면 뭐해요? 13개월 까지는 어떻하라고? 나 참...


    여하튼 감사 합니다.

  • 26. 123
    '07.12.13 3:08 AM (82.32.xxx.163)

    원글님이 말씀하신 조건은 사실 좀 현실성이 없는거 같습니다..
    원글님도 그렇게 많은 돈을 써가면 남의 집 아이들 둘이나 한집에 살면서 고생하실 필요없어요.
    현지에 있는 한국인 아주머니들 중에서 충분히 구하실수 있을겁니다.
    동부에 시골에 사셔도 페이만 넉넉히 준다면 충분히 구하실수 있어요.
    한국에서도 구하실수 있을거구요.
    아이들 까지 데리고 올 분이면 사신 님의 아기 제대로 돌보기도 힘들고
    님이 집에서 편하게 쉴 수도 없습니다. 그건 정말 아닌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0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2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7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9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1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4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7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2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8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4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